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및 투자유관기관이 추천한 창업․벤처기업 중 성장성과 사업성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선정된 기업은 △펀딩등록 지원 단계에서 해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에 등록할 때 소요되는 영상제작비(제품홍보영상), 영문번역비, 마케팅비(펀딩홍보 및 콘텐츠 업데이트)를 최대 1000만 원 이내에서 지원받는다. 또 △해외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하는 경우, 최대 2억...
1931년 뉴욕에서 ‘초당(The Grass Roof)’이라는 영문 장편 소설이 출간됐다. 한국인이 한국을 배경으로, 모국어가 아닌 다른 언어로 써서 성공을 거둬 주목받은 작품이다.
2부 24장으로 구성된 ‘초당’은 ‘한국계 미국인 문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강용흘(1903.6.5~1972.12.2)이 출생부터 도미하기까지의 삶을 회상하듯 그린 자전적 소설이다. 제목 ‘초당’은...
애플이 교체 대상 제품을 명확하게 밝히지 않아 혼란을 불러온다는 지적도 있다. 애플은 홈페이지에서 “지난해 9∼10월 제조된 특정 일련번호 제품에 한정한다”고 했을 뿐 구체적인 제품 번호를 공지하지 않았다.
앞서 애플은 배터리 교체 공지글을 영문으로만 올렸다가 논란이 불거지자 뒤늦게 한글 번역본을 올려 소비자들의 공분을 샀다.
기존 영문으로 올렸던 “안전 문제는 아니며 2015년 9∼10월 제조된 특정 일련번호 범위 내의 기기에만 영향을 미친다”등의 내용을 한글로 번역했다.
앞서 지난 20일 애플은 글로벌 배터리 교체를 공지하며 중국을 제외한 주요 비영어권 국가에 영문으로만 공지해 국내 소비자들의 원성을 샀다. 한국 외에 일본·프랑스·독일 등 다른 비영어권 국가의 홈페이지에는...
글쓴이는 항일 언론인 장지연의 논설 ‘시일야방성대곡’이 최초 게재된 신문은 황성신문이었지만 이후 대한매일신보 지면에도 ‘시일야방성대곡’의 한글과 영문 번역본이 실렸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한 근거로는 두산백과사전의 설명을 첨부했다.
실제로 두산백과사전 ‘시일야방성대곡’ 항목에는‘대한매일신보는 11월 21일 “시일야방성대곡이야말로...
영어 원문 및 번역, 그리고 역주문이 함께 수록돼 있으며 번역은 숭실대 영어영문학과 김용진 교수가 맡았다.
베어드 박사는 한국 개신교회와 근대 고등교육의 도입과정에서 공적을 남긴 복음전도자로, 르네상스적인 의미에서 교육자이자 인문학자였다. 그의 선교보고서에는 신앙적, 인문학적 감성이 잘 배어 있으며, 40년에 걸친 교육 및 문서 사역 등 각종...
할 기관들 가운데 하나(One of the organizations to promote Korean cultural exchange)’라고 돼 있지만, 한글본에는 ‘주요 주체’라고 변역돼 있다.
K타워프로젝트 양해각서의 영문본과 한글본이 다른 것에 대해 안 의원이 ‘미르재단을 고의로 격상시킨 것 아니냐’고 묻자, 박 사장은 “실무자에게 확인해보니 우리가 번역을 잘못해서 제출한 것”이라며 실수라고 답했다.
영국 캠브리지대에서 영문학을 전공하면서 문학 수업을 접한 뒤 번역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그는 영국에 한국어를 전문 번역가가 거의 없다는 사실을 알고 한국어를 선택하고 한국어를 공부했다.
데보라 스미스는 ‘채식주의자’를 번역했지만 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지 못한다. 본격적으로 한국어 공부를 시작한 21세 이전에는 한국 음식을 먹어본 적도, 한국 사람을...
이 책은 인도의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사회의 제도와 관습에 의해 한 가족이 파괴되는 과정을 그려내며 세계에서 40여개 언어로 번역 출간, 600만부 이상 팔렸다. ‘작은 것들의 신’은 로이의 삶을 투영한 반자전적 소설이다. 등장인물 설정부터 사회문화적 배경까지 상당 부분이 그녀의 삶과 겹친다. 로이는 “이 소설은 나의 세상이며 내가 세상을 보는 방식”...
SK텔레콤은 10일 금융감독원 정정 공시를 통해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에 제출한 2015년 사업보고서 번역본을 추가하고, 원문 보고서를 게시한 자사 영문 홈페이지 주소의 오류도 수정했다.
