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F는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2010년 설립된 세계 최대의 기후 기금으로 인천 송도에 위치하고 있다.
승인된 산업은행 사업은 캄보디아 농업개발은행(국책은행) 내 기후금융 전문기구를 설립해 1억 달러 규모(GCF 5000만 달러 지원)의 녹색대출을 실행하는 사업이다.
기재부는 "해당 사업으로 약 100만 톤 이상의...
투자기간 연간 온실가스 총배출량 4.2%포인트(p), 투자 업종 금융배출량 7%p 감축을 목표로 ESG경영 역량을 다할 계획이다. 하나증권이 목표를 달성하게 되면 총 428톤의 온실가스 배출이 감소하게 되고, 연간으로 나무 3500여 그루의 조성 효과를 보이게 된다.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는 “이번 투자는 직접투자 부문에서 투자수익 증대와 ESG경영이 같은 지향점을...
이번 시스템 오픈으로 고객은 기업의 내부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감축목표 대비 실적 및 배출량 등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됐다. 기업 간 탄소정보 공개 프로세스에서 계열사, 자회사 및 협력사의 배출량 통합 관리도 가능하다.
국민은행은 고객의 원활한 'KB탄소관리시스템' 이용과 기업의 저탄소경영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운영 중인 ESG(환경...
서울시가 건축물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건축물 관리 실무자를 대상으로 '기계설비 성능점검 실무교육'을 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와 자치구, 산하기관, 성능점검 업체 등 115개 기관·업체에서 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기계 설비법 일반 및 기계설비기술기준 △유지관리기준 △기계설비별 점검 방법 △측정 장비 활용법 및...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2030 환경경영계획 및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올해 연말까지 마련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SH공사는 로드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지난해 11월 발주했으며 올해 1월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과 계약을 맺었다.
SH공사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국제표준과 행정안전부 경영평가를 고려한 2024~2030 환경경영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이날 회의에 참석한 20개 CF 연합 회원 기업들은 여건상 온실가스 감축이 여의찮은 국내 산업계가 '탄소중립'과 '산업경쟁력 확보'를 모두 달성하기 위해서는 기업 실정에 맞게 다양한 무탄소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CFE 이니셔티브'가 세계 각국의 지지를 확보해 국제적으로 확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정부가 온실가스 감축 시설과 연구‧개발(R&D)에 선제적으로 투자하는 기업에 1% 금리로 최대 500억 원의 융자금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계 탄소중립 전환을 촉진하는 '2024년도 탄소중립 전환 선도프로젝트 융자 지원사업'의 대상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예산은 1350억 원이며, 모집 공고와 신청은 29일부터...
남동발전은 올해 녹색기후상 수상을 통해 탄소중립 이행과 온실가스 감축, 탄소중립 지역사회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남동발전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2021년 국내기업 최초로 2050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및 운영 △2022년 국내 최초 청정수소 무탄소 전원 및 광물 탄산화 사업개발 △발전부산물 이용 업사이클링 제품개발 △2023년 온실가스 44% 감축...
한 위원장은 "기후위기 대응의 재원을 확충하고,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 산업 육성 기술 개발 등에 중점적으로 투자해서 우리 경제를 저탄소 경제 구조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며 "여기 있는 관련 스타트업이 민간 영역에서 그걸 이끌 것이고, 정부는 그것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 주도로만 해서는 한계가 있다고...
광진구가 기후위기 대응 차원에서 2030년까지 공공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을 50% 이상 감축하겠다고 선언했다.
27일 광진구는 정부의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에 맞춰 실천 방안을 내놓고, 탄소중립 노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7~2009년 평균보다 50% 줄이는 것이다.
광진구는...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개선을 위해선 2036년까지 석탄화력 59기 중 28기를 폐쇄할 예정이다. 수소혼소·수소연료전지 등 수소활용 신전원을 확대하고, 수소환원제철 등 수소 관련 수요확충 및 산업도 지원한다.
수열, 조력 등 미활용에너지도 적극 활용한다. 소양강, 대청, 충주 등 댐 주변에 데이터센터를 유치하는 수열 클러스터를 조성해 2030년까지 수열 에너지...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에너지 효율을 높임으로써 에너지 비용 부담을 낮춰주는 것은 물론,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 달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중소·중견기업의 에너지 저소비·고효율 구조 전환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연임 소감에서 “탄소중립 온실가스 감축 대응과 국가 환경문제 해결에 필요한 순환자원 재활용의 여건 개선에 더 매진하겠다”며 “강화되는 환경규제에도 시멘트 산업이 지속가능한 경영으로 국가기간산업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시의적절한 대응과 효과적인 해법을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회장은 생산현장 무재해를 위한 안전...
매립장이 한계에 달했다는 점을 겨냥해 '한국형 자원순환 정책'을 브랜드화해서 시장을 공략하기로 했다.
이밖에 이번 방안에는 온실가스 감축 사업에서 예상되는 감축 실적을 정부가 고정된 가격으로 선매입해주는 탄소차액계약제도(CCfD) 운영안 검토, 수소차도 전기차와 마찬가지로 성능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원할 수 있게 법적 근거 마련 등의 내용도 담았다.
화학적 재활용을 통해 얻은 열분해유를 정유·석화 공정에 투입하면 자원 재활용 효과와 함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정유공장에서 사용하는 부생수소를 청정수소로 전환하기 위해 여수 산업단지 내 업체, 연구기관,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 탄소 포집·저장(CCUS) 청정수소 클러스터 사업도 추진 중이다.
GS건설은 포항 영일만 산업단지에서...
보고서에 따르면 이마트는 온실가스 감축사업 테마를 △운영효율 개선 △설비 교체 △탄소상쇄사업 △신재생 에너지 투자 등 4가지로 나눴다. 또 테마별 탄소 감축에 소요되는 투자·운영·에너지절감 비용을 고려해 한계감축비용을 산정했다. 이어 탄소배출권 시장가격을 고려한 내부 탄소가격을 설정, 한계감축비용과 비교해 최적화된 감축 로드맵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재료·부품 사용량 저감, 제조 시 온실가스·전력 사용량 감축, 저소비전력 제품 개발, 폐기 단계에서 폐기물 저감 등의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나아가 소비자가 사용 단계에서 쓰는 전력을 줄일 수 있도록 중장기 에너지 저감 제품 개발 로드맵을 수립하고, 저탄소 OLED 기술 공정 및 부품 저감 기술도 지속 개발하고 있다.
진민규 LG디스플레이...
삼성물산의 탄소 감축 방법론은 공신력 있는 탄소 감축 효과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그린워싱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킬 뿐만 아니라, 건설업 전반의 탄소 저감 재료 사용과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정호진 삼성물산 품질실장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탄소 감축 방법론에 대해 공식 인증받았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심영선 롯데SK에너루트 공동대표는 “롯데SK에너루트의 다각적인 역량을 집중해 울산시의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동시에 울산이 수소 선도도시로 자리 잡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학 롯데SK에너루트 공동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울산시를 비롯한 7개 기관의 역량 결집을 통한 시너지가 기대되며, 이를 계기로 수소버스 대중화를 앞당길 수...
김현철 산업부 에너지효율과장은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 확산,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및 COP28 이행 등 한국과 IEA 간 협력 수요는 앞으로 더욱 증가할 것"이라며 "IEA 출범 50주년을 맞아 국제행사 개최, 공동연구 추진 등 IEA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