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선발' 뮌헨, 하이덴하임에 2-3 패배…선두와 16점차 벌어져

입력 2024-04-0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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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바이에른 뮌헨) (EPA/연합뉴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EPA/연합뉴스)

김민재가 선발 출전한 바이에른 뮌헨이 승격팀 하이덴하임에 역전패를 당했다.

뮌헨은 6일(현지시간) 독일 하이덴하임의 포이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8라운드 하이덴하임과 원정 경기에서 2-3으로 졌다.

이날 전반 2골을 먼저 넣었던 뮌헨은 후반전 하이덴하임에 내리 3골을 내주며 승리를 놓쳤다. 김민재가 5경기 만에 선발출전했으나, 팀의 역전패를 막지 못했다.

뮌헨은 전반 38분 해리 케인, 45분 세르주 그나브리의 연속골로 전반을 2-0으로 마쳤다. 하지만 후반 5분 만에 하이덴하임의 케빈 세사에게 만회골을 허용했고, 직후 팀 글라인딘스트에게 동점골까지 내줬다.

후반 34분에는 클라인딘스트에게 한 골을 더 내주며 역전당했다.

2연패, 시즌 6패(19승 3무·승점 60)를 기록한 뮌헨은 선두 레버쿠젠(승점 76)과의 승점 차가 16점까지 벌어졌다. 우승은 커녕 2위 자리도 위태로운 상황이다.

정우영이 뛰는 3위 슈투트가르트(19승 3무 6패)가 이날 도르트문트를 원정에서 후반 19분에 터진 세루 기라시의 결승골을 앞세워 1-0 승리를 거두며 승점 60을 거뒀기 때문이다. 승점은 동률을 기록했으나 뮌휀(+44·80골)은 골 득실·다득점에서슈투트가르트(+30·64골)를 앞서고 있다.

올 시즌 잔여 6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레버쿠젠은 이날 우니온 베를린을 1-0으로 잡고 승점 76점이 됐다. 현재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레버쿠젠이 남은 경기에서도 지지 않는다면 분데스리가에서 최초로 무패 우승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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