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사장은 경기 화성병 예비후보로 등록했지만 공천을 받지 못했다.
지역난방공사는 지난 2월 신임 사장 공모 절차에 들어갔으나, 지원자 가운데 적합한 인물이 없다면서 재공모 중이다.
코레일은 최연혜 전 사장이 새누리당 비례대표에 신청하기 위해 지난달 사임한 이후 사장 공모 절차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표준과학기술원장 자리는 신용현 전 원장이...
25일 정치권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등록 첫날인 전날, 전국 253개 지역구에서 701명의 후보자가 등록해 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무소속과 새누리당 일부 지역구 의원들이 이날 저녁 6시 마감에 앞서 후보등록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총선 후보등록을 마친 이들은 오는 30일까지는 예비후보 때와 똑같은 방식으로 선거운동을 하게 된다....
이미 이 지역에 공직후보 추천신청을 낸 사람이 주 의원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당 결정에 따라 이인선 전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뒤늦게 예비후보등록을 마쳤고, 당 최고위원회는 이 후보를 수성구 후보로 결정했다. 그러자 주 의원은 이런 당 결정이 부당하다며 22일 가처분 신청을 냈다.
현대증권 집행부 선거에 등록을 원하는 입후보자들은 오는 14일 오후 5시까지 등록하면 된다. 선거 운동기간은 15일부터 28일까지 2주일간이며, 투표는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애초 현 이동열 위원장 등을 포함한 집행부 임기는 7월 말이다. 때문에 내부 규약상 임기 1개월전인 5월에서 6월 사이 차기 집행부에 대한 선거가 이뤄지는데, 이번엔 일정보다...
경북 경주시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친 김석기 전 서울경찰청장은 2009년 용산참사 당시 무리한 진압을 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철거민 5명과 경찰관 1명이 사망해서 더 그랬다. 유가족들 입장에서는 그의 국회 입성이 달가울 리 없다는 것이다.
전남 순천·곡성에 도전장을 내민 더민주 서갑원 전 의원은 2009년 박연차 게이트로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은 적이 있다....
정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경우에는 일차적으로 각 당의 검증을 거치게 된다. 새누리당의 당헌·당규는 ‘각급 공천관리위원회는 뇌물과 불법 정치자금 수수, 경선부정행위 등 부정부패와 관련한 법 위반으로 최종심에서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된 경우, 공직후보자 추천신청의 자격을 불허한다’고 돼 있다.
더불어민주당 역시 ‘뇌물, 알선수재, 공금횡령, 정치자금법...
이래호 전 경남개발공사 관광사업본부장, 박완수 전 창원시장, 김모하 경제학 박사, 박성만씨도 무소속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박 의원과 박 전 창원시장은 비슷한 시기에 각각 창원대 총장과 창원시장을 지내 어느 정도 친분이 있지만 이번에는 ‘적’이 됐다.
창원마산합포구는 새누리 이주영 의원의 5선 가능성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다. 허영 축산물품질평가원장...
특히 이들 중에는 전과가 7개 이상 있는 예비후보자도 10명이나 됐다.
전과 10범으로 대전시 대덕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손모씨는 집시법 위반 4건, 도시공원 및 녹지법위반 2건, 일반교통방해, 음주운전 등의 범죄를 저질렀으며, 총 225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서울 중랑구을에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모씨는 전과 8범으로 사기, 근로기준법 위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8일 기준으로 전체 246개 지역구 예비후보로 등록한 출마자는 모두 1460명이다. 전체 평균 경쟁률은 5.9대 1을 나타내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9대 1로 경쟁이 가장 치열했고, 경쟁률이 가장 낮은 곳은 야당 텃밭인 광주로 3.9대 1 이었다.
정당별 예비후보자 수는 새누리당 779명, 더불어민주당 320명, 국민의당 193명, 정의당 42명...
20대 총선이 임박한 가운데 전국에서 1400명에 가까운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까지 전국 246개 선거구에 총 1천376명이 예비후보로 등록, 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당별로는 새누리당이 748명으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더불어민주당 301명, 국민의당 89명, 정의당 39명 등의 순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등록된 예비후보 986명 중 37%가 전과 경력을 가진 범법자다. 역대 총선 후보 전과자 비중이 17대 17.7%, 18대 14.3%, 19대 19.7%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2배 정도 높은 비율이다.
