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업계 1위 기업 오비맥주가 ‘카스’ 신제품을 출시하고 젊은 층 공략에 나섰다. 파격 디자인과 새로운 맛의 신제품을 통해 맥주 시장 1위를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김도훈(본명 프레데리코 프레이레) 오비맥주 사장은 23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맥주를 원하는 젊은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만큼 알코올 도수는 높으면서 쓴 맛과...
오비맥주는 23일 새로움과 역동성을 추구하는 젊은 소비층을 겨냥해 프리미엄급 신개념 맥주 ‘카스 비츠(Cass Beat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비맥주의 본사인 AB인베브의 글로벌 디자인 플랫폼을 처음 적용한 ‘카스 비츠’는 종전 맥주 제품들과는 확연히 다른, 파격적인 모양과 색상이 가장 큰 특징이다. 맥주 제품으로는 이례적으로 흔한 갈색 톤 대신...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인 ‘카스’가 몽골 소비자들에게 처음 선보인 것은 이보다 4년 뒤인 1999년. 카스가 몽골에 처음 진출한 1999년부터 2000년까지 몽골에는 맥주시장 자체가 형성되지 않아 카스가 유일한 맥주였다. 카스의 진출을 통해 몽골에 맥주시장이 형성됐고, 그 이후 생그로(Sengur)·보리고(Borgio)와 같은 로컬 맥주가 생겨났다. 한국과 몽골 양국의 인연은...
이곳은 바로 오비맥주가 지난 2010년부터 환경보호 비정부기구(NGO) ‘푸른아시아’와 함께 조성해온 ‘카스 희망의 숲’ 현장이다. 현재 이곳에는 4만5000여 그루의 나무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나무를 심는 대신 관리하고 기르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어 직접 나무를 심어볼 순 없었지만, 이들과 함께 잠깐이나마 작업하며 사막화 방지를 위한 조림사업의 참 의미를 느낄...
오비맥주가 대표 브랜드 ‘카스’로 이 제품의 최대 수출국인 몽골에서 소비자가 공감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현지화 전략으로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7일(현지시각) 오후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블루 스카이 호텔에서 카스 수출 16주년을 축하하는 ‘카스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카스의 사막화 방지 조림사업의 UN상 수상...
“오비맥주의 몽골에서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은 현재 긴 여정 중에 있습니다. 2020년 15만 그루, 더 나아가 30만 그루를 심게 될 그 날까지 몽골에서의 CSR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습니다.”
김도훈(본명 프레데리코 프레이레) 오비맥주 사장은 7일(현지시각)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동쪽으로 50km 떨어진 투브아이막 에르덴솜에서 열린 카스의 사막화 방지...
식품 제조업체별 생산실적은 지난해 2위였던 오비맥주가 2조7568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농심(1조9004억원)·롯데칠성음료(1조6446억원)·CJ제일제당(1조5432억원)·롯데제과(1조3881억원)·하이트진로(1조3790억원)·오리온(1조620억원)의 순이었다.
또 지난해 식품 등 제조업체수는 2만8677개로 전년 대비 9.1% 증가했다. 종업원수도 29만4098명으로 전년의...
‘프리미어 OB’는 80년 맥주명가 오비맥주가 독일 전통의 장기 숙성 방식으로 빚어낸 프리미엄 올몰트 맥주다.
맛의 진한 정도를 나타내는 맥즙농도가 국내 올몰트 맥주(맥아 함량 100%) 중에서 가장 높은 프리미어 OB는 다른 올몰트(All Malt) 맥주에 비해 맛의 깊이나 숙성방식에서의 차별성을 부각하며 깊고 진한 맛을 선호하는 마니아층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브라질 출신 프레데리코 프레이레 오비맥주 사장이 AB인베브 맥주 장인의 지원을 받은 신제품을 론칭하고 스킨십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17일 서울 나인트리컨벤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독일 전통의 맥주양조법으로 제조한 ‘프리미어 OB 바이젠’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세계 최대 맥주회사인 AB인베브의 베테랑 브루마스터들이 직접...
오비맥주가 독일 전통의 맛을 구현한 프리미엄 밀맥주 ‘바이젠’으로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레데리코 프레이레 오비맥주 사장은 17일 서울 종로구 나인트리컨벤션에서 열린 ‘프리미어 OB 바이젠’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바이젠은 세계 최대 맥주기업의 브루마스터 장인들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밀맥주를 만들기 위해 열정을...
