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의 한 공장에서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전 10시 45분 전남 여수시 여수국가산단 내 한 공장에서 가스가 누출됐고, 작업 중이던 김모(45)씨 등 4명이 가스를 흡입해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김씨 등은 열교환기를 청소하던 중 화학제품의 원료인 부타디엔 가스를 흡입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가스가...
롯데케미칼은 올해 여수공장 NCC 증설과 북미 에탄분해설비(ECC)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창사 이래 최초로 TV 광고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재판을 받는 상황에서 공격적인 투자를 발표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지만, AI, e커머스, 물류 등을 중심으로 연평균 1만3000명 안팎 규모의 채용계획안을 내놓을...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케미칼은 올 들어 디사이클로펜타디엔(DCPD) 수첨석유수지 공장 신설 및 염화비닐단량체(VCM)과 폴리염화비닐(PVC) 공장 증설을 위해 3000억 원가량의 투자계획을 밝혔다.
DCPD 수첨수지는 무색·무미·무취, 구상형태의 열가소성 수지이며 열과 자외선에 대한 안정성이 뛰어나다. 주요 사용처는 의료용품, 목공용품, 종이기저귀...
지역 업체인 대아이엔씨㈜는 여수공장 PC증설작업에 참여해 공장 건설 작업에 기여하고 있으며 한일기전은 정기보수 기간에 주요 공장 케이블 교체작업에 참여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전기 운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업체다.
롯데케미칼은 매년 주요 사업장에서 인근에 위치한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해 직접 소통의 장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당시 GS칼텍스는 여수산단 제2공장 인근 43만㎡에 연간 에틸렌 70만 톤, 폴리에틸렌 50만 톤 생산규모의 MFC시설을 건립하겠다고 발표했다.
GS칼텍스의 투자는 설비기간 연인원 260여만 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과 1조 원 상당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등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설비가 본격 가동되면 500명 이상의 고용창출도 전망된다.
MFC시설은...
롯데케미칼은 올해 여수공장 NCC 증설과 북미 에탄분해설비(ECC) 완공을 앞두고 있다.
2일 석유화학업계에 따르면 향후 미국과 중국의 ECC와 석탄분해설비(CTO) 생산설비 투자가 확대될 예정이다. 석유화학제품의 기초원료인 ‘에틸렌’은 석유를 원재료로 하는 NCC 외에도 에탄가스를 원료로 하는 ECC, 석탄을 원료로 하는 CTO를 통해 얻을 수 있다. 천연가스가...
롯데케미칼은 △2530억 원 규모 여수 에틸렌 공장 증설 △3675억 원 규모 미국 에탄크래커(ECC) 및 에틸렌글리콜(MEG) 투자를 진행 중이다. 여수 에틸렌 공장 증설 물량은 3분기에 가동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신동빈 롯데 회장이 부재중에도 현대오일뱅크와 합작사업을 이끌어내는 등 허 부회장이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설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부회장과 허...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올 하반기의 경우 여수공장 정기 보수와 대내외적인 변동성 증대로 수익 축소가 일부 우려되지만, 우호적인 수급상황이 지속돼 견조한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추진 중인 국내외 신규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어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지속적인 수익 창출의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고...
GS칼텍스는 올해 초 약 2조 원의 금액을 투자, 전남 여수 제2공장 인근 부지에 2022년 상업 가동을 목표로 연간 에틸렌 70만t, 폴리에틸렌 50만t을 생산할 수 있는 올레핀 생산시설(MFC)을 짓기로 했다.
에쓰오일은 약 5조 원이 투입된 초대형 정유·석유화학 복합시설(잔사유 고도화·올레핀 다운스트림 콤플렉스, RUC·ODC)이 올해 3분기부터 상업 가동을 시작함에 따라...
최근 LG화학은 여수에 제3의 NCC와 고부가 PO 증설에 나선다는 투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박 부회장은 올해 초 시무식에서 “유가, 환율, 원자재 가격 변동성 확대로 사업 환경이 순탄치 않을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이러한 경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고부가 가치 제품 위주의 사업구조 고도화가 필요하다고 역설한 바 있다. 정호영 LG화학 최고재무책임자(CFO)...
