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박기영 2차관 주재로 공기업·공공기관, 민간전문가·종사자 등이 참석하는 전력계통 혁신 간담회를 열고 전력계통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박 차관은 “지역별 분산전원 확대, 기술혁신, 효율적 전력시장 개편 등 향후 추진해나갈 에너지 정책 맥락 하에서 최적화된 전력망 투자와 계통 운영 방안을 추진해한다”고 말했다....
에너지 부문의 탄소중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에너지공기업·공공기관이 모두 참여하는 협의체가 출범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박기영 2차관 주재로 ‘에너지공기업 탄소중립 간담회’를 열고 에너지공기업·공공기관이 모두 참여하는 ‘에너지공기업 탄소중립 협의회’가 내년 초 출범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에너지...
김준영 한국주유소협회 부회장은 공기업의 알뜰 사업 철수와 주유소 업에 대한 정부의 제도적 지원을 촉구하면서 “주유소 관련 단체를 통폐합해 주유소 사업자 권익 보호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수송에너지전환을 다룬 제2주제에서 이석구 위맥공제보험연구소 전무는 친환경차 비중 확대에 따른 주유소 경영난 가속화를 우려하면서 “해외 주요국가의...
에너지와 가스전 CCS(탄소포집 및 저장) 등에 있어 기회를 모색해보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기도 한 최 회장은 다른 국내 기업들도 베트남의 환경문제 개선 등을 위해 다양한 사업 협력에 참여할 수 있도록 베트남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최 회장은 "친환경 사업은 많은 투자자를 필요로 하는 만큼 베트남 공기업도...
14:00 에너지공기업 탄소중립 간담회(석탄회관)
△제28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개최(석간)
△2021년 석탄 및 연탄가격 고시
△제13회 산업통상자원 정보보안 컨퍼런스 개최
△제4회 프랜차이즈산업인의 날 개최
△에너지공기업 탄소중립 간담회
△韓-EU 공동 EU CBAM 인포세션 개최
△메가 FTA,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세계무역기구(WTO) 오타와그룹...
에너지공기업의 해외사례를 통해 가설의 세부 내용을 하나씩 살펴보자.
① 자금관리와 사업관리는 분리되어야 하는가?
그렇다. 이웃나라 일본의 국영석유회사 JNOC의 뼈아픈 사례를 타산지석으로 삼을 수 있다(출처: 산업기술리서치센터). JNOC은 1967년부터 2004년까지 약 340여개의 사업에 출자 및 융자를 지원했는데, 석유사업 실패로 200여개의 사업이 해산된...
감소의 위기를 겪고 있는 농어촌 지역에서 인구증가의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은 "주민참여형 신재생에너지 사업모델을 적용한 이번 사업을 통해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의 모범사례를 실현하고, 나아가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이미지 구축으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발전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 세계가 탄소중립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205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60~80%로 높인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신재생에너지를 의무적으로 사용하는 RE100 선언의 후속 조치다. 하지만 신재생에너지만으로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기에는 부족하다. 태양광과 풍력 등 간헐적인 출력을 가진 신재생에너지의 발전량을 정확히 예측하고 관리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SK에코플랜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발전소와 지역난방시스템 현대화, 수소 사업, 자가발전 설비 개선 등 에너지 관련 5개 분야에 걸쳐 우즈베키스탄에 친환경 에너지 사업 모델을 전수하고, 탄소 감축 및 에너지 공급 안정화를 돕는다.
SK에코플랜트는 이번 사업에서 사업개발, 금융조달, 지분투자 등 사업 전반을 주관한다. 국내외 역량 있는 공기업 및 민간기업...
신재생에너지 생산 시설을 갖춘 친환경 팩토리 L6 라인은 그의 야심작이다. L6 라인은 2024년 완공을 목표로 1500억 원을 투자했다. L6라인이 완공되면 삼다수의 연간 생산 가능량은 8억 병으로 늘어난다.
제주개발공사는 최근 썩는 플라스틱도 개발했다. 기존 페트병처럼 수거할 필요없이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리면 분해되는 바이오페트는 사탕수수 원료로 제조했다....
기술과 에너지 절감 시스템을 도입해 우수한 단지로 선정됐습니다.
안전부문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체계적인 안전·보건 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전한 근로환경 보장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습니다. 올해는 기획재정부에서 정부공기업만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를 선제적으로 적용하는 등 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고...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전남 나주 한국전력 본사에서 한전, 발전공기업과 ‘수소·암모니아 발전 실증 추진단’을 발족했다.
수소·암모니아 발전은 무탄소 연료인 수소(H2)와 암모니아(NH3)를 기존 석탄발전기와 액화천연가스(LNG) 발전기에서 안정적으로 연소해 전력을 생산하는 새로운 발전기술이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발전설비, 송배전 선로 등 기존 전력...
중부발전은 이러한 유럽의 적극적인 탄소중립 정책과 에너지 전환 트렌드를 파악해 전력공기업 최초로 유럽 풍력 시장에 진출했다.
앞서 중부발전은 2019년 254㎿ 규모의 스웨덴 스타브로(Stavro) 풍력 사업에 착공했다. 스타브로 풍력 사업은 현재 건설 시운전이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말 준공될 예정이다. 대주단의 요청으로 건설관리 및 운영관리 용역계약도...
ZERO for Green엔 에너지 생산(발전), 유통(전력망), 사용(소비 효율화) 등 전력산업 밸류체인 전 과정에 걸쳐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과감한 혁신을 주도해 나가겠다는 전력공기업의 강한 의지가 담겼다.
우선 이들 기업은 2050년까지 석탄발전을 전면 중단하고 민간기업 참여만으로는 활성화가 어려운 대규모 해상풍력, 차세대 태양광 등 자본·기술집약적...
국내 석유의 안정적 수급을 책임지는 동시에 국가 자원 안보, 에너지 자립경제 기반과 직결된 업무로 나라의 핵심 인프라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보통 한 회사 사업의 가치창출 프로세스(Value Chain, 가치사슬)을 그려보면, 사업 활동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석유공사의 가치사슬은 크게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신규 광구 탐사권 확보 후 석유 부존 가능성과...
한전기술은 지난 3일 에너지 공기업으로 다년간 중소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동반성장 사업 등을 펼친 점을 인정받아 ‘2021년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포상 시상식’에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전기술은 앞으로도 중소기업 및 지역과의 실질적이고 선도적인 동반성장사업 추진을...
이번 발행에 참여했던 관계자는 “최근 한국서부발전 원화 그린본드 대표주관사였던 미래에셋증권이 국내 최대 공기업인 한국전력 원화 ESG채권 대표주관을 3년 연속으로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며 이는 “미래에셋증권이 국내 에너지 공기업의 지속가능채권 인수에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는데 결정적 계기가 된 딜이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구 의원이 '임기 말 문재인 정부의 각종 공기업 정책이나 에너지 정책 등 주요 국정과제 이행의 문제점을 감사할 생각이 있나'라고 묻자 최 후보자는 "주요 국정과제에 대해 모니터링해보고 문제점이 있다면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박성준 의원이 '감사는 내부적으로 문제가 있으면 하는 것이지 정책에 대해 감사를 하는 게 아니지 않나'라고 지적하자,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