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에서 출시한 발포주 신제품 ‘필굿(FiLGOOD)’이 18일 첫 TV 광고를 선보인다.
이번 광고의 핵심 테마는 갑자기 분위기가 좋아진다는 의미의 ‘갑분굿’.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유행하는 ‘갑분싸(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진다)’라는 말을 재미있게 바꾼 신조어다. 일상 속 각종 스트레스 받는 순간을 필굿과 함께 날려버리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오직 대형마트에서만 접할 수 있는 새로운 규격의 묶음팩 개발이 필요성을 느끼고 하이트진로, 오비맥주, 롯데주류 등 국내 주요 주류회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마트 3사 중 가장 먼저 12입팩을 선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특히 홈플러스가 지난해부터 기존 창고형 할인점에서만 취급하던 대용량 상품을 함께 판매하는 ‘홈플러스 스페셜’을...
하이트진로의 발포주 브랜드 필라이트의 판매 속도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메가브랜드로 성장한 필라이트, 필라이트 프레시가 누적판매 5억 캔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7년 4월 26일 처음 출시한 후 1년 10개월(2월 22일 기준, 688일) 만이다. 이는 1초에 8캔씩 판매된 꼴로, 캔을 연결하면 지구 둘레를 1.6바퀴 돌 수 있는 수량이다. 1년 만에 2억 캔 판매 때와...
오비맥주 카스가 20대와의 유쾌한 소통을 위한 ‘그건 니 생각이고!’ 캠페인을 27일부터 선보인다.
이번 캠페인은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 요구되는 각종 사회적 통념과 강요들에 대해 ‘그건 니 생각이고!’라는 대답을 시원하게 날리며 카스 맥주처럼 후레시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지난해 말 동명의 음원 ‘그건 니 생각이고’를 발표했던 가수...
크래프트 브루어리 ‘핸드앤몰트’가 한반도의 화합과 평화를 염원하는 수제맥주 ‘소원 페일 에일’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소원 페일 에일은 백두산의 물과 남한의 물을 합쳐 양조한 최초의 맥주로 한반도를 상징하는 ‘물’을 강조하기 위해 단일 홉(Cascade)과 단일 몰트(Maris otter)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밝은 노란색을 띠며, 적당히 쌉쌀한 맛과 풍부한...
이 대표는 오비맥주에 입사한 뒤 2005년 서울시의 교통카드 시스템을 개발한 한국스마트카드로 이직했다. 한국스마트카드에서 14년간의 직장 생활을 마치고, 작년 7월 KST모빌리티 대표가 됐다. 그는 “일하는 것이 즐겁지만 서울시와 규제 문제를 풀어 가고, 투자 유치를 하는 부분에서 종종 어려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카카오택시가 굳건한 1위를 지키는 가운데...
하이트진로와 오비맥주 등은 250㎖ 내외의 소용량 캔 맥주 제품을 내놨고 높은 도수 때문에 외면받아온 위스키 업계도 저도수 소용량 제품을 선보였다. 디아지오코리아는 2015년 저도주 시장에 진출하며 처음 출시한 ‘W 아이스’가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이며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자 기존 450㎖ 사이즈보다 작은 330㎖ 제품을 지난해 말 출시했다.
롯데주류...
오비맥주가 하이트진로 ‘필라이트’에 대항하는 발포주 ‘필굿’을 야심차게 선보인 가운데 패키지에 일본식 표현인 ‘HAPPOSHU(핫포슈)’를 표기해 내세운 점이 눈길을 끈다.
오비맥주는 지난 16일 발포주 브랜드 ‘필굿’을 출시하고 약 2000억원 규모의 국내 발포주 시장에 뛰어들었다. 앞서 2017년 4월 하이트진로는 국내 처음으로 발포주 ‘필라이트’, 2018년...
오비맥주가 사회공헌 브랜드 ‘OB좋은세상’을 선포하고 사회적 책임 이행에 적극 나서겠다고 17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새 사회공헌 브랜드를 앞세워 ▲건전음주 ▲환경경영 ▲지역나눔 등 세 가지 영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일성 있게 펼쳐나갈 계획이다.
임직원 투표를 통해 선정된 OB좋은세상 브랜드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사람들과 함께한다’는...
