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에이스 박성현(23·넵스)의 샷 대결은 일단 피했다.
손가락 부상으로 한동안 그린을 떠났던 박인비는 모처럼 그린에 돌아왔고,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초라한 성적을 보인 박성현도 국내 대회에 출전한다.
무대는 오는 5일부터 3일간 제주시 오라컨트리클럽(파72·6455야드)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5억원)...
한국의 에이스 박성현(23·넵스)이 다소 실망스러운 성적을 냈다. 초청받아 출전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브리티시여자오픈(총상금 300만 달러) 최종일 경기에서 그나마 언더파를 치며 체면치레를 했지만 US여자오픈에서의 보여준 기량과는 큰 차이를 보였다.
박성현은 3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근교 워번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 마퀴즈 코스...
한국의 에이스 박성현(23·넵스)이 최악의 경기를 펼쳤다. 초청받아 출전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브리티시여자오픈(총상금 300만 달러) ‘무빙데이’에서 제대로 망가졌다.
박성현은 3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근교 워번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 마퀴즈 코스(파72·674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5타를 잃어 3오버파 219타(72-70-77)를...
최경주(46·SK텔레콤)을 빼놓고 한국선수들이 한명도 2015-2016 시즌 마지막 메이저골프대회 PGA챔피언십(총상금 1050만 달러)의 벽을 넘지 못했다.
올림픽 전초전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애서 8월 5일 개막하는 리우 올림픽에서 한국대표로 출전하는 에이스 안병훈(25·CJ)과 ‘노마드 전사’왕정훈(21)이 컷오프됐다. 2009년 우승자 양용은(44)을 비롯해 김시우(21...
내심 우승하고 미국진출을 꿈꾸며 초청받아 출전한 한국의 에이스 박성현(23·넵스)이 생각보다 원하는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박성현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 리코 브리티시여자오픈(총상금 300만 달러)에서 순위를 끌어 올리기는 했지만 단독선두 이미림(25·NH투자증권)과는 스코어차가 크게 벌어졌다.
장타자 박성현은 30일...
이후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타를 줄인 장수연은 7번홀(파3)에서 티샷한 볼이 그린에 오르더니 바로 홀을 파고 들여 에이스를 잡아냈다.
장수연은 “오늘 샷은 잘 됐는데 퍼트가 잘 되지 않아서 아쉬웠다. 퍼트가 잘됐으면 더 많이 타수를 줄일 수 있었을 것 같다”며“올해 대회 중에 그린이 가장 딱딱하고 많이 튀었다. 핀 위치도 만만치 않았다. 핀에 직접...
양용은(44)과 한국의 에이스 안병훈(25·CJ오쇼핑)은 2오버파 72타로 공동 80위, ‘노마드 전사’왕정훈(21·캘러웨이)는 3오버파 73타로 공동 107위로 컷오프 위기다.
한국계 선수로는 제임스 한(한재웅)이 3언더파 67타로 공동 5위에 오르며 가장 좋은 성적을 보였다. 송영한(신한금융그룹)과 김시우(CJ오쇼핑)는 1오버파 71타로 공동 55위에 올랐다.
지미 워커...
JTBC골프가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총상금 1050만 달러)을 29일부터 오전 2시부터 4일간 생중계 한다.
이번 PGA 챔피언십은 올림픽 참가 여부와 관계 없이 세계랭커들이 총출동해 샷 대결을 벌인다. 올림픽에 한국 국가대표로 나서는 한국의 에이스 안병훈(25·CJ오쇼핑)과 ‘노마드 전사’왕정훈(21·캘러웨이), 코치 최경주...
한국은 최나연(29·SK텔레콤), 지은희(30·한화), 2012년 브리티시여자오픈 챔피언 신지애(28), 한국의 에이스 박성현(23·넵스)도 가세한다.
한국의 발목을 잡을 선수 1순위는 역시 국가대항전에 나오지 못한 뉴질랜드의 리디아 고(19·캘러웨이)와 캐나다 스타 브룩 헨더슨(19·핑). 둘은 올 시즌 세 차례 메이저대회에서 한 개씩 우승 트로피를 챙겼다.
LPGA투어에서...
첫날 정예나(28·SG골프)에 이어 윤선정(24·삼천리)이 홀인원을 기록했다.
윤선정은 23일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8번홀(파3)에서 9번 아이언으로 친 볼이 홀을 가고 그대로 파고들며 에이스의 행운을 안았다.
윤선정은 부상으로 4500만원 상당의 캔암 BRP 삼륜 오토바이를 부상으로 받았다.
