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사진 속에는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골키퍼 코치 겸 비디오 전력분석관을 맡았던 실베스트레 코치가 이웃집 아이와 함께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그가 한국을 떠나기 전 이웃에게 남긴 것으로 보이는 선물도 눈에 띈다. 실베스트레 코치는 선물과 함께 영어와 포르투갈어를 사용해 ‘감사하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으로 미루어 볼 때...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으로 활약했던 김진수(30·전북)가 월드컵 비화를 전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김진수와 송민규(23·전북)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진수는 월드컵 일정이 마무리된 후 딸과 함께 키즈카페에 갔다며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 사인해달라고 하거나 사진 찍어...
최근에도 5일 국빈인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 초청 만찬을, 8일에는 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팀 초청 만찬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었다. 용산 이전에 대한 비판이 돌아오는 걸 감수하면서도 잇달아 청와대 영빈관을 사용한 건 마땅한 장소를 찾기 어렵다는 현실 때문이다.
대통령실은 베트남 주석 만찬을 앞두고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내외빈 행사는 호텔이나...
앞서 파울루 벤투 전 축구 대표팀 감독은 월드컵 개막을 보름여 앞둔 지난달 초 손흥민(30·토트넘)이 안와골절로 수술을 받게 되자 오현규를 ‘27번째’ 선수로 선발했다. 손흥민이 경기에 나설 정도로 회복하지 못할 상황을 대비한 것이다. 다만 최종 명단에 변화가 없어 오현규는 경기를 뛰지 못했다.
오현규는 “(명단에 오른 선수들과 교체하지 않고)이렇게...
14일 칠곡군에 따르면 순심여고에 재학 중인 김재은(15) 양은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을 앞두고 SNS를 통해 손흥민 선수에게 백혈병 환우를 위한 골 세리머니로 ‘럭키칠곡’ 포즈를 부탁했다. 그는 “제 고향 칠곡군에는 긍정의 힘을 전하는 ‘럭키칠곡 포즈’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다음 경기에서 꼭 골을 넣고 저와 친구들을 위해 숫자 7을 그려 달라”고...
음바페가 속한 프랑스 대표팀은 15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모로코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4강전을 치렀다.
음바페는 경기에 앞서 운동장에서 몸을 풀고 있었다. 그러다 그가 찬 공이 골문이 아닌 관중석으로 직격해 문제가 발생했다. 볼이 관중석 첫 줄에 앉아있던 프랑스 팬의 안면을 가격한 것.
슈팅에 맞은 프랑스 팬은 얼굴을 감싸며...
엄격하기로 잘 알려진 손 감독도 이번에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월드컵에서 대표팀이) 최선을 다하는 것보다 더 앞서 사력을 다했다고 표현하고 싶다”며 “선수들이 사력을 다할 수밖에 없는 건 국민과 축구 팬들이 엄청난 성원과 힘과 사랑을 보내줬기 때문에 동기부여가 된 것 같다. 그게 축구의 발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오현규는 이번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는 들지 못했지만, 예비선수로 대표팀과 함께했다.
꿈의 월드컵 무대였지만 오현규는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상 그라운드는 물론 벤치에 앉을 수도 없었다. 그는 등 번호 없는 유니폼을 입고 선수들의 훈련 파트너로 묵묵히 땀을 흘렸다.
오현규는 “저는 아무 등 번호가 없는 선수였고, 그 순간에는 그래도 제 감정은 좀 속상했던...
"솔직히 일본이 매우 부럽다"
한국 축구대표팀 수비수 김민재(26·SSC 나폴리)가 이탈리아 출국길에 소신 발언을 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벤투호'의 간판 수비수로 활약한 김민재는 소속팀 나폴리에 다시 합류하기 위해 15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현재 나폴리는 세리에A 선두를 달리고 있다.
김민재는 취재진을 만나...
이번 월드컵의 모로코 축구 국가대표팀 구성을 보면 26명 중 모로코에서 태어난 선수는 12명에 불과하다. 나머지 14명은 프랑스·스페인·네덜란드 등에서 태어난 이민자 자녀로, 프랑스 식민지 시절 ‘유러피언 드림’을 꿈꾸며 이주한 모로코인의 후손이다. 역사적 응어리와 부모들의 헌신에 보답하려는 선수들의 투지가 모로코를 4강까지 끌어올린 원동력이 됐다는...
