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차승원 1억원 기부
배우 차승원이 세월호 침몰 사고에 애도를 표하며 1억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나 네티즌들이 한 목소리로 칭찬했다.
22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따르면 차승원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1억 원을 쾌척했다.
차승원이 낸 기부금은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 및 작업에 나선 사람들을 위한 구호...
금감원은 이달 중 가두캠페인을 지시했으나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로 인해 5월 중에 진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가두캠페인에 대해 일부 보험사들이 반발하고 있다. 모든 보험사의 전 직원이 이번 가두캠페인에 참석하라고 했기 때문이다. 업무가 바쁜 상황에서 업무 피로도가 높아져 곤란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금감원은 협회를 통해 자율적인 실천을...
세월호 침몰, 유병언, 구원파
지난 16일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세월호의 선사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 유병언 세모그룹 전 회장의 실체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22일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9'에는 정동섭 전 침례신학대학교 외래교수가 출연해 유병언 전 회장과 구원파의 실상에 대해 증언했다.
정 교수는 "지난 1962년에 기독교 복음 침례회(구원파)를 시작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및 여객선 침몰사고 대책위원장단 연석회의’에서 “꽃다운 아이들을 속절없이 보내며 어른으로서, 정치인 한 사람으로서 오늘도 비통한 심정으로 자책한다”고 거듭 자성했다.
이어 “책임있는 자리에 있는 사람은 각자 자리에서 책임져야 한다”며 “정치인이 책임지는 자세는 우선은 마지막까지 구조에 최선을 다하면서...
앞서 17일로 예정된 공공기관 정상화 워크숍과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일정도 공공 여객선 침몰사고와 관련해 기약없이 미뤄졌다.
기재부 관계자는 “공운위 일정은 되도록 빨리 잡으려고 협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중점관리 대상의 부채감축 계획과 방만경영 정상화계획 등을 확정해야 각 공기업들이 노조와 협상을 진행시킬 수 있는데 언제 다시 열릴지...
한국해운조합은 지난 2006년부터 자체 연구용역을 통해 종전까지 25년이던 국내여객선 선령제한을 35년까지 늘려달라고 지속적으로 정부에 요구했다. 해운조합은 해운회사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대표적인 단체다. 역대 이사장 12명 중 10명이 해수부 출신이다.
결국 2009년 선령제한이 완화됐다. 이에 따라 청해진해운은 일본에서 18년 넘게 사용돼 노후해진 세월호를...
세월호 침몰 사고 8일째인 23일 안산 단원고 학생 25명의 장례식이 안산의 각 병원에서 치러진다.
장례식은 안산제일장례식장(6명), 안산장례식장(2명), 안양장례식장(1명), 세화병원(3명), 온누리병원(1명), 군자장례식장(2명), 단원병원(3명), 한사랑병원(3명), 안산산재병원(2명), 한도병원(1명), 사랑의병원(1명) 등 11곳에서 이날 새벽 5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엔씨소프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월호 여객선 침몰 참사의 슬픔을 함께 나누고, 실종자들의 조속한 구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행사 연기를 결정했다”며 “사고로 인한 희생자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모든 탑승자분들의 무사귀환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자회사들과 함께 현재 서비스하는 게임에 ‘실종자 무사귀환...
세월호 침몰, 유병언, 구원파
청해진해운의 실 소유주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가 거느린 계열사의 임원 상당수가 1987년 '오대양사건'에 연루된 기독교복음례회(구원파) 신도들로 알려졌다.
세월호 침몰 사고에서 승객보다 먼저 탈출해 비난을 받고 있는 세월호 선장 뿐 아니라 승무원들 중 상당수도 구원파 신도들이란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세월호 침몰, 지만원
보수논객 지만원(72) 씨가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망언을 일삼아 시민들의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지만원 씨는 22일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트 '시스템클럽'에 '박근혜, 정신 바짝 차려야'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제2의 5.18반란에 손을 써야하고 세월호 침몰 사건을 계기로 남한의 빨갱이들이 큰 대목을 잡고 있다'는 요지의...
세월호 침몰, 선내 식당 진입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사고 발생 일주일 만에 선내 3층 식당 진입에 성공했다. 3층 식당은 사고 당시 식사 중이던 단원고 학생들이 많이 모여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곳이다.
23일 범정부합동대책본부는 민·관·군 합동구조팀 잠수사들이 지난 22일 오후 3시 40분께 선내 3층 식당 진입에 성공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세월호 침몰여객선 세월호 침몰 현장에서 8구의 시신이 추가로 수습됐다. 사망자는 121명으로 늘었다.
22일 범정부사고수습대책본부는 이날 저녁 세월호 선내에서 시신 8구를 추가로 인양했다.
이에 23일 새벽 1시 현재 사망자는 121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476명의 탑승객 중 실종자수는 181명으로 감소했다.
구조 당국은 사고 7일째인 세월호 침몰 현장에서...
22일 MBC플러스미디어는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에 깊은 아픔을 느끼고 진심으로 애도의 마음을 표하며 이번 주 방송 예정이던 MBC에브리원과 MBC뮤직의 모든 자체제작 프로그램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희상자 분들의 명복을 빌며, 실종자 분들의 무사 귀환을 다시 한번 간절히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