20대 총선에서 이처럼 전과자 비율이 높은 건 2014년에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영향이라고 볼 수 있다. 벌금 100만원 이상 확정된 모든 범죄와 관련된...
김 대표는 “중앙선관위에 등록된 예비후보자들을 보니까 어제까지 1290명인데 (여성후보는) 새누리당이 720명으로 전체 5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에 비해서 더민주는 282명으로 21.9% 밖에 되지 않고 우리의 3분의1 정도 밖에 안 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국민 공천제가 국민들에게 많은 호응 받고 있고 정치참여 이끄는 동력이 되고 있음이 증명되고...
미국 대선 경선 두 번째 관문인 뉴햄프셔와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에서는 프라이머리(예비선거)가 실시되기 때문이다.
코커스와 프라이머리에서 참여 유권자는 지지하는 후보자를 결정, 자신들의 대표로서 각 당의 전당대회에 보낼 대의원 선정 과정을 시작한다. 코커스에 참여하려면 각 당에 사전 등록을 해야 하지만, 양당 모두 18세 이상 유권자이면 누구든 당일에...
금투업계에선 입지전적인 인물로 꼽히는 최 전 대표는 지난 12월15일 새누리당 부산 영도 지역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정치계에 입문했다.
최 전 대표는 “그동안 많은 시련과 좌절을 극복하고 사회적, 경제적으로 어느 정도 성공했기 때문에 이제는 지역과 사회 집단의 이해 상충을 조절하는 공익적인 일을 하고 싶다”며 출마 포부를 밝혔다.
부산 영도 판자촌에서...
이미 지난해 주소지도 부산으로 옮긴 최 대표는 12월 예비후보등록 이후 하루 평균 1000여명의 영도 시민들과 만나 민심을 듣고 유세 활동에 한창이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도 최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최홍 대표는 제 선거구의 흑진주라고 할 만한 분”이라며 “영도 판자촌에서 할머니 손에 자라나 금융계에 투신해 CEO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라고 극찬...
당 지도부로부터 ‘험지 출마’ 요구를 받아온 안 전 대법관이 19일 마포갑에 예비후보등록을 마치면서 판을 키웠다.
안 전 대법관은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며 “지역의 희망을 찾겠다”고 했다. ‘거물급’이라는 표현에 대해서는 “내가 거물인지 모르겠다”며 호탕하게 웃었다.
안 전 대법관은 서울중앙지검 특수 1·2·3부장을 거쳐 대검찰정...
선관위는 선거구 공백 사태에 응급 조치로 기존 선거구에 맞춰 신규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을 접수하고, 예비후보자의 선거운동을 허용하기로 했다. 하지만 공백 21일째가 되도록 여야는 타개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쟁점법안 다툼과 분당사태 등으로 후속협상도 성사되지 않는 모습이다.
여야 간 잠정협의로 그간 가장 큰 쟁점이었던 의석 수와 비례대표 수를...
특히 선관위가 지난 11일 ‘선거구 실종’ 사태 장기화에 따른 예비후보자들의 어려움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비후보등록을 재개하기로 한 다음날인 12일에만 58명이 새로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등록 현황은 지난 19대 총선 때 같은 기간 예비후보등록자 1319명보다 400여명이 적은 것이다.
‘선거구 무효’ 사태가 빚어지면서 열흘간 예비후보...
예비후보자에게 부여되는 모든 선거운동 활동이 전면 허용되는 것이다.
예비후보 신규 등록접수 및 처리 절차도 정상화 된다. 지난 8일 오후 6시 현재 전국적으로 ‘보류’ 상태인 예비후보등록신청은 총 12건으로 집계됐다.
오는 14일 공직자 사퇴시한과 맞물려 이번 주 예비후보등록건수가 급증할 전망이다.
이는 여야 정치권의 선거구 획정 협상이 난항을 빚으면서...
여야는 등록을 마친 예비후보들이 정상적인 선거운동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중앙선관위에 권고하기로 했다. 또 선관위로 하여금 미등록예비후보자의 등록신청 및 그 수리를 허용하고 정상적인 선거운동을 할 수 있게 하자고 했다.
쟁점법안 논의는 이날 회동에서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상임위원회로 공을 넘겼다. 주요법안으로 여당의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