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공기업 ERP기반 e-감사 시스템을 구축해 감사행정업무를 시스템화하며, 최신 ICT 기술 기반의 차세대 정보시스템을 활용해 혁신 시스템을 갖추고 프로세스를 표준화한다.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에너지 기술 분야의 경쟁력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이에 맞춰 차세대 ERP 시스템인 ‘ERP 10’으로 한국가스기술공사의 K-ERP 구축을 추진...
한편 현대차증권은 지난해 10월 한국기업지배구조연구원(KCGS)에서 발표한 ESG평가에서 증권사 가운데 최고 등급인 통합 ‘A’ 등급을 받았다. 국내외 태양광, 풍력, ESS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공기업 협력 수소충전소사업 등 수소경제 분야에 투자를 적극 추친하고 있다. 앞으로도 친환경, 저탄소 경영 기조를 강화할 방침이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0일 전력공기업에 에너지 분야 시스템 전반에 걸친 혁신을 주문했다.
문 장관은 이날 한국전력에서 한전 및 발전6사 사장, 전력거래소 이사장 등과 함께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전력공기업 간담회’를 하며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에너지분야 시스템 전반에 걸친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력공급의 3분의 2 이상을...
두산중공업은 최근 발전공기업 및 지방자치단체 등과 발전용 국산 대형 수소가스터빈 개발과 실증을 위한 협약을 잇달아 체결했다.
두산중공업은 3일 울산광역시, 한국동서발전, SK가스 등과 수소가스터빈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수소가스터빈 사업 인프라 구축을 위한 행정지원 △한국동서발전은 국내 기술 기반...
UW는 중국 상·하수 처리 시장에서 중국 정부 및 공기업 지분이 없는 순수 민간 기업이다. 기술력은 업계 최고 수준이다. UW는 중국 9개 성과 인접 국가에 있는 23개 사업장에서 상수 공급과 하수처리 및 관련 엔지니어링 사업을 진행 중이다.
DL이앤씨는 UW의 중국 내 사업 확장 능력과 지방 정부와의 우호적 관계를 활용할 계획이다. 앞으로 중국과 인접한...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지자체·중소기업과 함께하는 청정연료 전환 및 고효율 기기 교체 사업에 지난 2년 6개월간 33억 원을 투자해 온실가스 17만 톤 감축이 가능한 시설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과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에너지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간 국내에서는 금융기관과 공기업, 제조기업 위주로 ESG 채권을 발행해왔고, ICT 업계에서 ESG 채권을 발행하는 기업은 KT가 처음이다.
ESG 채권을 발행하기 위해서는 ESG 목적에 부합하는 자금 용도를 선정해야 한다. KT는 ESG 채권 중에서도 ‘지속가능채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지속가능채권은 친환경 사업을 위한 녹색채권과 사회가치 창출 사업을...
한국서부발전은 21일 서울 발전공기업 협력본부에서 두산중공업과 ‘가스터빈 주제어시스템 국산화 연구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그동안 수입에 의존해온 서인천발전본부의 가스터빈과 연소기 제어시스템을 국산화하고, 실증까지 마무리하는 내용이 담겼다.
가스터빈 제어시스템은 가스터빈이 24시간 전력상황에 따라 변화하는...
에너지 공기업들은 국제유가 하락의 타격을 받았다. 한국가스공사(583억원→ -1607억원), 한국남동발전(326억900만원→ -1447억5400만원), 한국동서발전(1414억9400만원→ -441억6700만원) 등이다. 이밖에 한국조폐공사(146억원→ -79억원)도 적자 전환했다.
공기업 4곳은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며 적자 폭이 전년보다 확대됐다. 2019년 1548억원의...
국내 최고의 에너지 공기업과 금융사의 협업을 통해 선진화된 유럽의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과 함께 글로벌 뉴딜의 성공사례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한국중부발전은 2019년 스웨덴 스타브로(Stavro) 풍력 발전소 사업으로 유럽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한국중부발전은 현재 스웨덴 풍력 발전 2차 사업을 준비 중이며...
유 교수는 “발전 공기업등 에너지관련 기업들은 탄소중립 대응을 위해 전력수급기본계획 및 석탄발전 상한제 등에 따라 기존설비 폐지 및 연료전환을 차질 없이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탄소중립 목표 이행을 위한 에너지 시스템 전반의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를 위한 정부의 과제로 △공정한 전환원칙 견지 △탈석탄 로드맵의 수립 △LNG발전의...
한국남동발전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해 발전공기업 최초로 ESG 심의체제를 구축했다.
남동발전은 27일 사내 상설 경영정책심의기구인 ESG경영위원회를 신설하고, 이사회 내에 ESG위원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ESG 경영위원회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와 관련한 다양한 쟁점사항을 파악해 회사의 지속가능한 경영전략 및 방향성을 점검하고, 이와...
박 신임 사장은 취임사에서서부발전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만들기 위한 지속가능성, 안전, 효율성, 도전, ESG경영 등 크게 5개 키워드를 강조했다.
그는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전환 등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LNG·신재생 중심 사업구조 전환 △안전경영 확립 △발전 운영과 건설사업의 효율성 향상 △신성장 사업...
김 사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동서발전은 국민이 주인인 공기업으로서 국민 행복에 기여하는가를 기준으로 업무를 계획하고 실행, 평가해야 한다”며 “국민의 기대에 부응해 에너지산업 발전을 통한 국가 경제 회복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말했다.
이어 “혁신의 목적은 변화가 아니라 일을 잘하려는 데 있다”며 “안전과 환경...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전달식에서 "이번에 기부한 희망차량으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이동 편익 제공 등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표적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지역문제 해결에도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동주 중부발전노동조합 위원장은 "노동조합이 지역사회의...
이를 통해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에너지전환을 앞당기고 일자리 창출과 경제위기 극복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중 그린 뉴딜 분야에서는 2025년까지 신재생 및 수소산업에 약 2조7000억 원을 투자해 설비용량 4.3GW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K-솔라 1000(태양광 1000MW)’, ‘K-윈드 2000(풍력 2000MW)’이란 신재생 브랜드를 개발해 특화된 신재생 사업을 추진한다....
다만 한전 안팎에서는 한전 사장 공모에 나선 정승일 전 산업부 차관이 최종 후보로 올라갈 것으로 보고 있다. 정 전 차관은 산업부에서 에너지산업정책관, 자유무역협정정책관, 무역투자실장, 에너지자원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전문가다.
한편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한전을 비롯한 주요 발전 공기업 중 유일하게 연임에 성공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14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방호제품 산업현장 적용 및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삼성엔지니어링 전략사업팀 류기평 상무와 한국가스안전공사 주원돈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 대상인 방호문은 화재나 충격 등 재해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