국내 상장사는 외국 증권거래소에 제출한 사업보고서를 국내에 신고할 때 한글 번역본을 첨부하게 돼 있다. 하지만 SK텔레콤은 지난 2일 금감원 신고에서 이 번역본을 누락했다....
SK텔레콤은 10일 금융감독원 정정 공시를 통해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에 제출한 2015년 사업보고서 번역본을 추가했다. 더불어 원문 보고서를 게시한 자사 영문 홈페이지 주소 오류도 수정했다.
국내 상장사는 외국 증권거래소에 제출한 사업보고서를 국내에 신고할 때 한글 번역본을 첨부하게 돼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2일 금감원 신고에서 이 번역본을 누락했다. 또...
영국에서는 지난해 1월 포르토벨로 출판사에서 영문명 ‘더 베지터리언(The Vegetarian)’으로 출간됐다. 이 책을 영어로 옮긴 번역가 데보라 스미스도 함께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한강과 데보라 스미스는 최종 후보로 선정된 것만으로도 각각 상금 1000파운드(약 171만원)를 받는다.
맨부커상은 노벨문학상, 프랑스 콩쿠르상과 더불어 세계 3대 문학상으로...
또한 공모전에 당선된 우수논문들은 한국감정원 학술지 ‘부동산분석’에 투고할 수 있으며 게재 확정시 학술지 영문판 발간을 위한 논문 영문번역의 특전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과 제출양식은 한국감정원 홈페이지 또는 한국감정원 KAB부동산연구원 홈페이지 공모안내문을 참조하거나 한국감정원 KAB부동산연구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아울러 공정위 조사결과 물품 공급과 대금 지급이 동시에 이뤄져야 하지만 애플코리아는 대금 지급을 먼저 진행하도록 하고 영문으로 된 위 ㆍ수탁 계약서도 한글 번역을 금지하도록 했다.
공정위는 이같은 불공정 약관으로 국내 수리업체들이 부품 부족 등 애로사항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불공정약관 혐의를 상당 부분 확인했다”며 “직권 조사를...
Loneliness)’의 영문판 홍보를 위해 미국으로 건너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서 신 작가는 독자와 질의응답, 사인회 등을 진행했다. 그는 당분간 미국에 머무르며 현지 서점에서 책을 소개하는 행사를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1월 미국 출판사 페가수스북스에 판권이 팔린 ‘외딴방’은 1년여에 걸친 번역작업 끝에 지난달 15일 현지...
최근에는 ‘Health Care’라는 기초적인 수준의 영문을 ‘건강한 카레’로 번역해 SNS상에서 비웃음을 사기도 했다.
이선하씨의 아버지는 허 작가의 열렬한 팬이었다. 폐암 1기였음에도 병원 치료를 일체 거부하고 자연치유법에만 의존했다. 그러나 그는 폐암 확진 1년 만에 세상을 떠났다. 주치의는 “수술만 했어도 어렵지 않게 나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했다....
뉴욕타임스(NYT)도 표절 의혹을 보도하면서 신경숙 작가는 2011년 ‘엄마를 부탁해’ 영문 번역본이 출판되면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고 소개했다.
영국 BBC방송과 가디언, 스페인 유력 일간지 엘문도가 보도하는 등 유럽에서도 신경숙의 표절 의혹에 관심을 보였다.
신경숙 작가가 표절한 작품의 원작자인 미시마 유키오의 모국 일본 언론들도 이 사건을...
실제로 추가 완화를 실시하기는 어렵지만, 외국인 투자자 사이에 뿌리깊은 추가 완화 기대는 유지하고 싶다는 의중이 영문 번역에 반영된 것 같다”고 추측했다.
미즈호증권의 우에노 야스나리 수석 시장 이코노미스트는 “일본 국내용으로는 지나친 엔화 약세가 일본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정계에 뿌리 깊음을 배려한 것이 아니냐”며 “그...
이창래 작가는 세 살 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한 후 예일 대학교에서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오리건 대학교에서 문예창작 석사 학위를 받았다. 월스트리트에서 주식 분석가로 1년간 일하다가 작가의 길에 들어섰다. 1995년 ‘영원한 이방인’으로 문단에 데뷔해 1999년 ‘척하는 삶’, 2004년 ‘가족’, 2010년 ‘생존자’, 2014년 ‘만조의 바다 위에서’ 등을...
이 밖에도 참석자들은 외투기업의 R&D과제 참여범위 확대, 주요한 정책 결정시 외투기업 의견수렴 강화, 동반성장 활동에 대한 영문번역 서비스 확대 등을 건의했다.
동반위 김종국 사무총장은 “한국에 진출한 약 1만3000여개 외투기업과 국내 중소기업 사이의 동반성장 문화 확산의 다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