정예나는 주최사 문영그룹이...
정예나(28·SG골프)가 홀인원 한방으로 우승상금보다 많은 상당의 선물을 안았다.
정예나는 22일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문영퀸즈파크 챔피언십(총상금 5억원) 첫날 13번홀(파3·174야드)에서 티샷한 볼이 홀을 파고 들어 에이스의 행운을 얻었다.
유틸리티 클럽으로 티샷한 볼은 그린에 떨어진 뒤 7m 가량 구르더니 홀로...
이 대회는 8개국(팀당 4명)이 2년마다 격돌하는 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이다.
한국은 2년 전 제1회 대회 때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혔다. 하지만 와일드카드로 힘들게 결승에 진출했으나 싱글 매치플레이에서 부진해 3위에 그쳤다.
2년 만에 설욕을 노리는 한국은 에이스 박인비(28·KB금융그룹)와 장하나(24·비씨카드)가 부상으로 출전을 포기해 김세영(23·미래에셋)...
22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인근의 메릿 클럽에서 열리는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8개국(팀당 4명)이 2년마다 격돌하는 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이다.
한국은 2년 전 제1회 대회 때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혔다. 하지만 와일드카드로 힘들게 결승에 진출했으나 싱글 매치플레이에서 부진해 3위에 그쳤다.
2년 만에 설욕을 노리는 한국은 에이스...
최이진은 17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 하늘코스(파72)에서 열린 최종일 경기 16번 홀에서 5번 아이언으로 친 볼이 홀을 파고 들며 에이스를 잡아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첫 홀인원은 최혜용(26·BNK금융그룹)이 기록했다. 최혜용은 16일 3라운드 4번홀(파3·148m)에서 친 볼이 홀을 파고들며 에이스가 됐다. 그러나 부상이 없는 홀이었다. 대회 첫...
최혜용은 16일 3라운드 4번홀(파3·148m)에서 친 볼이 홀을 파고들며 에이스가 됐다.
대회 첫 홀인원은 지난 2015년 대회 2라운드 4번 홀에서 남소연(25·위드윈)이 기록했다.
이어 최종라운드 12번 홀에서 서하경(23·크리스패션·핑골프웨어)이 대회 두번째 홀인원을 기록하며 BMW i8을 받아 큰 화제가 됐다.
최혜용은 16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리조트 하늘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 4번홀(파3·148m)에서 친 볼이 홀을 파고들며 에이스가 됐다.
대회 사상 세번째 홀인원이다.
7번 아이언으로 친 최혜용의 볼은 핀 5m 앞에 떨어졌고, 두 번 바운드 된 후 경사를 타고 그대로 컵으로 떨어졌다.
프로 데뷔 이후 공식대회에서 기록한 첫 홀인원이라는...
프로라면 적어도 아메리칸 드림은 누구나 꿈꾸는 일 아닐끼요?”
한국의 에이스 박성현(23·넵스)이 미국진출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14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리조트 하늘코스(파72·6073미터)에서 개막한 한국여자프로프(K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에 출전 중인 박성현은 포토콜을 마친 뒤 “올 시즌 두번 정도...
이들은 국내는 물론 유럽, 아시아, 미국, 일본 각지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일찌감치 ‘디 오픈’ 출전 자격을 얻은 대한민국 골프에이스들이다.
세계골프랭킹 31위로 한국 선수 중 순위가 가장 높은 안병훈과 최근 시즌 첫 톱P10에 진입하며 제 기량을 회복 중인 노승열을 향한 응원의 열기가 뜨겁다. ‘절친’인 두 사람이 디 오픈에 함께 출전하는 것은...
14일부터 4일간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파72·6623야드)에서 열린다.
관심사는 일본의 에이스 이보미이 과연 박성현의 아성을 깰 것인가 하는 것. 이보미는 지난 2013년 12월 대만에서 열린 스윙잉 스커츠 2013 월드 레이디스 마스터스이후 약 2년 7개월 만에 KLPGA투어에 출전한다. 국내에서 열리는 대회는 2013년 10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이후 2년 9개월 만이다....
박인비가 제기량만 발휘한다면 에이스로 손색이 없다. 회복하고는 있지만 손가락 부상이 여전히 걸림돌이다.
박인비는 메이저대회 7승을 포함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17승을 거뒀다. 특히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현재 ANA 인스퍼레이션), LPGA 챔피언십, US여자오픈, 브리티시여자오픈 등 5개 메이저대회 중 4개 대회를 제패하는 ‘커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