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올해 2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로 자기자본이 1조2311억 원으로 증가하면서 영업용순자본비율이 416.7%로 개선됐고, 순자본비율도 617.3%로 상승하는 등 자본완충력이 개선됐다"며 "우수한 리스크관리로 우발채무가 9월말 기준 자기자본 대비 62%, 고정이하자산비율과 순요주의이하자산비중이 각각 0.3%, 0.0%를 기록하며 우수한...
지난 9월말 기준 우발채무가 자기자본 대비 62%로 권고기준인 100% 이내로 유지했다. 2016년 이후 손익변동성이 크고 손실 발생가능성이 높은 원금비보장형 ELS 발행을 제한한 상태다.
순자본비율은 617.3%로 양호한 이익을 시현했고, 올해 6월 2000억 원 유상증자로 지표가 개선됐다.
회사 측은 "향후에도 영업용순자본비율, 순자본비율, 레버리지배율...
두산인프라코어 인수 후 DICC가 패소하면 그에 따른 우발채무를 떠안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두산그룹이 패소 이후에 대한 채무를 책임지기로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상황이 달라진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중공업지주가 두산인프라코어를 인수하면 계열사 현대건설기계와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2018년 기준 두산인프라코어의 시장점유율은 3.7%로 9위...
한 채권시장 관련자는 “그동안 증권사가 5%짜리 기업어음(CP)을 찍어내고 있을 정도로 오히려 시중 자금은 다 빨아들이고 있었다”면서 “ ELS 위기는 넘겼지만, 부동산 침체로 우발채무 현실화가 나타나면 중소 증권사를 중심으로 다시 유동성 위험이 불거질 수 있다”고 말했다.
2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회사채 시장에서 양극화는 진행형이다.
KB증권...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주요 기업은 충당금을 마련하고 우발채무까지 재무제표에 반영하고 있다"며 "판결을 앞두고 충당금으로 이를 반영했고 사전에 불확실성에 대비한 것"이라고 말했다.
설령 기아차가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해도, 이를 통한 충당금 환입 규모 역시 500억 원 수준이다.
최근 소비심리 위축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한...
나아가 이 금액을 연결재무재표상 '우발채무'로 분류했다. 지급 보증과 동시에 현대상선 지분 0.55%를 확보했다.
이듬해 '왕자의 난'이 시작됐고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의 차남인 정몽구 현 현대차그룹 회장과 5남인 고 정몽헌 당시 현대그룹 회장이 그룹의 패권을 놓고 다투게 된다. 이후 정몽구 회장이 자동차 부문을, 정몽헌 회장이 건설과 전자ㆍ대북사업 등을...
이어 이 연구원은 “최종적으로 두산인프라코어의 지분 매각이 마지막 변수가 될 수 있으나 이를 제외하고도 현재까지 달성한 금액이 제시한 자구안 대비 충분한 금액으로 DICC 소송 우발채무 부담 및 두산밥캣 경영권 유지 등을 고려할 때 매각 우선순위에 유동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홍천 골프장 매각으로 차입금 첫 상환에...
그리고 이듬해 적정 의견을 받았으나 2015~2016년 한정(금융기관과의 소송채무 불확실성), 2017~2019년 의견거절(과도한 유동부채, PF 관련 우발채무)을 표시했다.
KT이엔지코어는 2015년 인가된 회생 계획안에 따라 채무변제에 나섰으나 신용도 하락으로 자본조달은 어려워진 반면 1% 안팎에 불과한 수익성 부진으로 이자 비용조차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다만 안방보험과의 소송이 진행 중임에 따라 우발채무가 발생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무디스는 “안방보험그룹과의 소송 결과에 따라 미래에셋대우의 이익이 크게 약화될 수 있으며, 2019년 세전 이익에 가까운 규모의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고 짚었다.
한편 무디스는 미래에셋대우의 등급 유지와 관련해 정부의 다양한 건전성 규제조치로 리스크 자산 성장...
우발 채무를 위한 전환사채(CB) 담보 제공, 세금, 부채 상환, 이 의원이 최근 약속한 체불임금 지급액 110억 원을 더하면 매각대금을 웃돌기 때문. 노조의 한 관계자는 "결국 기자회견에선 체불 임금에 대한 해결책이 제시된 게 아니라 '이상직 구하기'와 '제주항공에 책임 돌리기'만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헌납'하겠다는 뜻과 달리 이상직 의원에게 수십억...
