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총기사고 가해자 최씨 "사격 순서 바꿔주세요"
예비군 총기사고 가해자 최모(23)씨가 사격훈련 직전 순서를 바꿨다는 증언이 나왔다. 그가 사격순서를 바꾸면서 주변에 있던 예비군들의 생사가 갈렸다고 추론할 수 있다.
13일 오전 10시37분 서울 내곡동 예비군 총기사고가 있을 당시 가해자 최씨 바로 곁에서 훈련을 받았다는 예비군의 아버지...
예비군 총기사고 낸 최씨, 사격자세에서 앞사람 조준하고 웃어 "잘 쏘시네요"
예비군 총기사고를 낸 최모(23)씨에 대한 증언이 속속 공개되고 있다.
14일 오후 2시 문모씨는 총기사고가 발생한 서울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에서 나오며 가진 채널A와 인터뷰에서 충격적인 사실을 밝혔다.
문씨는 최씨와 함께 사격훈련 7중대 2조에 속했다. 그는 최씨가...
서울 서초구 내곡동 예비군 사격 훈련장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숨진 박모(24)씨의 발인식이 15일 오전 9시께 국군수도병원에서 엄수된다.
사건 당일인 지난 13일 치료 도중 숨진 박씨의 시신은 전날 오후 삼성 서울병원에서 수도병원 장례식장으로 옮겨져 안치됐다.
군 관계자는 "유족은 조용히 장례미사를 치르고 싶어한다"며 "군의 장례...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서울 내곡동 동원훈련장에 있던 예비군들이 14일 오후 2시에 전원 퇴소했다.
210연대 예비군들은 이날 오후 2시에 210연대와 211연대 정문을 통해 조기 퇴소했다. 210연대는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예비군 동원훈련 부대다.
예정된 훈련 일정에 따르면 예비군들은 이날 오후 5시에 퇴소 예정이었지만, 12일 오전 총기 난사 사건이 터진...
퇴소하는 예비군들 "최씨 대기중 지나치게 사격 폼 잡았다"
예비군 최모씨(24)의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지 하루 만인 14일 오후 2시 서울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에선 사건 당시의 충격에 사로잡힌 이들이 퇴소했다.
이들은 잊지못할 충격적인 광경을 상세히 기억했다. 이날 퇴소하는 예비군들 사이에 있던 A(28)씨는 "탄약집이 터진 줄 알았다....
육군은 14일 서울 내곡동 예비군훈련장에서 총기를 난사한 최모(23) 씨가 “계획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육군 중앙수사단장 이태명 대령은 이날 중간사고 발표를 통해 최 씨가 올해 3∼5월 친구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여러 차례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중앙수사단에 따르면 최 씨는 지난달 22일 초·중학교...
서울 서초구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의 총기 난사 사건 현장에서 가수 싸이와 배우 정석원이 조기퇴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예비군 훈련 특혜 논란에 휩싸였다.
13일 오전 10시 40분 서울 서추고 내곡동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52사단 예비군 훈련장에서 총기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가해자 24세 최모 씨를 포함해 3명이 사망했다.
이날에는 싸이, 정석원...
예비군 훈련장 총기난사 사고로 중상을 입은 황모씨(22)는 현재 입안에 큰 파편만 제거된 상태로 추가 수술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강남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황씨는 지난 13일 오전 11시 16분 응급실에 도착해 지혈 등 응급처치와 CT검사를 받고, 오후 1시 30분부터 새벽 2시까지 1차 수술을 받았다.
수술을 집도한 성형외과 윤인식 교수는 “우선 기도 유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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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총기사고'가 발생한 서울 내곡동 동원훈련장에 있던 예비군들이 14일 오후 2시에 전원 퇴소한다. 이는 당초 예정된 오후 5시보다 3시간 앞당긴 것이다.
육군은 이날 "210연대 예비군들은 오늘 오후 2시에 210연대와 211연대 정문을 통해 퇴소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들은 당초 예정된 훈련...
52사단 예비군 훈련장 총기난사 사건에 대한 긴급 현안보고가 14일 서울 여의도동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열린 가운데 국방위 소속 의원들이 범인의 유서를 살펴보고 있다.
다음은 범인의 유서 전문이다.
언제부터인가 모르겠지만 왜 살아가는지 모르겠다. 그런 생각이 수 없이 내 머리를 힘들게 하고 있다.
무슨 목적으로 사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살아있으니깐...
예비군 동원훈련장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에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지만 육군은 사건을 축소하는 데 급급한 모습을 보여 빈축을 사고 있다.
대형 사건이 터질 때마다 중요한 사실을 감추려고 하다가 국민적 불신을 자초하는 구태를 이번에도 답습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육군은 지난 13일 서울 내곡동 동원훈련장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지 4시간...
총기난사 훈련장 예비군 26명 오전10시 조기퇴소
육군은 전날 총기사고가 난 서울 내곡동 예비군훈련장에 입소한 예비군 26명을 14일 오전 10시 조기에 퇴소시켰다고 밝혔다.
육군의 한 관계자는 "52사단 210연대에서 동원훈련 중인 예비군 중 26명이 오늘 오전 10시 퇴소했다"며 "나머지 예비군은 점심 이후 수사 진행 상황을 고려해 퇴소 시간을...
김 대표는 “안보당국은 휴전선에는 단 한 곳의 허점도 없어야 한다는 각오로 북한의 불시도발에 대비하는 철통방위 태세를 갖춰서 국민을 안심시켜 드려야 한다”면서 “이런 와중에 예비군 훈련장에서의 인명 사고가 국민 불안을 가중시켰다”고 지적했다.
이날 유승민 원내대표도 현영철 북한 인민무력부장이 공개처형 보고와 관련, “북한 김정은 정권의 실체가...
13일 오전 10시44분께 예비군 총기난사 사고로 총기를 난사한 최모씨 등 3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한 가운데 해당 훈련장에서 훈련을 받던 예비군 26명이 14일 오전 10시 조기퇴소 했다.
총기난사 목격 예비군을 비롯해 사고 당시 함께 훈련을 받은 예비군 520여명은 이날 오후 퇴소할 예정이다.
육군은 이번 예비군 총기난사 현장을 목격한 예비군을 대상으로...
취업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보다 더 어려운 세상입니다.
그런데 하늘을 봐야 별을 따죠….
취업의 마지막 관문인 면접까지 도달하는 것도 만만치 않은데요.
힘들게 서류와 인적성 검사를 뚫고 마침내 도달하는 면접!
이렇게 귀하게 얻은 기회를 놓치면 안 되겠죠?
기업 평가 소셜미디어 ‘잡플래닛’이 기업별로 자주 물어보는 면접 질문 유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