포르투갈의 4강 진출 실패가 확정되자 눈물을 쏟은 호날두는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포르투갈을 위해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것은 나에게 가장 큰 야망이자 꿈이었다”면서 “어제 그 꿈이 끝났다”고 얘기했다.
‘꿈이 끝났다’는 표현에 호날두의 은퇴를 추측하는 여론이 불거졌지만, 그는 포르투갈 대표팀의 자리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을 기적과도 같은 16강 진출로 이끈 파울루 벤투 감독이 한국을 떠났다. 벤투 감독은 러시아 월드컵 직후인 2018년 8월 23일 부임해 4년 4개월간의 한국 생활을 마무리했다.
벤투 감독은 13일 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고국 포르투갈로 돌아갔다. 오후 9시 40분께 공항에 도착한 벤투 감독을 맞은 건 약 200여 명의 팬의 환호성이었다....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에게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김치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UAE 등 중동 6개국에 수출한 한국 식품 수출액이 3억 달러에 이른다. 과거의 중동이 아니다. 중동의 위상은 크게 높아졌음을 실감한다.
박근혜 대통령 시절이다. 중동의 향후 발전 가능성을 높이 인식해 대통령이 직접 중동을 방문하고 시장 개척을...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적절한 보상을 받았는지 검토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용산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를 주재한 후 마무리발언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이 제대로 보상받았는지 자문해봐야 한다”며 “우리는 게임의 결과만을 얘기하지만 그 과정에서 선수들에게 정당한 보상이 돌아가도록 시스템을...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안정환이 차기 국가대표팀 감독설에 대해 선을 그었다.
안정환·김성주와 함께 이번 카타르월드컵에서 MBC 해설위원을 한 서형욱 풋볼리스트 대표는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뽈리TV’에 ‘국대 감독설’이란 제목으로 영상을 올렸다.
영상 말미에 서 대표가 “지도자 생활을 염두에 두고 있는냐”라고 묻자 안정환은...
세계선수권, 월드컵 등 국제대회에서 메달 획득 선수뿐만 아니라 4~6위 선수까지 포상금 규정을 확대했다. 설상 종목 강국인 미국, 캐나다, 핀란드 스키협회 등과 MOU를 체결해 기술 및 정보 교류에 앞장서기도 했다.
롯데그룹은 이번 스키팀 선수들에게 계약금과 국내외 개인 훈련비용, 각종 장비를 지원한다. 선수들은 국가대표인 만큼 평소에는 국가대표팀에서 훈련을...
손흥민은 지난달 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에서 안와골절을 입고도 월드컵에 출전해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문제는 컨디션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대회에서 그의 모습이 다소 무거워 보인다며 걱정을 했다. 최대한 빠르게 몸을 끌어올려야 주전 자리를 확실하게 지킬 수 있다.
한편 그를 대표팀에서 다시 볼 날은 내년 3월이 될 전망이다....
용산 대통령실은 13일 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 선수가 16강 진출 때 착용한 완장 등 기념품과 기념사진을 전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통령실에 따르면 청사 1층 로비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끈 대표팀이 지난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를 만났을 때 촬영한 기념사진과 전달한 기념품 등이 전시돼있다.
만찬 당시 대표팀...
벤투 감독의 지휘 아래 한국 대표팀은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이어지는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는 1승 1무 1패를 거둬 12년 만에 16강에 진출했다. 원정 월드컵으로는 사상 두 번째 업적이다.
‘벤투호’의 특징은 수비진에서부터 패스를 전개하며 높은 공 점유율을 유지하는 ‘빌드업 축구’다. 전략 도입 과정에서 많은 비판이 있었지만...
애플 아이폰을 사용하던 한국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30·토트넘)이 삼성의 신형 한정판 스마트폰을 선물 받았다.
13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손흥민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삼성전자 마케팅팀으로부터 받은 ‘갤럭시Z플립4 메종 마르지엘라 에디션’ 스마트폰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삼성전자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하며 “땡큐”라며 감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