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향성은 GST는 환경 전문기업으로 라인업을 구축하려고 한다. 방향은 에너지 절감. 지구 온난화라던지 유해가스 처리. 수처리 부분이다.
-올해 GST의 실적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면?
▲현재 지난해보다 5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매출은 690억원 정도로 생각중이다. 지난해 매출을 인식하지 못한부분이 상당히 있어 이것이 반영될 것으로 생각된다.
포스코파워는 2022년까지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일대에 8조원을 들여 4000㎿ 규모의 청정복합에너지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 저렴한 연료인 석탄을 고온·고압에서 가스화 및 액화하는 석탄가스화발전(IGCC), 석탄액화(CTL) 및 합성천연가스(SNG) 등 청정석탄화학사업을 병행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민간기업들이 석탄화력발전 사업에 관심을 보이는 주된...
최근 ‘정책공감’에서 에너지 절약과 관련된 재미있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TV 드라마 속 아쉬운 에너지절약’을 테마로 해 요즘 인기 드라마나 연예 프로그램에서 에너지낭비 사례를 찾고, 절약 수칙을 알려주는 기사이었다.
겨울철 집안에서 반팔 티셔츠를 입고 생활하는 화면, 욕조에 물을 가득 받아 거품 목욕을 하는 장면, 대낮에 환하게 조명을 켜놓은...
전력대란 우려 제기로 향후 전기요금 추가 인상 및 연료비 연동제 정상 시행 등 요금현실화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유덕상 동부증권 연구원은 “지난 9월15일과 같은 대규모 정전 재발을 위한 긴급 전력 수요 확보대책이 마련됐지만 본격적인 기온저하에 따른 예비율 하락과 현 전력시장이 갖고 있는 에너지 소비 왜곡을 고려하면 추가적인...
이번 캠페인은 지난 9월 전국에서 일어난 사상 초유 정전 대란과 올겨울 전력 수요 증가율이 공급 증가율을 웃돌 것이라는 정부 전망까지 나옴에 따라 마련됐다.
캠페인 참가자 1000여명은 ‘예비전력 비상 내복 입고 버텨내자’ ‘우리 집은 20도’ 등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세종로를 오가는 시민에게 내복 착용과 겨울철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결국 15일 SK에너지와 GS칼텍스, 에쓰오일 등 정유 3사가 ‘알뜰주유소’에 공급하는 석유제품 입찰에 참가했지만 유찰됐다. 홍 장관은 취임과 함께 알뜰주유소 운영에 대한 문제를 풀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 최 전 장관이 대립각을 세웠던 동반성장위원회 정운찬 위원장과의 관계 해소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중기청장을 역임했던 홍 장관은 당시 국무총리를...
전문가들은 헤지펀드들이 낙관적인 경제 전망에 따라 에너지 관련 상품 투자를 늘리고 있다면서 에너지값이 다시 뛸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24개 원자재 가격을 종합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GSCI 지수는 지난주 5.2% 올랐다고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이후 11개월래 최대 상승폭이다.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특히 해외 천연자원의 개발 및 투자, 대체에너지원 등 녹색산업 육성을 통한 대외 경제 의존도 낮추기, 중소·중견기업을 중심으로 고용유형별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국내 서비스 산업 생산성 제고 ,서비스산업 과잉취업자의 전직 등을 통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경제의 공급능력을 제고 등을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한 경제 전문가는 “일관성과 지속성을 지닌 산업-노동...
당초 이런 전기요금 체계를 만들었던 배경은 과거 개발경제체제에서 부족한 전기에너지를 산업용으로 더 많이 배분하고 가정용 소비는 억제하자는 취지였다. 그러나 지금은 상황이 많이 바뀌었다. 사상최대 이익을 내고 있는 대기업에게 아직도 원가이하로 전기를 공급해야 할 이유가 없다. 산업용 전기요금은 OECD 평균수준으로 점진적으로 올려야 한다.
지난 4월...
등의 긴급한 상황에서도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스마트그리드’의 핵심 플랫폼이다.
박상진 삼성SDI 사장은 “앞선 배터리 경쟁력을 기반으로 ESS 사업의 지속적인 시장확대에 누구보다도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며 “앞으로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연계, ESS사업을 다각도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여름 겪었던 침수와 산사태, 얼마 전 정전대란 등은 과도한 화석 에너지 사용으로 되돌아 온 기후변화의 경고였고, 저탄소 사회로의 시급한 전환을 재촉하는 것이기도 했습니다.