오비맥주의 모델들과 스테판 뮐러 브루마스터가 17일 서울 청진동 나인트리컨벤션 광화문에서 독일 전통의 맥주양조법으로 만들어진 ‘프리미어 OB 바이젠’을 선보이고 있다. ‘바이젠(Weizen)’은 독일 바이에른 스타일의 밀맥주에만 통용되는 명칭으로 오비맥주가 대형 맥주제조회사로는 처음으로 국내에 출시한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오비맥주의 모델들과 스테판 뮐러 브루마스터가 17일 서울 청진동 나인트리컨벤션 광화문에서 독일 전통의 맥주양조법으로 만들어진 ‘프리미어 OB 바이젠’을 선보이고 있다. ‘바이젠(Weizen)’은 독일 바이에른 스타일의 밀맥주에만 통용되는 명칭으로 오비맥주가 대형 맥주제조회사로는 처음으로 국내에 출시한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오비맥주가 대형 맥주제조회사로는 처음으로 독일 밀맥주 ‘바이젠’을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오비맥주는 17일 독일 전통의 맥주양조법으로 제조한 ‘프리미어 OB 바이젠’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일부 중소형 맥주제조사가 ‘바이젠’을 국내 시장에 선보인 적은 있으나 본격적인 국산 메이저 브랜드 출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독일어로 밀(Wheat)로 만든 맥주를...
하이마트는 신 회장이 취임 후 2004년 해태제과, 2005년 진로, 2006년 까르푸, 2009년 오비맥주, 2010년 대우인터내셔널, 2011년 대한통운 등의 인수에 연거푸 실패하다 마침내 손에 넣은 첫 대형 인수 작품이다. 신 회장은 지난 2012년 7월 1조2000억원가량의 과감한 베팅으로 하이마트를 품었지만, 실적이 곤두박질치면서 한때 ‘승자의 저주’에 걸린 것 아니냐는 우려의...
오비맥주의 1분기 매출이 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비맥주의 매출이 줄어든건 9년 만으로 벨기에 주류업체 AB인베브가 인수한 지 1년여 만에 역성장해 맥주 시장에선 ‘인베브 효과’가 예상 같지 못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25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의 모회사인 AB인베브는 올해 1분기 보고서에서 “한국의 맥주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약 4% 감소했다”...
1999년 오비맥주가 진로쿠어스를 인수하면서 카스 역시 오비맥주에서 생산했다. 이후 오비맥주는 유럽 맥주기업 AB인베브에 인수됐고, 2009년 사모펀드인 KKR에 넘어갔다가 AB인베브가 작년에 다시 사들였다.
주류업계 관계자는 “현재 맥주와 소주 국내 1위는 모두 진로그룹에서 만들어낸 제품”이라며 “카스의 경우엔 장 전 회장의 굴곡진 인생처럼 여러...
결국 1997년 9월 부도를 맞았고, 1999년 자회사 진로쿠어스맥주가 오비맥주에 매각됐다. 이듬해엔 위스키 사업부문인 진로발렌타인스가 유럽 주류업체 페르노리카에 팔렸다. 결국 진로그룹은 2003년 법정관리와 계열사 분할 매각으로 공중 분해됐다. 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진로는 2005년 하이트맥주에 인수됐다.
장 전 회장은 이 과정에서 분식회계와 비자금 횡령 등의...
한국조폐공사에서 2015년도 신입 청년인턴을 채용한다. 채용전형은 일반, 전문, 고졸로 나뉜다. 일반전형 모집분야는 사무직, 기술직, 연구직으로 대학 전학년 평균성적 4.5 만점에 3.0 이상과 일정 점수의 어학 성적을 갖춘 경우 지원가능하다. 전문전형 모집분야는 국내/해외 영업직, 기술직으로 해당 분야 근무 경력을 필요로 한다. 고졸전형은 기술직을 모집하며...
‘더 프리미어 OB’는 80년 맥주 명가 오비맥주가 독일 전통의 장기숙성 방식으로 빚어낸 프리미엄 맥주다. 독일 노블홉과 독일 황실 양조장 효모를 사용해 더 풍부하고 진한 맛을 낸 정통 독일식 올 몰트 맥주로 OB 브랜드의 열한 번째 신제품이다.
특히 다른 올 몰트 맥주에 비해 맛의 깊이는 물론 숙성방식에서 차별성을 부각시키는 등, 깊고 진한 맛을 선호하는...
상생, 사회공헌 등 경제민주화 추세가 압도적이었던 작년과 달리 금년에는 성장을 위한 기업 활동이 기지개를 켜고 있는 듯하다. 동서식품의 카누, 오비맥주의 더프리미어오비, 해태제과의 허니버터칩 등은 저성장 경제에서도 지속가능한 성장 기회가 얼마든지 존재하고 있음을 증명한 극적인 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