[온라인 와글와글] 속도 차별 금지, 월성1호기 계속운전, 삼성전자 임금 동결, 간통죄 위헌 결정, 해킹피해 복구비 막대, WMD 사이버 측면에서 위협, 뇌섹남 전현무, IS 가담 위해 출국, 해피투게더 송재림, 카니 전 백악관 대변인
27일 오전 8시 온라인상에서는 '속도 차별 금지', '월성1호기 계속운전', '삼성전자 임금 동결', '간통죄 위헌 결정', '해킹피해 복구비...
◆ 원안위, 표결로 월성1호기 계속운전 허가… 4월 재가동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 이하 원안위)는 27일 설계수명 30년이 끝나 3년째 가동이 중단된 원자력발전소 월성 1호기에 대해 2022년까지 운전할 수 있도록 허가했습니다. 그러나 이날 심의와 표결 과정에서 계속운전 찬성측과 반대측이 강력하게 맞서며 대립했고, 표결이 반대 측 위원 2명이 퇴장하고...
설계수명 30년이 끝나 3년째 가동이 중단된 원자력발전소 월성 1호기를 2022년까지 돌릴 수 있게 됐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6일 대회의실에서 상임·비상임위원 9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은철 위원장 주재로 제35회 전체회의를 열어 월성 1호기 계속운전 허가(안)을 심의해 약 14시간에 걸친 마라톤 심의 끝에 27일 새벽 재허가에 반대하는 위원 2명이 퇴장한 가운데...
원안위는 전날 오전 10시부터 제 35차 전체회의를 열고 15시간이 넘는 마라톤 회의를 거듭한 결과 결국 표결끝에 재가동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원안위에 따르면 이은철 위원장을 포함한 전체 위원 9명 가운데 7명이 재가동에 대한 찬성 의견을 냈다. 사진은 27일 새벽 서울 광화문 원안위에서 월성 1호기 계속운전에 반대하는 방청객들이 이 위원장에게 항의하는 모습.
원자력안전위원회가 26일 원자력발전소 월성 1호기의 수명을 연장할 지 여부를 놓고 다시 논의에 들어간다.
원안위는 이날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제35회 전체회의를 열어 2012년 설계수명 30년이 끝난 뒤 가동이 중단된 ‘월성 1호기 계속운전 허가(안)’을 재심의한다. 원안위는 지난달과 이번달 12일 두 차례에 걸쳐 수명 연장 허가안을 논의했지만, 찬반이 크게 엇갈려...
올해 1월 공포된 개정 원자력안전법이 월성 1호기 심사에 적용될 수 없다는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 사무처의 유권해석에 대해 원안위 내부에서 공식적으로 이의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자력안전법은 노후원전의 수명 연장 심사와 관련해 공청회 등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즉시 도입하도록 하고 있다.
25일 원안위 안팎에 따르면 김광암 원안위원은 이달초...
막아내기 위해서 우리 당이 어떤 대책을 강구해야 할지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유은혜 대변인은 연석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우리 당은 월성1호기 연장가동 저지를 위한 최대한의 노력을 함께 할 것”이라며 “오는 26일 원자력안전위원회 회의 때 관련 의원들이 회의를 방청해서 연장가동이 당일날 결정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월성 1호기에서 2009년 벌어진 폐연료봉 추락사고는 원전 내 이송장비 정비 부실이 원인이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추미애 의원은 20일 "문제가 된 장비의 경우 수명을 십수년이나 초과했는데도 그대로 사용되고 있었다"고 밝혔다.
월성원전에서는 2009년 핵연료 교체과정에서 이송장비 오작동으로 2개의 폐연료봉이...
원안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월성 1호기 계속운전 허가안을 재상정해 심의했으나 오는 26일 특별회의를 열어 심의를 계속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원안위는 지난달 15일 3년여 동안 계속운전을 위한 심사를 벌였지만 원자력안전기술원과 민간검증단의 의견이 맞서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회의를 연기한 바 있다.
이날 오전10시부터 밤11시까지 마라톤회의가...
30년의 설계수명(운영 허가 기간)이 끝난 경북 경주 월성원자력발전소 1호기의 가동 연장을 두고 찬반론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 해답을 월성 1호기와 같은 모델 2기가 있는 캐나다 포인트 레프로 원자력 발전소에서 찾을 수 있다. 이 발전소는 캐나다 원전 관계자와 주민은 원전 안전에 대한 신뢰를 나타내면서도 원전의 안전을 강조해 월성 1호기 모델의 취약성과 반대...
“월성 1호기 폐로냐, 재가동이냐”
원자력안전위원회가 12일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지난달 15일 결론을 내지 못한 원자력발전소 월성 1호기의 계속운전 허가 여부를 다시 심사한다.
월성 1호기는 지난 2012년 30년 설계수명이 끝나 3년째 가동이 중단됐지만, 한국수력원자력이 운전기간 10년 연장을 추진해 원안위가 심사를 진행해 왔다. 계속운전이 결정되면...
출범 전부터 파행을 맞고 있는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를 두고는 “2뭘 말까지 조직 구성이 반드시 정상화돼야 한다”고 했고, ‘월성 원전 1호기’ 수명 연장 논란을 두곤 “수명 연장 시도를 즉각 중단하고 이번 임시회에서 ‘원전 수명연장 금지법’ 공론화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상당 부분 손을 봤고 이제는 생산성 향상과 부채 감축 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윤 장관은 강조했다.
월성 원자력 1호기 계속운전 등 원자력발전 문제에 대해서는 "원전의 안전한 운영 관리라는 측면에서 국민이 안심할 수 있게 모든 것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성숙한 논의가 이뤄지도록 해 이른바 '사회적 불안비용'을 줄여나가야 한다" 고 말했다.
최고위원 후보인 전병헌 의원도 이날 연설회장에서 월성 원전이 자리잡은 경북 경주지역 당원들을 찾아 "수명이 다한 월성 1호기 폐쇄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국회 국민안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전 의원은 지난 16일에도 대구를 찾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발전소 부근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설계수명이 다한 원전도 늘고...
지난 16일 원전의 운영 책임을 맡고 있는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012년 11월로 설계 수명이 다한 월성 1호기 원전의 재가동 여부를 결정하지 못하고 다음달로 연기했다. 내달 12일이 되면 월성 1호기의 수명을 연장할지, 폐쇄할지에 대한 결론이 나오겠지만, 고리 1호기의 전례로 보아 가동을 10년 연장하는 쪽으로 의견이 기울 것으로 점쳐진다....
실제로 2007년에 설계수명이 끝나고 10년간 연장 가동 중인 고리 1호기나 현재 계속운전 심사 중인 월성 1호기는 당장 영구중단이 결정되면 마땅한 후속 처리 규정이 없는 상황이다.
원전 해체 계획이나 승인, 시행절차 등을 규정한 원자력안전법 개정안이 지난해 말에야 국회를 통과해 아직 공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원안위는 법이 공포되면 6개월 안에 건설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