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상만 봐도 엄태웅과 아내 윤혜진씨의 부부금슬을 엿볼 수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엄태웅 장가 잘 갔네”, “아내 윤혜진의 사랑이 느껴진다”, “엄태웅에겐 가장 행복한 생일이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엄태웅은 지난 2012년 원로배우 윤일봉의 딸이자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 출신인 윤혜진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은 장면 사이사이 쉴 틈 없이 등장한다. 젊은 앙상블 배우들과 함께 속속 종횡무진하는 이들 중년의 활약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제36회 백상예술대상 인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관객들은 한결같이 연륜과 진정성이 담겨 있는 중견, 원로 연기자들의 연극은 대사 한마디, 작은 표정 변화 하나도 오롯이 관객의 가슴에 전달돼 감동을 많이 받는다고 입을 모은다.
황정순 유서 공개
원로배우 고 황정순의 유산을 두고 상속자들이 치열한 싸움을 벌여 눈쌀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10일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지난 3일 방송분에 이어 고 황정순의 재산을 둘러싼 유가족들의 다툼을 다뤘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황정순의 유산을 두고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핵심인물은 의붓손자과 외조카손녀다. 황정순의 법적 상속인은...
지병을 앓다 향년 89세를 일기로 별세한 원로배우 황정순은 어떤 배우였을까.
황정순은 15세이던 1940년 동양극장 전속극단인 '청춘좌'에 입단해 1943년 '그대와 나'로 영화에 데뷔했다. 이후 황정순은 연극 200여 편, 영화 350여 편에 출연하며 전형적인 한국인의 어머니상을 연기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김약국의 딸들', '화산댁', '내일의 팔도강산', '육체의...
3일 방송된 MBC 새 시사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원로배우의 황정순의 죽음과 그 이후에 드러난 자식들의 공방에 관한 내용이 소개됐다.
지난달 17일 황정순이 세상을 떠난 뒤 수년 간 그녀가 지병으로 치매를 앓았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세간을 안타깝게 했다. 이 사건은 황정순의 매니저 역할을 하던 조카손녀가 고인의 아들을 고소하며 세상에 알려졌다....
이 외에도 원로 연기자 박근형부터 ‘7번방의 선물’ 류승룡, 유해진, 박철민, 정진영, 유오성, 신하균, 박해일, 김수로, 문소리까지 바야흐로 연극배우 출신 전성시대다.
배국남 대중문화평론가는 “연극무대 출신들은 연기의 기본에서부터 고도의 세기에 이르기까지 오랜 시간 무대에서 훈련해 캐릭터에 철저하게 천착하는 탈개성화된 연기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그렇지만 현실은 그런 소중한 원로배우들을 ‘밥상용 배우’로 전락시키고 있다. ‘식탁용 배우’‘밥상용 배우’라는 말이 오늘날의 중견, 원로배우의 현주소를 보여준다. 중견 혹은 원로 배우들이 드라마나 영화에서 밥 먹는 장면이나 식탁에 앉아 있는 부분에만 나와 구색 맞춘다는 뜻에서 생긴 표현이다.
근래 들어 대중문화와 매스미디어를 지배하는 가장...
황정순
한국영상자료원이 타계한 원로배우 황정순의 추모전을 개최한다.
한국영상자료원은 18일 “오는 4월 시네마테크KOFA에서 ‘고(故) 황정순 추모 특별전’을 개최하고 고인의 대표작을 무료로 상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황정순은 지난 17일 오후 9시 45분에 별세했다. 향년 89세. 지난 2005년부터 치매를 앓아오던 고인은 지난해 9월 병세가 악화돼...
원로배우 황정순이 항년 89세로 17일 별세했다.
1925년생인 고 황정순은 15세의 나이로 동양극장 전속극단 ‘청춘좌’에 입단했다. 이어 1943년 ‘그대와 나’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대표작은 ‘팔도강산’, ‘창공에 산다’, ‘김약국의 딸들’, ‘대원군’등이다. 350여편의 영화와 200여편의 연극에 출연했다.
한국적인 어머니상을 주로 보여주며...
◇ 원로배우 황정순 씨 17일 별세… 향년 89세
원로배우 황정순 씨가 지병으로 17일 별세했다고 유가족이 18일 밝혔다. 향년 89세다. 황정순 씨는 2010년과 지난해 9월 지병으로 병원에 입원, 최근 요양병원에 머물다 폐렴이 악화해 서울성모병원으로 옮긴 후 17일 오후 9시 45분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황정순 씨는 15세이던 1940년 동양극장 전속극단인 '청춘좌'에 입단...
