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은 지난달 4일과 5일 양일간 사진 마니아들을 초청, 월성원전 인근 및 한수원 본사가 건립되고 있는 경주시 일원을 사진에 담는 출사 이벤트를 개최하기도 했다.
또 국민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미래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미래발전위원회를 구성, 주요 경영 현안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
조석 한수원 사장은 “안전한 원전 운영을...
이 부사장은 월성원자력본부에서 근무한 2009∼2010년 원전 업체 P사로부터 부품 납품 청탁과 함께 1000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검찰은 지난 14일까지 이 부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2차례 소환해 강도 높은 조사를 벌인 바 있다.
이에 대해 이 부사장은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검찰은 이미 구속기소된 P사...
이는 월성원전 1호기의 내진설계 기준(0.2g)과 스트레스 테스트 기준(0.3g) 보다 높은 값이다. 내진설계 0.2g(지진규모 6.58)보다 최소 6배 이상,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스트레스 테스트 지진안전성 평가 상의 0.3g(지진규모 6.94) 보다도 3배 이상 큰 지진에너지의 충격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
결국, 월성원전 1호기 스트레스 테스트 지진 안전성 평가는 과소평가되었다는...
4일과 5일 이틀간 사진 마니아들을 초청, 월성원전 인근 및 한수원 본사가 건립되고 있는 경주시 일원을 사진에 담는 '출사 이벤트'를 개최한다. 여성과 소방관 등 각계각층의 국민을 초청해 원자력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등의 활동도 적극 추진한다. 젊은 세대와의 교감을 위해서는 조석 사장이 대학을 찾아가는 'CEO 토크 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민과...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15일 오전 6시 50분께 안전장치 작동으로 정지된 월성원전 3호기(70만㎾급)가 23일 오전 11시 8분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월성원전은 손상된 카드를 신규 카드로 교체하고 같은 종류의 제어카드 14개에 대한 정밀점검을 실시해 건전성을 확인한 후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재가동 승인을 받았다.
월성 3호기는 오는...
지난 15일 가동이 중단된 경북 경주 월성원전 3호기는 출력제어계통 밸브 제어기 고장 탓인 것으로 밝혀졌다.
17일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중수로 원전인 월성 3호기의 출력을 조절하기 위해 경수의 수위를 조절하는 밸브 제어기에서 고장이 발생해 3호기의 가동이 중지됐다"고 밝혔다.
월성원전은 밸브 제어기의 상세 고장원인을...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이원욱 의원 (민주당)은 17일 국회 정론관에서 어제 있었던 월성 3호기 가동중단에 대해 비판하고, 구체적인 대안과 원전중심의 에너지정책에 대해 제고할 것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지난 1월, 2월에 이어 3월에도 원자력발전소가 멈춰섰다”며, 우리 국민이 월례행사로 원전중단을 만나야 되는 것은 아닌지 전력당국을 비판했다....
월성 3호기가 가동을 멈춘 원인에 대해서는 현재 파악 중이며 방사능 유출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번 가동정지에도 불구하고 기상여건이 좋고 주말이 끼어 있어 전력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그러나 올해 들어 원전이 고장으로 가동을 멈춘 것은 1월 29일 경북 울진군 한울 5호기, 지난달 28일 전남 영광군 한빛 2호기에 이어 이번이...
11일 부산지검 동부지청 원전비리 수사단은 11일 서울 강남구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에 있는 이청구 부사장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또 월성원자력본부에서 이 부사장과 함께 근무했던 부·차장 등 중간 간부 4명의 사무실을 함께 압수수색했다.
이 부사장 등은 2009년부터 2011년까지 모 원전 업체로부터 부품 납품과 관련한 청탁과 함께 억대의 금품을 받아...
검찰은 특히 중간 간부 4명에 대해서는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청구 부사장은 한국전력으로 입사, 지난 2001년 한수원이 한전에서 분리될 때 한수원으로 넘어왔다. 최근까지 월성원전본부장을 역임하다 지난 1월 6일 부사장으로 승진해 서울서 근무하고 있다.
부산지검 동부지청 원전비리 수사단(단장 양부남 지청장)은 11일 이청구 한국수력원자력 부사장의 삼성동 한수원 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이청구 부사장은 한국전력으로 입사, 지난 2001년 한수원이 한전에서 분리될 때 한수원으로 넘어왔다. 최근까지 월성원전본부장을 역임하다 지난 1월 6일 부사장으로 승진해 서울서 근무하고 있다.
특히 한수원은 서울과 부산, 대전 등 대도시는 물론 고리, 한빛, 월성, 한울 등 4개 원전이 위치한 지역의 원자력본부와 춘천 소재 한강수력본부를 중심으로 사회안전망이 취약한 발전소 주변 지역에 무한한 사회적 책임을 쏟고 있다. 지속적 나눔 활동과 경영진이 참여하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은 한수원만의 독특한 기업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결혼이민자, 불우아동...
A씨는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 간부로 재직하던 2008년 말 납품업체 이사로부터 납품 편의 대가로 10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듬해 또다른 납품업체 대표로부터 납품계약 성사에 대한 감사 등의 표시로 2차례에 걸쳐 600만원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자신의 임무와 관련해 부정한 청탁을 받고 납품업체로부터 거액을...
현재 가동중인 월성 원전 2,3,4호기의 격납건물 중대사고 해석 및 구조건전성 평가, 여과배기계통 설치 시공설계 및 기술지원 등을 맡아 2016년 5월까지 용역을 수행하는 것으로 수주금액은 약 43억원이다.
격납건물 여과배기계통 설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유사 사고 대비를 위한 후속조치 중 하나로, 중대사고로 인해 원자로건물 내의 급격한...
이외에도 산업부는 발전소 온배수 폐열 활용 프로젝트를 위해‘월성원전’ 및 ‘하동화력’ 주변지역의 원예단지 조성과 관련한 2개의 업무협약도 체결해 발전소 주변지역 농·어민 소득증대 및 일자리 창출의 여건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앞으로 정부는 각 산업부문에서 발생되는 부산물과 적정 수요처를 파악해 기업과...
한국수력원자력이 공기업 혁신 차원에서 원전 비리 차단을 위해 인사제도를 대폭 개편하는 등 인적쇄신을 단행했다.
한수원은 6일 지난해 12월 비리와는 관련없이 경영책임을 물어 상임이사 4명 중 2명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같은날 한수원은 서울사무소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이청구 전 월성원자력본부장을 발전본부장 겸 부사장 상임이사로, 정하황 현...
신월성 1호기가 4일 오후 1시30분 발전을 재개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신월성 1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의 안전등급 제어케이블 교체 등의 정비를 완료하고 재가동했다고 밝혔다.
신월성 1호기는 오는 7일 오후 10시께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케이블 시험성적서 위조로 가동이 중단된 신월성 1호기는 문제가 됐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