에너지를 절약(Save Energy)하는 것은 경제를 살리는 것(Save Economy)이고 기후변화의 몸살을 앓고있는 지구를 살리는 길(Save Earth)입니다.
이투데이의 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정재훈 지식경제부 에너지자원실장은 23일 한국전력에서 열린 지경위 국정감사에서 한전과 전력거래소의 통합 방안을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는 이화수 한나라당 의원의 지적에 “양 기관을 통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정 실장은 “태스크포를 구성하거나 사람을 파견해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방안과 조직을 개편해 통합하는 방안도 모두...
에너지공급 확대보다 중요한 것이 ‘에너지 절약’이다. 에너지를 마음껏 쓰기 위해 화력발전소와 대규모 원전을 계속해서 짓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 에너지절약의 중요성에 대한 정부와 시민들의 의식전환과 적극적인 실천이 최우선적으로 필요한 시점이다.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올 여름 전력공급에 비상이 걸린 일본에서도 이러한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다. 일본...
매년 여름·겨울마다 되풀이되는 전력난의 원인으로 에너지 과소비도 큰 문제다. 정부는 지난달 부터 전기요금을 평균 4.9% 인상했지만 이는 여전히 원가에 못 미치고 있으며 OECD 국가의 평균 48%(주택용)∼55%(산업용) 수준에 불과한 수준이다.
이처럼 전기요금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보니 이제는 냉방기 수요가 많은 여름철뿐만 아니라 난방기 수요가 많은 겨울철에도...
이밖에 폭우·산사태 및 일본 원전사태 등으로 인한 ‘주택 안전시설 강화’, 전세대란으로 인한 ‘주택의 수익상품화’, ‘전세대응 주택 탄생’ 등도 예견됐다. 친환경·그린공간과 에너지 절감형 주택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아파트 단지 내에 식물공장·옥상텃밭 등도 보편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업계 전문가는 “최근 주거공간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 및...
간 총리는 2차 추가경정예산 처리, 재생에너지특별법안과 특별공채법안 3가지 퇴진 조건을 내세우고 8월경 물러나겠다고 공언했다. 하지만 이들 문제가 8월 안에 전부 해결될 가능성은 희박한 상황. 야당은 물론이고 여당 지도부까지 나서 정권 연명을 위한 간 총리의 꼼수라는 비난 세례를 쏟아내고 있다.
간 내각에 대한 지지율은 최근 16∼19%로, 재작년 민주당 정권...
오리고파트너스는 주로 중국의 녹색에너지 산업과 천연가스 부문에 투자했으며 식품업체에 투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크리스 리닝 오리고파트너스 최고경영자(CEO)는 “식품업계는 글로벌 식량 가격 상승에 따라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IT부문에 비해 인수 경쟁이 치열하지 않아 지금이 M&A를 할 가장 좋은 시기”라고 설명했다....
유류세와 관련해 그는“국회가 정한 교통에너지환경세 기본세율이 휘발유 리터당 475원임에도 정부가 이보다 11.4%나 높은 529원의 세금을 걷고 있는 것은 국회가 법에서 정한 탄력세율 취지에 맞지 않다”며 “30% 탄력세율은 국제유가가 급등할 경우 정부가 30% 범위 내에서 기본세율을 내리라는 취지”라고 소개했다.
전월세상한제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이...
정부는 피해 지역에서 에코포인트제도를 연장하고, 개인이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시 지원 등 가정 지원을 우선으로 한 단기대책과 기업이 에너지 절약 설비 도입 시 지원 등 장기대책을 골자로 한 2단계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일본 정부는 4월 중에 내년도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고 이같은 내용을 반영하기 위해 1조엔의 예산 확보를 목표로 조정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지진 여파로 정유소와 제유소의 가동이 중단된 가운데 정부의 ‘제한 송전’으로 심각한 연료 대란이 빚어지고 있다.
일본 대형 제유업체인 코스모석유의 경우 하루 원유 처리량 55만5000배럴 가운데 40%를 처리해온 지바제유소가 가동을 중단했고, JX닛코 닛폰석유에너지도 일본내 제유소 8곳 중 3곳의 가동이 멈췄다.
주유소들은 대형 제유소의 가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