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권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최근 한파로 인한 난방비 증가가 우려되는 가운데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고 버려지는 에너지를 줄여나가기 위해 새빛주택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건물 온실가스 감축과 주거환경 개선, 일거양득 효과를 볼 수 있는 새빛주택 사업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오츠카는 E-자원 순환체계를 통해 폐전기, 전자제품 회수·재활용함으로써 온실가스를 크게 감축해 한국스코프쓰리(Scope3)협회로부터 인증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E-순환체계는 E-순환거버넌스 기본 운영체계로, 제품 생산, 소비 이후 폐기하지 않고 재사용, 재활용해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순환경제 기본 원리를 전자제품 회수, 재활용 체계에...
KB금융은 지속가능한 금융 확대·온실가스 배출량 및 에너지 사용량 감축 등 총 22개 ESG 핵심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KB금융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글로벌 100대 기업 선정은 모든 임직원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 경영 실천에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KB금융은 모범적인 ESG 경영 확대를 통해 사회와 함께 공존하고 상생하는...
HD현대는 바이사이클 캠페인을 통해 연간 약 21.8톤의 폐핸드타월을 재활용함에 따라, 온실가스 18.6톤을 감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HD현대는 GRC 내 모든 화장실과 세면대에 수거함을 비치해 폐핸드타월의 분리배출을 돕는다. 수거된 폐핸드타월은 선별 후 유한킴벌리로 옮겨져 핸드타월의 원료로 재사용된다.
HD현대 관계자는 “향후에도 생활 속...
대학가 영세 식당 개선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는 ‘청춘의 밥’ 사업을 비롯해 봉사단원들이 직접 낸 아이디어로 진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청정원 대학생 봉사단에 선발되면 △직원 멘토링 △수료증 제공 △우수 활동팀 포상(총 550만 원 상당) △활동비, 봉사단 굿즈·푸드박스 제공...
서울시 건물 에너지 효율화 사업 지원시스템 공지사항이나 서울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여장권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건물 에너지 효율화 사업은 냉·난방비용도 줄이고 주거환경도 개선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건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면서 시민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온실가스를 현저히 감축할 것을 가정하는 ‘저탄소 시나리오’를 적용하면, 2100년 일 최고기온은 39.3도로 전망됐다.
폭염과 열대야가 발생하는 날은 2019년 각각 15일, 11일로 나타났는데, 금세기말이 되면 119일과 106일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또한, 2100년 1일 최다강수량은 193.8㎜로 현재보다 약 50㎜가량 늘어나게 된다. 시간당 30㎜ 이상 비가 내린 날인...
케리 특사는 바이든 행정부에서 3년 가까이 기후특사를 지내며 세계 온실가스 감축과 탈 탄소 협력을 위해 힘써 왔다. 특히 미국과 중국의 공식 기후 회담을 재개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케리 특사의 사임 예정 소식을 최초 보도한 악시오스는 그가 11월 있을 미국 대선에서 바이든 대통령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WP는...
이번 코람코의 TCFD 보고서는 지배구조부터 온실가스 감축 전략, 기후 관련 리스크 관리, 온실가스 관리지표와 향후 감축 목표까지 TCFD 권고안에 따라 작성됐다.
주목할 것은 단계별 탄소절감목표 연도를 구체화했다는 것이다. 이 보고서에서 코람코는 2040년까지 △고효율 에너지빌딩으로 본사 이전 △신재생 에너지 최적 활용 △임직원 에너지 절감 활동 등을...
원전 가동에 부정적인 입장을 고수하던 유럽의 녹색당 등은 온실가스 감축에 원자력 발전이 기여하는 긍정적인 측면을 일부 인정하며 원전 재도입 논의를 활발하게 진행했죠.
최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한국과 미국, 프랑스, 일본 등의 국가는 2050년까지 세계 원자력 에너지 발전 용량을 2020년 대비 3배로...
김동섭 석유공사 사장은 "석유공사가 보유한 기술 역량을 극대화하고 폭넓은 CCS 실증 경험을 쌓아감으로써 아시아 전략 지역에서의 CCS 사업 네트워크를 강화할 것"이라며 "성공적인 CCS 사업 추진을 통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석유공사는 5일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동해 가스전 활용...
지난해에는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신설해 의사결정 체계를 고도화하고, ESG보고서를 통해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9년 대비 20% 감축하는 2030 탄소배출 로드맵을 공개하기도 했다.
KCC글라스는 지난해 국내 ESG 평가기관인 한국ESG기준원(KCGS)과 서스틴베스트의 ESG 평가에서도 각각 ‘A’ 등급과 ‘AA’ 등급을 획득하는 등 ESG 경영의 성과를 인정받고...
환경부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에 참여하는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을 돕기 위해 1202억 원 규모의 '탄소중립 설비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구체적인 대상 기업은 3년간 연평균 온실가스 배출량이 12만5000톤 이상인 업체 또는 2만5000톤 이상인 사업장을 보유한 업체다.
이번 사업은 △탄소 무배출 △폐열회수이용 △탄소 포집 등 온실가스를 줄일 수...
2030년부터 연간 12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저장해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부에 따르면 세계 각국이 탄소중립을 선언하는 가운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중요한 수단으로 CCS 기술이 부상하고 있으며, 정부 차원의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실제로 북미·유럽 등에서는 대규모 CCS 프로젝트가 운영 중이다....
홈페이지에서는 구성원들이 업무 중 실천한 온실가스 감축 활동 내역, 감축량 및 경제적 효과 등 정량적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친환경 문화 전파에도 노력하고 있다.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해 왔으며 2023년에는 ‘제 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주요작 44편을 무료로 볼 수 있는 B tv 특집관을 운영했다. 이와 함께...
이번 점검은 2022년도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녹색성장 정책과제 이행 실적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점검 결과 2022년 국가 온실가스 총배출량은 6억5450만 톤으로 전년도 배출량 대비 3.5% 줄었다. 연도별로는 2018년 7억2700만 톤, 2019년 7억120만 톤, 2020년 6억5620만 톤, 2021년 6억7810만 톤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배출량이 감소한 것은 배출 비중이 높은 전환...
농림축산식품부는 3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33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축산분야 2030 온실가스 감축 및 녹색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먼저 축산분야 온실가스 배출원을 관리해 발생량을 직접 감축한다. 분뇨의 퇴·액비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농가에 온실가스 저감 설비를 56%까지 확대 보급한다. 분뇨의 정화처리...
축산부문 2030 온실가스 감축 및 녹색성장 전략과 관련해선 "축산업은 농업 분야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45%를 차지하는 만큼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저탄소 축산업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가축분뇨의 처리공정 개선과 저메탄·저단백 사료의 보급 확대, 축산분야 탄소저감기술 개발 확대 등 환경친화적...
HMM은 약 120만 건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운송 거리를 정밀하게 측정하고, 온실가스 배출 관련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는 국제물류배출위원회(GLEC)와 클린카고(CC)의 데이터를 활용해 배출계수를 산정했다.
HMM은 해상 배출계수에 자사의 친환경 선박 데이터를 적극 적용하는 한편, 글로벌 선사의 데이터도 반영해 효율성과 공신력을 확보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