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외채는 외은지점의 외화차입금 상환(-42억 달러), 외국인의 통안채 투자금액 감소(-23억 달러), 기업 무역금융 감소(-10억 달러) 등으로 전분기 대비 56억 달러 감소했다.
외국인의 국내 채권 투자 감소액이 84억 달러에 달하면서 정부의 외채 감소를 주도한 양상이다. 특히 전문가들은 외국인의 채권 투자 감소세는 미국 연준이 금리인상을 시사하면서 글로벌...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외국계 금융회사의 추가적인 규제부담 완화를 위해 2015 회계연도부터 외은지점 결산심사를 폐지해 경영 자율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 원장은 2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1개 외국계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들과 조찬간담회를 개최해 외국계 금융회사의 영업환경과 관련 현안을 논의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이번 조사는 정부의 인가를 받고 외국환 업무를 영위하는 국내은행, 외은지점, 종금사 등 58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외환거래 항목에는 현물환을 비롯해, 선물환, 외환스왑, 통화스왑, 통화옵션 등 외환파생상품이 포함됐다.
현물환 거래규모는 전분기 대비 9.7% 감소한 196억9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현물환 규모가 감소한데는 원-위안화 거래규모 감소의...
은행별로 살펴보면 국내은행 외화예금 잔액은 492억1000만 달러로 전월대비 62억4000만 달러 증가한 반면, 외은지점은 20억3000만 달러 감소한 141억9000만 달러로 나타났다. 중국계 외은지점에 예치된 위안화 예금은 22억4000만 달러 줄었다.
주체별로는 기업예금이 35억5000만 달러 증가한 561억4000만 달러로, 개인예금이 6억6000만 달러 늘어난 72억6000만...
변경 전·후 계좌 중 어느 하나가 은행 외 금융회사(우체국,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 상호저축은행, 농협·수협·산림조합, 증권사, 외은국내지점)의 계좌인 경우에는 요금청구기관에 직접 변경을 요청해야 한다.”
△출금계좌의 변경이 가능한 자동납부 요금청구기관은.
“10월 30일부터 보험료, 이동통신요금, 신용카드 이용대금 등 3대 자동이체(전체 자동납부...
변경 전·후 계좌 중 어느 하나가 은행 외 금융회사(우체국,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 상호저축은행, 농협·수협·산림조합, 증권사, 외은국내지점)의 계좌인 경우에는 요금청구기관에 직접 변경을 요청해야 한다.
은행 외 금융회사(우체국, 증권사, 저축은행 등)의 계좌, 법인계좌 등에 등록된 자동납부 계좌변경은 향후 고도화 단계에서 추진될 예정이다....
외은 지점의 경우 자금조달은 시장성수신이 아닌 본지점 차입금에 주로 의존하고 가계대출은 거의 취급하지 않는 점을 감안해 예대율 규제를 일부 완화하기로 했다.
이익준비금 규제는 폐지한다. 바젤III 자본규제 도입으로 실효성이 낮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보험권은 후순위채권 발행이 허용된다. 다만 재무건전성에 대한 선제적 대응 필요성이 인정될 경우로...
중국광대은행(中国光大银行)의 서울지점 예비인가 신청이 통과됐다. 이에 따라 국내에 지점을 내고 영업활동을 하는 중국계 은행은 총 6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8일 정례회의를 열고 ‘중국광대은행 서울지점 예비인가’ 안건을 통과시켰다.
금융위 관계자는 “중국광대은행이 지난 8월 18일 금융위에 서울지점 예비인가를...
7%) 증가한 53억6000만 달러로 각각 나타났다. 기업의 위안화 예금은 12억 달러 감소한 93억8000만 달러(11.3%↓)로 집계됐고, 개인 위안화 예금도 1.4% 감소하며 6000만 달러 수준에 머물렀다.
이밖에 은행별로 살펴보면 국내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은 12억9000만 달러 늘어난 429억7000만 달러로, 외은지점은 17억9000만 달러 감소한 162억2000만 달러로 각각 산출됐다.
2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CLS 시스템에 참여하는 국내 금융기관은 도입 초기 4개은행(외환·국민·HSBC·BoA)에서 작년 말 38개 은행(국내 18곳, 외은 지점 20곳)으로 늘었다. 이중 결제계좌를 보유하고 CLS를 직접 처리하는 회원은 2곳에서 3곳으로 늘었다. 나머지 35곳은 결제회원을 통해 위탁처리하는 고객기관이다.
CLS는 17개 결제 통화국을 연결해...
엔화(28억9000만달러)는 같은 기간 2억3000만달러 증가한 반면 유로화(21억1000만달러)는 2000만달러 줄었다.
외화예금을 은행별로 보면 국내은행(416억8000만달러)은 18억1000만달러 증가했고 외은지점(180억1000만달러)은 29억9000만달러 감소했다.
주체별로 보면 기업예금(533억달러)은 13억9000만달러 줄었으며 개인예금(63억9000만달러)은 2억1000만달러 늘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외국은행 지점·사무소 최고경영자(CEO) 정례간담회’에 참석해 관계자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임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국내에 진입하려는 외국은행에 대해 진입장벽을 낮추고 진입단계에서의 자율성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외국은행 지점·사무소 최고경영자(CEO) 정례간담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있다. 임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국내에 진입하려는 외국은행에 대해 진입장벽을 낮추고 진입단계에서의 자율성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외국은행 지점·사무소 최고경영자(CEO) 정례간담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있다. 임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국내에 진입하려는 외국은행에 대해 진입장벽을 낮추고 진입단계에서의 자율성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외국은행 지점·사무소 최고경영자(CEO) 정례간담회’에 참석해 관계자들로부터 박수를 받고있다. 임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국내에 진입하려는 외국은행에 대해 진입장벽을 낮추고 진입단계에서의 자율성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외은지점의 외화차입, 비거주자의 통안채 투자 등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단기외채가 전체 대외채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8.8%로 집계, 지난 1분기 말보다 1.9%포인트 확대됐다. 특히 이는 2013년 2분기 말(29.2%) 이후 2년내 가장 높은 수준이다.
다만 단기외채 비중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지기 직전인 2007년 3월말 53.6%를 기록한 이후 하락 추세를...
단기외채는 외은지점의 외화차입(59억달러↑), 비거주자의 통안채 투자 증가(49억달러↑) 등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단기외채가 전체 대외채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8.8%로 집계, 지난 1분기 말보다 1.9%포인트 확대됐다. 이렇게 총외채에서 단기외채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3년 2분기 말(29.2%) 이후 2년래 가장 높은 수준에 이르렀다.
다만 단기외채...
8% 증가했다. 반면 외환파생상품 거래규모는 279억2000만달러로 0.7% 감소했다. 외환선물환 거래가 원·달러 환율 변동성이 축소된 가운데 비거주자의 차액결제선물환(NDF) 거래 감소로 5.4% 축소됐기 때문이다. 은행별로 보면 국내은행은 전분기 대비 8.8% 늘어난 것과 달리, 외은지점은 0.9%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