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당시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문모 민정비서관실 행정관에게 비위 정보를 제공했다.
이후 당시 백원우 민정비서관과 박형철 반부패비서관이 차례로 첩보를 울산경찰청에 전달해 황 청장이 수사를 시작했다. 또 당시 청와대 정무수석이었던 한병도 의원은 송 전 시장의 당내 경쟁자에게 경선 포기를 대가로 공직을 제안했다고 검찰은 보고 있다.
이미 필로폰 매매 혐의로 울산지검에 의해 구속 기소된 32세 텔레그램 마약 판매상은 “100g당 100만 원을 주겠다”며 여자친구(30·구속)와 여동생(31·구속)까지 운반책으로 알선했다. 밀수입한 마약류에 영양제를 섞어 중량을 맞추는 방법으로 마약류 일부를 빼돌려 타인에게 판매한 사실도 확인됐다.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 산하 인천지방검찰청 강력범죄수사부...
해양환경공단 울산지사에 대통령 단체표창을 직접 수여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해양경계 임무 수행 중 순직한 고(故) 조동수 경감의 유가족을 비롯해 해양경찰 순직자 유가족 7명, 바다 위 함정에서 태어나 현재는 고등학생이 된 남해우리 군, 어린 시절 해양경찰에 구조된 이후 자신이 해양경찰이 된 양승호 경감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해양환경공단 울산지사에 대통령 단체표창을 직접 수여했.
이날 기념식에는 해양경계 임무 수행 중 순직한 고(故) 조동수 경감의 유가족을 비롯해 해양경찰 순직자 유가족 7명, 바다 위 함정에서 태어나 현재는 고등학생이 된 남해우리 군, 어린 시절 해양경찰에 구조된 이후 자신이 해양경찰이 된 양승호 경감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경찰관 등을 상대로 모욕적인 언행을 가한 A 씨에 징역 6개월의 실형과 벌금 10만 원을 선고했다.
지난해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은 이슬람국가(IS)를 사칭해 잠실 운동장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글을 게시한 B 씨에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벌금 500만 원, 집행유예 2년과 보호관찰 명령을 선고했다. 당시 법원은 B 씨가 정신질환을 앓고 있던 점을 참작했다.
2015년 울산지...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는 광주·전라(4.5%p↑), 부산·울산·경남(3.3%p↑), 대구·경북(3.2%p↑), 60대(2.4%p↑), 40대(2.3%p↑), 보수층(2.1%p↑) 등에서 상승했다. 부정 평가는 대구·경북(2.3%p↑), 서울(4.7%p↑), 20대(8.3%p↑), 학생(2.5%p↑) 등에서 주로 올랐다.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p다. 조사는 무선(97%)·유선(3%)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2일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경 “아들이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문자를 보낸 이후 연락이 안 된다”라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오전 10시 20분경 40대 남성 A씨의 휴대전화 위치 추적하고 해당 아파트로 출동해 강제로 문을 개방했다. 현장에서는 A씨와 그의 아내, 초등학생 두 자녀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전날과...
31일 울산 동부경찰서는 중학생 A 양 등 3명을 폭행과 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27일 야간 시간대 다른 학교에 다니는 또래 B 군을 불러내 2~3시간 동안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적이 드문 골목에서 시작됐던 폭행은 이후 가해 여중생 1명의 집에서까지 이어졌다.
MBC에 따르면 B 군이 공개한 진술서에는 가해자들에게 100번...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31일 울산지방법원이 소속 A 판사에 대한 징계를 대법원 법관징계위원회에 청구했다고 밝혔다.
법원행정처 관계자는 “법원은 이달 17일 경찰로부터 수사개시 통보를 받고 사건 발생 및 피의 사실을 인지했다”며 “통보 직후 A 판사가 법원 휴정기 이후인 8월부터 형사재판 업무를 맡지 않도록 했다”고 말했다.
A 판사는 8월부터 형사 재판에서...
27일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12시 42분께 “파출소 빨리 가고 싶은 사람인데 누구 하나 죽이고 싶다. 망치를 들고 있다”는 한 남성 신고가 112 상황실로 접수됐다.
신고한 사람은 화물차 기사 A씨다. 그는 차량 수리 후 불만이 생겨 울산의 한 자동차 정비업체와 전화로 다툰 후 인근 철물점에서 망치를 구입했다.
A씨는 경찰에 신고한 후 택시를 타고...