23일 LG화학은 전남 여수공장 확장단지 내 33만㎡(10만평) 부지에 2조6000억 원을 투자해 NCC 80만 톤(t) 및 고부가 PO 80만 톤을 각각 증설해 2021년 하반기에 양산하기로 밝혔다.
이번 증설이 완료되면 LG화학의 에틸렌 생산량 기준 NCC 생산능력은 330만 톤으로 확대된다. 고부가 PO의 경우 이번 80만 톤을 포함, 범용제품 라인 전환을 동시에 추진해 2022년까지...
여수 공장 투자는 확고한 에틸렌 시장 1위 굳히기에 나선 행보로 풀이된다. LG화학의 전체 에틸렌 생산량은 220만 톤으로, 업계 1위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2위는 롯데케미칼로 LG화학과 10만 톤 차이가 난다. 이번 여수 투자로 LG화학이 생산능력 측면에서 경쟁사인 롯데케미칼과 차이를 벌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LG전자는 최근 국내 산업용 로봇업체...
현재 LG화학은 여수산단 내에 두 개의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LG화학의 전체 에틸렌 생산량은 220만 톤으로, 업계 1위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2위는 롯데케미칼로 LG화학과 10만 톤 차이난다.
업계에서는 이번 NCC 투자로 인해 LG화학이 생산능력 측면에서 경쟁사인 롯데케미칼과 차이를 벌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이번 투자는 구 회장의 첫...
ABS부문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LG화학은 화남공장 증설로 인해 여수공장 90만 톤, 중국 닝보공장 80만 톤 등 연간 200만 톤의 ABS를 생산하게 됐다.
LG화학뿐만 아니라 일부 석화기업 또한 ABS 증설을 계획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최근 미국 앨라배마 공장 증설을 통해 열가소성 플라스틱의 일종인 PC(폴리카보네이트)와 ABS를 생산할 것이라고...
그러면서 “시황도 부진하고 핵심 제품인 폴리에틸렌(PE)의 경우 미국발 공급 증가 우려도 존재한다”며 “9~10월에는 여수 공장 대규모 정기보수로 인해 800억~1000억 원의 기회손실도 발생할 수 있다”라고 진단했다.
다만, 현재 시황 불투명성을 고려해도 최근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는 진단이다.
그는 “최악의 불황 국면이었던 2014년 평균 주가순자산비율...
최금성 휴켐스 사장과 박종태 노조위원장은 이날 전남 여수공장 대회의실에서 올해 임금협상 합의서에 사인하는 조인식 행사를 가졌다.
휴켐스는 지난 2007년 이후 매년 무분규로 노사협상을 이루는 노사문화 전통을 이어가게 됐다고 평가했다.
휴켐스는 노사간담회, 호프데이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노사가 함께 회사의 중요이슈를 논의하는 행사를...
2016년 9월에는 약 500억 원을 투자해 여수에 바이오부탄올 시범 공장을 착공하기도 했다.
GS에너지는 미래성장 플랫폼 구축을 위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먼저 석유 메이저 기업들만 참여할 수 있었던 UAE육상생산광구 지분을 취득해 우리나라 유전 개발 역사상 단일 사업 기준 최대 규모인 5만 배럴의 원유를 확보해 국내로 직접 도입하고 있다....
LG화학 여수공장은 오는 15일까지 지역아동센터에 물품을 후원하는 ‘지역아동센터 지니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니데이는 램프의 요정 ‘지니’가 되어 각 지역아동센터의 애로사항과 희망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2010년부터 9년째 진행하는 LG화학 여수공장의 대표적인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 활동이다....
주요 증가 사유는 해남군 공유수면 매립 신규등록 15.9㎢, 경기 시화 멀티테크노밸리(MTV)지구 신규등록 2.8㎢, 여수시 웅천택지개발사업지구 신규등록 0.4㎢ 등이다.
이번 지적통계연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광역자치단체 행정구역별 토지 면적은 경상북도 1만9033㎢(19.0%), 강원도 1만6828㎢(16.8%), 전라남도 1만2335㎢(12.3%) 순으로 면적이 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