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은은 작년 11월23일 부총재보로 승진해 공석이 된 기획협력국장에 정호석 목포본부장을, 최근 병환으로 상당기간 입원하면서 공석이 됐던 금융결제국장에 이종렬 별관건축본부장을, 임금피크제로 물러난 런던사무소장과 경남본부장에 김준한 부산본부장과 전귀환 외자운용원 준법감시인을 각각 이동 발령했다.
또, 김영태 프랑크푸르트사무소장을...
지난달 15일 부총재보 대우급인 외자운용원장으로 자리를 옮긴 양석준 전 국제국장 후임엔 박찬호 워싱턴주재원과 정호석 목포본부장, 서정민 국제국 부국장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가장 유력시되는 박 주재원은 국제협력국 전신인 국제협력실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후 이주열 총재 취임 이후 핵심인물이 주로 가는 국방대 파견 이후 2018년 1월부터 현 워싱턴주재원을...
△ 1961년생 △ 1987년 고려대학교 경영학 졸업 △ 2008년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경영학 석사 △ 1987 한국은행 입행 △ 2008년 한국은행 외자운용원 운용4팀장 △ 2011년 한국은행 외자운용원 운용전략팀장 △ 2014년 한국은행 외자운용원 외자기획부장 △ 2015년 한국은행 공보관 △ 2016년 한국은행 국제국장 △ 2017~2020년 한국은행 외
외자운용원장 자리에 임명하면서 한은 정년인 60세까지 보장하려 임기를 늘린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한은 관계자는 “예전에는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다. 다만 이번에 개방형 직책을 공모하면서 지난해 바뀐 정부의 개방형 지침을 준용한 것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한은 관계자도 “외자운용시 시계를 장기화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서 2년은...
다음의 양 신임 외자운용원장 내정자 약력
△1965년생 △1989년 연세대 경영학과졸, 2013년 미시건주립대(Univ. of Michigan) 경제학 석사 △1989년 한국은행 입행, 2011년 프랑프푸르트사무소 차장, 2014년 외자운용원 자금결제팀장, 2015년 외자운용원 운용지원부장, 2016년 비서실장, 2018년 기획협력국장, 2019년 국제국장(현재)
다음의 양 신임 외자운용원장 약력
△1965년생 △1989년 연세대 경영학과졸, 2013년 미시건주립대(Univ. of Michigan) 경제학 석사 △1989년 한국은행 입행, 2011년 프랑프푸르트사무소 차장, 2014년 외자운용원 자금결제팀장, 2015년 외자운용원 운용지원부장, 2016년 비서실장, 2018년 기획협력국장, 2019년 국제국장(현재)
비서실장 이전엔 외자운용원 운용지원부장을 지낸 바 있다.
1965년생으로 연세대 경영학과를 나왔고, 이후 미시간대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한은 입행 연도는 1989년이다.
외자운용원장은 특급대우로 보수 등 처우 수준은 부총재보급과 같다. 최초 계약은 3년이며 계약만료 후에는 상호 협의에 따라 1회에 한해 2년 이내에서 재계약이 가능하다.
앞서...
외자운용원장은 4091억 달러(2020년 2월말 현재)에 달하는 외환보유액을 운용하고, 외자운용원을 통할하는 역할을 한다.
개방형 직책인 외자운용원장은 특급대우로 보수 등 처우수준은 부총재보급이다. 지원자격은 국내외 금융기관 또는 국제금융기구 금융 또는 투자관련 분야에서 근무경력이 10년 이상인 자로 외자운용원장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요구되는...
높은 대외 불확실성을 감안해 연휴기간 중 본부 외자운용원과 뉴욕, 런던 등 주요 금융중심지 소재 국외사무소를 연계해 국제금융시장과 한국 관련 지표들을 24시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아울러 28일 오전 8시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경제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연휴기간 중 국제금융시장 상황 변화와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 등을 종합 점검할...
외자운용원 운용지원부장을 역임했었다는 점도 이같은 가능성을 뒷받침한다.
이 국장은 이 총재 취임후 요직을 두루 거치며 이 총재 키즈 중 한명으로 불리고 있다. 2015년 금융통화위원회 실장을 거쳐, 2016년 금융시장국장, 2018년 조사국장에 올랐다.
전 국장은 여성이라는 프리미엄이 있다. 서영경 전 부총재보가 있었지만 한은내 여성 최초의 여성 지역본부장과...
높은 대외 불확실성 등을 감안한 조치다.
본부 외자운용원과 뉴욕, 런던, 프랑크푸르트, 동경 등 주요 금융소재지 소재 국외사무소가 연계해 국제금융시장과 한국관련 지표를 24시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또 연휴 마지막날인 15일엔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경제 상황 점검회의’를 열 예정이다.
앞서 2012년부터 민간에 개방했던 외자운용원 투자운용부장직도 지난해 2월 6년만에 내부인사로 되돌렸다.
이에 따라 현재 외부공모형 개방형직책은 부공보관을 비롯해 외자운용원장, 외자운용원 리스크관리팀장 3명뿐이다. 그나마도 2011년부터 개방형직으로 전환한 외자운용원장의 경우 3대째를 거치는 동안 모두 현직 한은 출신이 임명됐다.
프랑크푸르트사무소를 거쳐, 외자운용원 운용지원부장에 이어, 이 총재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1965년생으로 연세대 경영학과를 나왔다. 한은 입행연도는 1989년이다.
역시 이 총재 키즈로 불리는 이환석 조사국장도 유력하게 거론되는 인물 중 하나다. 이 국장은 실제 이 총재 취임후 요직을 두루 거치고 있다. 뉴욕사무소 워싱턴주재원에서 2015년 금융통화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