오비맥주가 국내 발포주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오비맥주는 재미와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20대 젊은 소비층을 위해 저렴한 가격과 차별화된 맛을 겸비한 발포주 신제품 ‘필굿(FiLGOOD)’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필굿(FiLGOOD)’은 시원하고 상쾌한 아로마 홉과 감미로운 크리스탈 몰트를 사용해 맛의 품격과 깊이를...
LF 계열 주류 유통회사인 인덜지와 오비맥주 자회사 핸드앤몰트는 브랜드네임과 원재료를 두고 ‘백두산’ 원조 논쟁이 한창이다. 남북 화해무드 조성으로 대동강맥주, 금강산 관광 등 북한과 관련된 상품이 주목받으면서 이들은 수제맥주 시장에서 ‘백두산’ 이미지를 먼저 각인시키기 위해 관련 제품 출시에 나선 상황이다.
14일 주류 업계에 따르면 LF그룹이...
오비맥주의 '블루걸'이 홍콩에서 11년 연속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블루걸’은 1988년 수출 첫해 시장점유율 1~2% 정도의 군소 브랜드였으나, 2007년 14%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홍콩 맥주 시장에서 1위를 차지, 11년째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지난해 연간 기준 점유율은 23.57%다.
오비맥주는 서울 강남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에서 '블루걸...
19일 업계에 따르면 벨기에 뢰벤에서 크리스마스 축배 맥주로 처음 탄생한 오비맥주의 스텔라 아르투아는 매년 샴페인 병 모양의 한정판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 패키지는 스텔라 아르투아가 크리스마스 축배의 맥주로 처음 탄생됐을 당시 병 모양에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다. 하얀색 바탕에 빨간색 스텔라 로고, 메시아 탄생을 알리는 별 문양...
벨기에 전통의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한정판 패키지를 선보인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750㎖ 대용량 병 제품과 전용잔 ‘챌리스’를 다양하게 조합한 한정판 패키지를 26일부터 전국 대형마트에서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하얀색 바탕에 빨간색 스텔라 로고, 메시아 탄생을 알리는 별 문양...
벨기에 전통의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가 주 52시간 근로제 시행에 발맞춰 직장인들의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응원하는 캠페인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워라밸 모범 기업’으로 손꼽히는 라이나생명보험, GS건설과 함께하는 이번 스텔라 캠페인은 ‘칼퇴는 권리’라는 슬로건 아래 직장인들의 정시 퇴근을 독려하기 위해...
오비맥주는 일부 물량만 생산하던 버드와이저와 호가든을 100% 국내 생산으로 전환키로 결정했으며, 앞으로 스텔라 아르투아, 레페, 코로나 등도 국내 제조를 적극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트진로 역시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기린 등 글로벌 브랜드와의 합작이나 위탁 생산을 검토 중이며, 롯데는 아사히 또는 몰슨 쿠어스를 직접 생산할 가능성이...
수출 효자 맥주 브랜드는 단연 오비맥주의 홍콩 수출 전용 브랜드 ‘블루걸’이다. 오비맥주의 블루걸은 10년 이상 현지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며 최근에는 ‘카스’까지 중국시장에 선보이며 수출 브랜드 다각화를 시도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최근 싱가포르 대형마트에 ‘하이트’를 잇달아 입점시키는 등 진출국을 확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역시...
사정이 이렇다 보니 하이트진로와 오비맥주 등 국산 맥주들은 주세가 상대적으로 낮은 발포주로 눈을 돌리기도 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하이트진로가 출시한 발포주 필라이트는 맥주에 비해 1000억 원가량의 세금을 절약한 것으로 전해진다.
게다가 최근 들어 대기업 유통채널에서도 수제맥주 시장에 관심을 보이면서 국내 맥주시장 경쟁이 더 치열해지고 있다....
공정위는 2017년도 동반성장지수 공표 이후 오비맥주에 대한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결과를 수정·통보했다. 이에 동반위는 해당 점수를 반영해 심의를 거친 결과, 당초 ‘미흡’ 등급에서 ‘양호’로 등급이 조정됐다고 밝혔다.
동반위는 지난해 11월 개정된 ‘대ㆍ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을 반영해 동반성장지수 운영 기준도 개정했다. 동반성장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