원로배우 고 황정순이 지난 17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그가 생전에 시상식에서 한 수상소감이 회자되고 있다.
고 황정순은 지난해 11월 열린 '제 50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날 황정순은 휠체어를 타고 무대에 올랐다. 그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라는 짧은 수상소감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황정순은 지난...
원로배우 황정순 씨가 별세한 가운데 각계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18일 트위터를 통해 "원로배우 황정순 님께서 어제 별세하셨습니다"라며 "서울국제여성영화제와 여성신문이 함께 진행하는 '그리운 여배우' 시리즈에서, 김수용 감독님은 고인을 "왕비부터 미친 여자까지 어떤 배역을 맡겨도 다 해내는 배우...
원로배우 황정순 씨가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89세다.
황정순 씨는 지난 2010년과 지난해 9월 지병으로 병원에 입원에 입원했지만 병은 계속해서 악화됐다. 최근에는 요양병원에 머물었지만 폐렴이 악화됐고, 결국 서울성모병원으로 옮겨져 17일 밤 9시 45분 숨을 거뒀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한 네티즌은 “황정순 선생님의...
황정순 별세
지병을 앓다 향년 89세를 일기로 별세한 원로배우 황정순 씨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황정순 씨는 15세이던 1940년 동양극장 전속극단인 '청춘좌'에 입단해 1943년 '그대와 나'로 영화에 데뷔했다. 이후 황정순 씨는 연극 200여 편, 영화 350여 편에 출연하며 전형적인 한국인의 어머니상을 연기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김약국의 딸들...
황정순 별세
원로배우 황정순 씨가 지병으로 17일 별세했다고 유가족이 18일 밝혔다. 향년 89세다.
황정순 씨는 2010년과 지난해 9월 지병으로 병원에 입원, 최근 요양병원에 머물다 폐렴이 악화해 서울성모병원으로 옮긴 후 17일 오후 9시 45분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황정순 씨는 15세이던 1940년 동양극장 전속극단인 '청춘좌'에 입단, 1943년 '그대와 나'로 영화에...
2위는 여배우 캐럴 버넷이 차지했다.
최근 개봉한 애니메이션 ‘레고 무비’에서 목소리 연기를 한 배우 모건 프리먼이 3위에 올랐다. 프리먼은 지난 2012년에는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해 NBC방송의 ‘마이클 J. 폭스 쇼’에서 파킨슨병과 싸우는 앵커 역할을 한 마이클 J. 폭스와 원로 여배우 베티 화이트가 각각 4ㆍ5위를 기록했다.
꽃보다 할배는 원로배우 4인방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에 젊은 짐꾼 이서진이 함께 배낭여행을 떠나는 컨셉의 TV 프로그램이다.
시니어 전문 미디어 ‘브라보 마이 라이프’(www.bravo-mylife.co.kr)는 사이트 오픈을 기념해 한길리서치와 지난해 12월 14일부터 20일까지 전국의 50~60대 성인남녀 5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의 50·60대 생활 의식’...
박일남, 송해
원로가수 박일남(69)이 일대일 싸움에서 딱 한 번 진 상대가 국내 최고령 MC 송해(89)라고 밝혀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전파를 탄 SBS 예능프로그램 ‘도전1000곡’에 출연한 박일남은 배우 김세아와 짝을 이뤄 노래 도전에 나섰다.
MC 이휘재는 박일남에게 "일대일로 싸워서 져본 적이 없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윤태영 아내 임유진 신영균
배우 윤태영이 1500억원 자산을 보유한 원로배우 신영균을 연예계 최고 부자로 꼽았다. 동시에 연예인 주식가치가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윤태영은 2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연예계 최고 부자가 누구냐"는 MC들의 질문에 "신영균 선생님"이라고 대답했다.
윤태영은 " 신영균 선생님이...
재벌 총수, 가부장적 아버지 등의 역할을 주로 맡았던 원로 배우들이 배낭여행을 통해 서로의 우정을 확인하는 값진 시간들은 시청자에 감동을 선사했다. 드라마를 통해서는 볼 수 없었던 ‘꽃할배’의 실제 성격들이 드러났고, 내 이웃의 할아버지, 아버지와 같은 친근한 모습으로 사랑을 받았다.
‘꽃할배’의 배낭여행이 그랬듯, ‘꽃누나’에게도 배낭여행은 특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