26일 경남경찰청은 울산 한 모텔에서 아기를 살해한 뒤 냉장고에 유기한 혐의(살인 등)로 40대 여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17년 10월 창원의 한 병원에서 아이를 출산했지만, 사흘 후 울산의 한 모텔에서 살해 뒤 다음 날 김해 숙소 냉장고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이혼 상태였던 A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남성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임신했고...
이달 20일 최초 신고 접수된 울산 장애인 복지시설 사건의 경우 소방·경찰 등 초동 출동기관이 검체(봉투, 선크림)를 수거해 1차 검사한 결과, 화학·생물학·방사능 관련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
어지러움 및 호흡 불편을 호소했던 직원 3명도 병원 입원 후 검사 결과 이상이 없어 22일 퇴원했다.
국방과학연구소의 정밀 검사 결과에서도 위험물질이 발견되지 않아...
경찰은 이 가운데 645건을 수거해 조사 중이다. 나머지 1413건은 오인 신고로 확인됐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에 접수된 신고가 641건으로 가장 많았다. 서울 506건, 경북·인천 각각 98건, 충남 94건, 전북 84건 순이었다.
이어 대구 73건, 충북 71건, 대전·부산 각각 70건, 전남 58건, 광주 57건, 울산 51건, 경남 36건, 강원 30건, 제주 12건, 세종 9건 등 전국에서...
경찰은 이 가운데 587건을 수거해 조사 중이다. 나머지 1317건은 오인 신고로 확인됐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604건으로 가장 많고 서울 472건, 경북 89건, 인천 85건, 전북 80건, 충북·대전·대구 각각 66건, 부산 64건, 전남 54건, 광주 49건, 울산 48건, 경남 33건, 제주 9건 등이다.
앞서 20일 울산에 있는 한 장애인복지시설에 독극물이 든 것으로 의심되는...
앞서 울산의 한 복지시설 직원 3명이 지난 20일 해당 소포를 열어본 뒤 어지럼증·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전국에서 관련 신고가 1650여 건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국방과학연구소 검사 결과 소포에서 화학·생물·방사능 등 위험 물질은 발견되지 않았다.
박 원내대표는 "인명피해 없이 빨리 종결되기를 바란다"면서도 정부를...
21일 울산소방본부와 울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20일 낮 12시 30분께 동구 한 장애인복지시설에서 대만발 국제우편물로 추정되는 노란색 소포를 개봉한 시설 관계자 3명이 어지럼증과 호흡곤란 등을 호소하며 병원에 이송됐다.
이들 3명은 격리병상에 입원 중이며, 현재 증세가 호전돼 건강에 이상이 없는 상태다. 소포가 발견된 장애인복지시설은 현재 외부인 출입을...
20일 울산경찰청과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0분께 동구의 한 장애인 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직원 3명이 우편물 개봉 뒤 어지럼증과 호흡곤란 등 이상을 호소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된 이들은 현재 격리병동에서 치료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우편물은 군 화생방부대가 출동해 수거했다....
지난해 8월 사건이 드러난 뒤 자녀 2명을 살해한 혐의로 지난해 9월 울산에서 경찰에 붙잡혔고, 뉴질랜드로 송환돼 구속됐다.
가방 속 어린이 시신 사건은 지난해 8월 뉴질랜드 오클랜드 남부지역 창고에 여러 해 동안 보관돼 있던 가방 속에서 5∼10세로 보이는 어린이 시신 2구가 발견되면서 세상에 드러났다.
아이들은 2018년께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는데, 이 씨는...
경찰은 2026년부터 성별 채용 대신 직무에 적합한 신임 경찰관을 선발하는 ‘통합선발’을 시행할 예정인 만큼 성별 간 균형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여가부는 부연했다.
이번 제고계획에는 처음으로 한국과학기술원, 광주과학기술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울산과학기술기원 등 4대 과학기술원의 여성교원 비율도 포함된다.
상대적으로 여성 진출이...
충북경찰청은 지하차도 참사 실종자 수색이 마무리되는 대로 전담수사팀을 구성해 도로와 제방 관리 책임 소재를 파악하기 위한 진상조사에 착수합니다. 경찰은 미호강의 홍수 경보에도 300~400m 거리인 궁평2지하차도에 대해 교통통제가 이뤄지지 않은 경위와 이유, 보고 체계를 우선 조사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미호강의 제방관리가 참사의 원인이라는 의혹도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