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선발 라이언 페피오트와 상대한 이정후는 1회초 첫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에 그친데 이어 3회초에는 155㎞ 빠른 공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하지만 이정후는 세번째 타석인 5회에...
토트넘은 13일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23~24 PL 33라운드 원정 경기에 0-4로 대패했다. 이로써 최근 리그 3경기 연속 무패 행진이 중단된 토트넘은 승점 60에 머물며 승점 동률인 아스톤 빌라에 골득실에서 밀리며 5위로 내려앉았다.
홈팀 뉴캐슬의 에디 하우 감독은 4-3-3을 선택했다. 최전방 스리톱은 알렉산드르 이삭과 앤서니 고든...
공식전으로는 34경기 만이다.
리버풀은 홈에서 대패한 최악의 상황에서 원정 2차전을 치르게 됐다. 리버풀은 4강 진출을 위해 2차전에서 4골 차 이상의 대승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날 리버풀은 점유율에서 7-3, 슈팅수에서 19-11로 앞서는 등 경기를 주도하고도 결과적으로 완패했다. 전반 38분 잔루카 스카마차에게 선제골을 내줬고, 후반 15분 스카마차에게...
원정 경기를 포함한 LG와 3연전 스윕은 지난해 4월 28∼30일 이후 1년 만이다.
이로써 3연승을 달린 KIA는 선두를 지켰고, 시즌 11승(4패)째를 마크했다. LG의 시즌 성적은 8승1무8패로 6위가 됐다.
KIA 선발투수 윌 크로우는 1회 1루 견제 악송구로 LG에 선취점을 내줬지만, 이내 안정감 있는 투구를 선보였다. 윌 크로우는 6이닝 동안 104구를 던지면서 5피안타...
11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6회까지 1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팀은 3-0 승리를 거뒀다.
5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5이닝 10실점(9자책)으로 무너지며 충격을 줬던 모습은 사라졌다. 칼날 제구 자체였다. 류현진은 날카로운 직구와 함께 커터...
라이벌 구단 로스엔젤레스 다저스는 시즌 초반부터 10승 4패를 기록해 승률 7할을 넘기며 독주하고 있고, 김하성의 소속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6승 8패를 거두며 2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정후는 경기가 없는 12일까지 휴식을 취한 뒤 13일부터 펼쳐지는 탬파베이와 원정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3월의 골’로 선정된 득점은 지난달 10일 애스턴 빌라와의 EPL 2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나왔다. 이날 손흥민이 후반 추가 시간에 터뜨린 팀의 세 번째 득점이 팬 투표에서 64%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 토트넘은 이날 4-0으로 대승을 거뒀다.
당시 데얀 쿨루세브스키가 상대 위험지역 오른쪽 측면을 파고든 뒤 낮은 크로스를 시도하자, 손흥민은 페널티 박스...
6일 하이덴하임전에서는 5경기 만에 선발로 출전했지만 큰 활약을 선보이지는 못했다.
김민재는 이번 원정 엔트리 23인에는 포함되며 동행하지만 출전 여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김민재가 모처럼 선발로 나왔던 하이덴하임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수비에 불안을 나타내며 2-3으로 졌기 ㄸ문이다.
매체 키커는 “토마스 투헬 뮌헨 감독은 마테이스 더 리흐트와...
조규성은 8일(한국시간) 덴마크 오르후스의 세르스 파르크에서 열린 2023-2024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2라운드(24라운드) 오르후스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앞서 노르셸란전에서 조규성은 필드골을 기록한 바 있다. 후반 36분 왼발 슈팅으로 무려 4개월 만의 필드골을 넣은 것이다. 마지막 필드골은 지난 12월 5일 열린...
오타니는 7일(한국시각) 미국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24 MLB' 시카고 컵스와 원정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오타니는 4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하며 3할대 타율 진입에 성공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86에서 0.304로 상승했다.
선발 등판한 야마모토는 5이닝 3피안타 8탈삼진 2볼넷 무실점으로 첫승을 챙겼다.