이동선 나신평 금융평가본부 책임연구원은 “유가증권 등 자산운용 규모 증가 및 우발채무 거래상대방 위험 증가 등으로 인해 총위험액이 증가하고 있으나 지속적인 흑자기조를 바탕으로 이익의 내부유보를 통해 자기자본이 확충되고 있다”며 “대규모 유상증자를 기반으로 한 자본적정성의 제고, 이를 통한 위험인수 능력 확대는 회사의 사업기반 강화와...
다만, 유가 상승과 한진인터내셔널 차입금 관련 우발채무 부담이 완전히 해소되진 않았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향후 영업비용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유가가 상승하면 비용 감축이 제한적으로 이뤄져 실적 저하가 우려된다"며 "10월 만기를 앞둔 한진인터내셔널 차입금 7736억 원에 대한 지급보증을 제공한 점도 잠재위험 중 하나"라고...
신호용 나이스신용평가 연구원은 “삼천리는 에스파워에 대한 지급보증 의무를 부담하고 있다”며 “종속회사에 대한 우발채무가 확대되며 별도 기준 재무적 융통성이 이전 대비 약화된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향후 현금흐름 개선 수준 및 우발채무의 현실화 가능성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천리는 1분기 기준 미상환 회사채가 8000억...
나이스신용평가가 금융시장의 변동성에 따른 대형증권사의 신용도 위험과 관련해 자본적정성과 우발채무, 파생결합상품 관련 비은행계 증권사의 익스포저를 고려할 때 은행계보다 신용위험 증가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판단했다.
29일 나신평은 ‘제5차 NICE e-세미나’에서 이같이 진단했다. 김기필 나이스신용평가 금융평가본부 금융1실장은 “위험인수 수준...
DB금융투자는 우발채무 리스크 부담이 감소한 가운데 부실자산 정리 및 IB부문 이익 증가 등을 바탕으로 재무안정성 개선된 것이 등급전망을 긍정적·안정적으로 평가받은 요인이 됐다.
또 대주주의 지원가능성과 우수한 사업경쟁력 등을 토대로 한 재무안정성 유지가 예상되는 기업들도 긍정적·안정적 등급전망을 받았다. DGB캐피탈, 한국캐피탈과 오케이캐피탈은...
나신평은 “우발채무, 파생결합증권, 해외 대체투자 등 3대 리스크요인에 익스포저(위험노출액)가 큰 대형사가 향후 수익성, 자산 건전성, 유동성에 큰 도전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생명보험 업종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경기불황을 대비하기 위한 각국 중앙은행의 대폭적인 기준금리 인하로 투자수익률이 악화할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손해보험 업종의 경우...
두산건설의 차입금과 우발채무의 상당 부분은 만기 2~3개월의 단기 자산유동화증권으로 조달돼 차환 부담이 매우 높은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한신평은 “불안정한 금융시장 상황에 따라 유동성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모회사인 두산중공업의 신용등급이 하향 검토에 등록되면서, 두산건설의 차입금 차환 불확실성도 증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신평은 “빠른 시일 내 대규모 재무구조 개선안이 실행되지 않는다면 동사의 신용등급 하락은 불가피할 전망이며 유동성 위험도 현실화될 수 있다”면서 “계획 중인 재무구조 개선안의 진행 과정 및 실행 규모, 만기도래 차입금(우발채무 포함)에 대한 자금대응에 대해 면밀히 모니터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미국 반덤핑 소송과 관련한 우발채무 리스크와 올해 투자계획 등을 고려하면 재무안정성 개선 효과는 미미할 전망이다.
지난해 4분기 미국 반덤핑 4차 소송에 대해 648억 원의 충당금을 설정했으나 추가로 5차 소송 관련 3753만4000달러 규모의 우발채무 리스크가 상존하고 있다. 기존 충당금을 설정한 2~4차 소송의 미국 연방순회항소법원(CAFC) 최종판결 시...
최근 정부의 부동산 시장에 대한 규제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만약 부동산 사업이 지연되거나 분양이 부진할 경우 PF 상환대금을 받지 못하게 되면 채무보증을 제공한 증권사는 관련 우발채무를 그대로 떠안을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증권업계는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부실이 우려되면 관리·감독을 강화하면 되는데 아예 정부가 사업 규모를 정해놓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