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치 작업 환경 측정 자료는 너무 제한적이고, 그 자료만으로 인과관계를 파악하기는 어려운 것 아니냐.”
삼성 옴부즈만위원회가 25일 연 종합 진단 보고회를 지켜본 후 이종란 반올림 상임활동가가 한 말이다.
“백혈병 등 질병 발생과 삼성 반도체 작업 환경과의 연관성에 대해 판단이 불가능하다”는 이번 진단이 삼성전자가 위원회에 제공한 2014~2016년...
삼성전자가 삼성 옴부즈만 위원회의의 권고안에 대해 후속조치를 마련해 이행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삼성전자는 25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교수회관에서 열린 ‘삼성 옴부즈만 위원회 종합 진단 보고회’ 직후 “옴부즈만위원회가 장기간의 연구와 진단을 통해 제시한 제안을 충실히 검토해 세부적인 후속조치를 마련해 이행하겠다”며 “또 옴부즈만위원회의...
삼성 옴부즈만 위원회는 삼성전자 반도체ㆍ디스플레이 생산라인의 작업환경을 분석한 결과 인체 유해성 판단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진단 결과가 나왔다고 25일 밝혔다. 벤젠 등 유해화학물질은 검출되지 않았으며, 일부 검출된 물질도 극히 미미한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또 반도체 사업장 근로자의 작업환경 노출과 백혈병, 뇌종양, 자연유산 등과의 연관성에...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 근로자의 직업병 문제를 종합 진단하고 개선안을 도출하기 위해 출범된 ‘옴부즈만 위원회’가 25일 종합진단 연구 수행결과를 발표한다.
23일 옴부즈만 위원회는 “2016년 6월 구성 이후 종합진단을 위해 ‘삼성전자 반도체 등 사업장에서의 백혈병 등 질환 발병과 관련된 문제해결을 위한 연구’를 수행해 왔다”며 “그간의 연구...
아울러 환경ㆍ안전 등 국민생활과 밀접히 관련된 분야에서는 추가 R&D를 이끌도록 기술혁신형 규제 설계를 추진하고, 발굴한 규제에 대해서는 '찾아가는 옴부즈만' 활동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로 했다. 부당한 규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부처 등과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예측하지 못한 규제로 인해 시장 진입에...
박주봉 신임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6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생존과 성장을 위해 규제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취임한 박 옴부즈만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기업의 고정비용인 규제비용을 낮추고자 다수 중소기업·소상공인이 현장에서 요구하는 고질적인 규제를 발굴해 개선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제4대 중소기업 옴부즈맨으로 기업인 박주봉 케이씨 회장을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중소기업 옴부즈맨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2조에 의거해 중기부 장관의 추천과 규제개혁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무총리가 위촉하는 차관급 직위다. 임기는 3년이다.
박주봉 옴부즈맨은 앞으로 불합리한 규제 등에 따른 중소기업의 고충을 처리하고, 중소기업 관련...
혁신 성장 옴부즈만을 통해 현장의 애로와 정책 건의를 접수하고 개선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기업과의 현장 소통도 지속해 일자리와 투자 창출을 도모할 방침이다. 최근 LG그룹은 디스플레이 신규 부지 조성 시 정부 합동지원반을 통해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현대자동차는 전기차 고속 충전 인프라 개발·보급과 친환경차 구매 지원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정부는 혁신 성장 옴부즈만과 지원단을 통해 규제 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이해 갈등 과제는 사회적 수용성 제고 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 규제 관련 전문가와 이해관계자가 모여 규제 혁신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방식 등이 있다.
사람 혁신은 지금까지의 교육 방법을 개선해 현시대에 맞는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이를 위해 최근 기재부와 대한상의가 함께 출범시킨 ‘혁신성장 옴부즈만’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그는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듣겠다”며 “작은 이야기라도 주저하지 말고 이야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노동시장 안정화에 대한 의견도 밝혔다. 김 부총리는 “고용의 경우 상반기 마이너스 고용에 머물다가 하반기에 증가율 기준으로...
부탁한다”면서 “로봇, 솔루션 등 스마트공장 공급산업도 육성하는 투트랙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정책적 노력 중이며, 현장의 애로·건의사항 등을 반영하기 위해 오늘 오전 혁신성장 옴부즈만 위촉했다”며 “건의사항 등이 있으면 혁신성장 옴부즈만을 통해 주저하지 말고 전달해 달라”고 업계에 당부했다.
기획재정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15일 혁신성장 옴부즈만을 공동 위촉했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과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혁신성장 옴부즈만 출범식을 열었다. 혁신성장 옴부즈만으로는 박정호 SK텔레콤 사장과 조광수 연세대 교수를 위촉했다.
박 사장과 조 교수는 이날부터 3년 임기의 혁신성장 옴부즈만 업무를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