다저스는 선발 야마모토를...
PSG는 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024시즌 리그1 28라운드 홈경기에서 클레르몽과 1-1로 비겼다.
이날 PSG는 11일 예정된 FC바르셀로나와의 2023~24 UCL 8강 1차전을 대비해 로테이션을 택했다. 이에 이강인을 비롯해 킬리안 음바페·우스만 뎀벨레·비티냐·아치라프 하키미·잔루이지 돈나룸마 등이 벤치를 지켰다.
PSG는 4-3-3...
뮌헨은 6일(현지시간) 독일 하이덴하임의 포이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8라운드 하이덴하임과 원정 경기에서 2-3으로 졌다.
이날 전반 2골을 먼저 넣었던 뮌헨은 후반전 하이덴하임에 내리 3골을 내주며 승리를 놓쳤다. 김민재가 5경기 만에 선발출전했으나, 팀의 역전패를 막지 못했다.
뮌헨은 전반 38분 해리 케인, 45분 세르주...
이강인은 지난달 18일 프랑스 몽펠리에의 스타드 드라 모송에서 열린 2023-2024 리그1 2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날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3-2로 앞서던 후반 8분 득점을 올렸다.
이강인의 이 골은 리그1이 선정한 '26라운드 최고의 골' 5장면에 포함됐고, 이강인은 리그1 26라운드 베스트11에도...
원정에 나선 맨유도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라스무스 호일룬,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브루노 페르난데스, 안토니, 코비 마이누, 카세미루, 디오고 달롯, 라파엘 바란, 해리 매과이어, 아론 완-비사카, 안드레 오나나를 선발로 내보냈다.
경기 초반은 홈팀 첼시가 리드했다. 첼시는 전반 4분 만에 갤러거가 맨유 수비 맞고 굴절된 공을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고...
원정팀 셰필드는 3-5-2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브레레톤, 맥아티, 로빈슨, 하메르, 아블라스터, 비니시우스, 보글, 트러스티, 아흐메도지치, 홀게이트, 그르비치가 나섰다.
초반부터 거세게 몰아붙이던 리버풀이 선제골을 터트리며 앞서 나갔다. 전반 17분 셰필드의 수비진이 골키퍼를 향해 공을 패스했다. 그르비치 골키퍼는 공을 잡고 킥을 했지만 빠르게 달려오던...
한국은 21일 홈경기에서 충격적인 1-1 무승부를 기록했으나, 26일 원정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하며 1승 1무를 기록했다.
아시아에선 일본(18위)과 이란(20위)이 기존 순위를 유지했다. 호주는 24위로 한국이 아시아 3위 자리를 지켰다.
순위가 가장 많이 오른 팀은 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인도네시아다. 무려 8계단이 상승한 134위로 뛰어올랐다. 반면...
손흥민은 PL 이달의 선수상에 총 4회의 수상 기록을 가지고 있다. 앨런 시어러, 티에리 앙리와 같은 기록이다. 현역 선수 가운데서 손흥민을 앞서는 이는 5회 수상의 모하메드 살라 뿐이다.
한편, 손흥민은 2일 웨스트햄과의 3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비유럽선수 최초로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400번째 경기를 소화한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손흥민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EPL 31라운드 웨스트햄과의 원정 경기(1-1 무승부)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했습니다.
1-1로 전반전이 종료된 후, 토트넘 공식 SNS 계정에는 영상 하나가 게재돼 눈길을 끌었는데요. 바로 손흥민의 토트넘 통산 400경기 출전을 기념하는 애니메이션이었죠.
영상에서 손흥민은 카메라를 들고...
FIFA는 경기 취소에 책임이 있는 북한에 몰수패 징계를 내리고 일본의 3-0 승리를 확정했다. 이로써 일본은 평양 원정 없이 승점 3점을 추가하면서 4승(승점 12)으로 남은 2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을 확정했다. 반면 북한은 몰수패를 당하면서 승점 3(1승 3패)으로 3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