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 탈락 위기’ 리버풀, 안방서 한골도 못 넣었다…아탈란타에 0-3 충격패

입력 2024-04-1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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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연합뉴스)
▲(AFP/연합뉴스)
프리미어리그(PL) 선두 경쟁 중인 리버풀이 안방에서 처참한 패배를 당했다.

리버풀은 1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1차전 홈 경기에서 아탈란타(이탈리아)에 0대 3으로 완패했다.

리버풀은 지난해 2월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에게 패배한 지 1년 2개월 만에 패배했다. 공식전으로는 34경기 만이다.

리버풀은 홈에서 대패한 최악의 상황에서 원정 2차전을 치르게 됐다. 리버풀은 4강 진출을 위해 2차전에서 4골 차 이상의 대승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날 리버풀은 점유율에서 7-3, 슈팅수에서 19-11로 앞서는 등 경기를 주도하고도 결과적으로 완패했다. 전반 38분 잔루카 스카마차에게 선제골을 내줬고, 후반 15분 스카마차에게 추가골, 후반 38분 마리오 팔라시치에게 쐐기골까지 내주며 무너졌다.

리버풀이 유럽 클럽 대항전 홈 경기에서 3골 차로 패한 것은 역대 세 번째다. 2014년 10월에 0대3, 2023년 2월에 2대5 패배를 당했는데 상대는 모두 레알 마드리드였다.

한편, 두 팀의 2차전은 19일 아탈란타의 홈인 게비스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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