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송승헌 김연아 이어 차승원 1억원 기부…네티즌 "정치인들은 느끼는 거 없나"

입력 2014-04-2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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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차승원 1억원 기부

▲사진 = 뉴시스

배우 차승원이 세월호 침몰 사고에 애도를 표하며 1억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나 네티즌들이 한 목소리로 칭찬했다.

22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따르면 차승원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1억 원을 쾌척했다.

차승원이 낸 기부금은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 및 작업에 나선 사람들을 위한 구호 물품 구입 등에 쓰일 예정이다.

차승원 1억원 기부 소식에 한 네티즌은 "차승원 1억원 기부 소식을 듣고 나도 조금이나마 정성을 보이기 위해서 기부했다. 우리나라 기부금이 매년 줄고 있다는데 차승원 등 많은 연예인이 앞장 서서 이렇게 도움의 손길을 주니깐 정말 뿌듯하고 감동적이다. 세월호 침몰 사망자 유가족들에게는 정말 애도의 마음을 표하고, 실종자 가족들! 낙심하지 말고 힘내세요"라고 말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차승원 1억원 기부, 정말 잘한 일이다. 아들 문제로 걱정도 많았을텐데. 좋은 뜻으로 쾌척한 것으로 여겨야지. 그리고 정치인들은 본 받으세요. 계속 헛소리하면서 실종자 가족에게 상처 입히지 말고, 그냥 말없이 자원봉사를 하든지 기부를 하든지. 정말 모자란 사람들이야. 그렇게도 느끼는게 없냐"라며 연예인 애도 행렬과 정반대 행태를 보이는 정치권 인사들을 비난했다.

한편 차승원 외에도 송혜교, 강동원, 유아인 등이 소속사 UAA를 통해 구호물품을 전달했고 송승헌과 류현진, 김연아, 정일우, 하지원, 주상욱 등이 성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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