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리에서는 또한 정희섭 외자운용원 과장은 한은과 세계은행이 공동으로 연구한 외환보유액 운용관련 자산배분모텔 논문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 한은은 “한은 자체 학술현상논문이 국제회의에서 발표된 것은 처음있는 일로 김중수 총재 부임 이후 한은의 조사연구 역량 제고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한편 한은은 앞으로도 국제회의 등에서...
현재 한은의 외환보유액은 한은 내 외자운용원이 운용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운용 수익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하지만 앞서 국정감사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2000~2009년 연평균 수익률이 6.49%였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올해 이 같은 평균에 크게 못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은 관계자에 따르면“최근 외환보유액의 수익률은 미 장기국채 수익률 정도”...
외자운용원 운용기획팀 조광식 과장은 “외환보유액 포트폴리오의 위험분산 효과, 중앙은행 B/S 신뢰도 제고 차원에서 금 보유규모를 늘렸다”고 설명했다.
한국은행 서명국 외자운용연구팀장은 “외자운용에 있어서 상당히 투자 다변화가 진전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금은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바라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한 외환자산을 운용하며 비슷한 성격을 지닌 한은 외자운용원의 중국투자 손실이 전망되는 전망되는 가운데 KIC의 성과는 더욱 눈에 띈다.
실제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재영(새누리당·비례) 의원은 지난 9일 국정감사를 통해 한은이 올해 6월부터 중국 주식시장 에 투자한 3억 달러 등 위탁운용을 맡긴 삼성자산운용이나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중국 본토...
반면 한국은행 외자운용원은 중국투자 손실 가능성이 높아져 외화자산 운용을 하는 양 기관이 대조를 보이고 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투자공사(KIC)는 올해 외화자산 운용으로 수십억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KIC 고위 관계자는 “운용수익을 구체적으로 밝힐 수는 없지만 지난해에 비해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언급했다. KIC는 지난해...
3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은은 외자운용원 투자운용부장에 김의진 삼성자산운용 상무를 내정했다. 김 상무는 1986년 삼성경제연구소에 창립멤버로 입사했다. 이후 26년 동안 줄곧 삼성에서 근무한 삼성맨이다. 그는 삼성생명보험 부장을 역임했고 2002년부터 지금까지 삼성자산운용에서 근무했다.
김 상무는 한은 외화 자산의 국외 운용과 투자전략 분석, 국제 금융시장...
한국은행은 2일 김의진 삼성자산운용 상무를 외자운용원 투자운용부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김 상무는 1986년 삼성경제연구소에 창립멤버로 입사했다. 이후 26년 동안 줄곧 삼성에서 일했다. 그는 삼성생명보험 부장을 역임했고 2002년부터 지금까지 삼성자산운용에서 근무했다.
한은은 김 상무가 1999년부터 채권운용부서를 총괄하면서 채권, 주식, 파생상품 투자...
이정 한은 외자운용원 운용전략팀장은 “외환보유액에서 금을 가지고 있으면 금융자산이 불안할 때 국제금융시장에 안전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안전하다’란 지표가 무엇보다 중요했다는 얘기다. 한은뿐 아니라 올해 들어 세계 중앙은행들의 금 매입이 이어졌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올해 0.8톤의...
이정 한은 외자운용원 운용전략팀장은 2일 “11월 중에 런던금속거래소에서 금을 분산 매입했다”며 “투자 다변화를 통해 외환보유액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 매입 배경이다”고 설명했다.
이번 금 매입으로 외환보유액 중 한은의 금 보유액은 11월말 기준 21억7000만달러로 전월 말에 비해 8억5000만달러 늘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외자운용원은 정책을 담당하는 부서가 아닌 탓에 한은 내에서 핵심부서로 꼽히지 않았다.
또 수익성보다는 안정성을 우선에 둬 외환 운용의 폭이 넓지 않다. 이 때문에 외부에서 “실제 원장이 하는 일은 많지 않을 것”이란 평가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금융위기 재발 염려로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외환보유액도 3000억달러를...
한은은 지난 2월 외화자금국, 투자운용실, 운용지원실을 외자운용원으로 통합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전문성이 큰 만큼 자율성을 강화하기 위해서였다. 이어 이번 외자운용원장 선임으로 소프트웨어 개편까지 마무리하는 셈이다.
한은 관계자는 “구체적인 지원일정과 지원자격, 심사기준과 위원 등은 최종 확정하는 단계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선임되는...
대전충남본부장에는 오재권 전 외자운용원 운용지원부장을, 강남본부장에는 서정곤 전 발권국 1급 부국장을 선임했다.
국장급(1급)인 비서실장에는 손민호 전 협력기획팀장을 보임했다. 한은은 비서실장에 부국장급을 임명한 것에 대해 전직원과의 소통을 높이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이홍철 전 비서실장은 정보서비스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법규실장에는 이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