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수 표준협회 회장은 “남부발전의 검증 획득은 저탄소 경영의 우수사례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깨끗한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공기업이 될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기업 밸류체인 전반에 대한 탄소 배출량 제3자 검증은 탄소 배출량 신뢰도 확보 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일이다”며...
이 장관은 또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의 100일 소회를 묻는 말에 "에너지 가격 수입 의존도가 높기에 공기업이 그 부담을 상당히 안고 있다"며 "에너지 부분 기반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전의 적자 외에도 지난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대한 지적도 나왔다. 엄태영 국민의힘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고집스럽고 미심쩍은...
이어 LG화학(1조3334억 원·51.0%), LG에너지솔루션(1조3113억 원·85.1%), 롯데케미칼(8864억 원·324.3%), LG디스플레이(8581억원·49.8%) 등이 투자금을 대폭 늘렸다.
설비 투자액을 가장 많이 줄인 기업은 삼성전자였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상반기 25조1149억원에서 올 상반기 21조7341억원으로 3조3808억 원(13.5%) 가량 투자를 줄였다. 한국전력공사(-8615억 원...
아니 오히려 전기요금 누진제를 완화하였고 외벽을 유리창으로 두른 에너지 비효율적인 건물이 늘어나고 있으며 에너지 공기업들은 원가 이하로 책정된 요금 때문에 모두 빚더미에 앉아 있다.
1970~80년대의 1, 2차 석유위기 때는 우리나라 에너지 총사용량의 50%를 책임지던 국내 생산 무연탄이 있었지만 엄청난 수준의 에너지 절약 운동이 전개되었다. 학교의 방학이...
아이씨이는 1999년부터 열에너지를 복사파로 변환해 건조하는 방식인 ‘HSWG(Heat Spreader Wave Guide)’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에 대해 아이씨이는 26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쓰리텍은 사업재편 후 국내 유일 복사파 건조기 기술을 2018년 실현화시켰다. 현재는 HSWG 건조기를 생산하며 차량·선박·중장비 기업 등에 이를 납품하고 있다.
쓰리텍의 기술 탈취...
또 원전업체가 몰린 창원이 원자력 클러스터가 될 수 있도록 세제 지원과 보조금 등 혜택을 주는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지정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현재 경상남도에서 신청 준비 중이며 김병규 경남 경제부지사도 함께했다.
복합단지 지정과 함께 전력공기업이 새로운 기회를 만들도록 원전업체도 참여하는 약 1조 원 규모의 발전기자재 일감 공급도 계획...
28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우태희 대한상의 부회장 등 한국 경제인 70여 명과 에릭 토히르 인도네시아 공기업부장관 등 인도네시아 경제인 30여 명은 서울 롯데호텔에서 만나 B20 비즈니스 다이얼로그 행사를 진행했다.
B20 비즈니스 다이얼로그는 11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진행되는 G20 정상회의와 연계한 행사다. G20 회원국의 재계...
이어 그는 "합당한 문책을 통해 LH가 정말 공기업으로서 정신을 차리고 주어진 목적을 달성하는 데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임 의원은 "현재 LH 사장은 문재인 정부 당시 국세청장을 지냈던 김현준 사장"이라며 "알박기를 하니 문제가 생겼다. 전부 골라내서 일벌백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조선일보는 24일 LH 주요 간부들이...
21일 한화큐셀에 따르면 링크텍은 독일에서 전력, 가스 등을 공급하는 공기업 에너시티(enercity)가 2020년 설립한 자회사다. 독일 전력거래 시장에 특화된 에너지 플랫폼을 자체 개발해 운영 중이다.
해당 플랫폼을 사용하는 사업자들은 마케팅, 전력망 운영, 요금 청구에 이르는 사업 프로세스 전체를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어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플랫폼 자체가...
시장자유화로 소매부문을 민간에 개방하고, 송전 및 배전부문을 별도의 법인으로 분사시켰지만, 공기업인 프랑스전력공사(EDF)가 여전히 전력산업 전반에 지배력을 행사하고 있다. 한편 최근 프랑스는 ‘Hercules Project’라는 EDF 구조개혁 프로젝트를 추진(2019년부터)하고 있는데, 핵심은 원전과 송전망을 국유화해 에너지 안보를 강화한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배전 및...
해외자원개발은 에너지 자원의 안보 달성을 위해 활용 가능한 핵심적인 수단이다. 그러나 한국은 관련 정책 방향이 소극적으로 전환되면서 투자 하락세를 겪고 있다.
한국의 해외자원개발 투자액은 2010년 이후 공기업 대형화 추진정책 등으로 증가하며 2011년 105억 달러를 기록했으나 이후 정부의 해외자원개발 예산 축소와 함께 급락했다. 2019년에는 13억9000달러에...
자원안보특별법 제정을 통해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고 공급망 다변화를 시도한다. 또 공기업의 자원확보 기능을 다시 세우고 경영정상화를 추진한다. 아울러 에너지 신산업의 수출산업화를 위해 에너지별로 경쟁력 강화 사업을 진행한다.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 복지 정책도 펼친다. 에너지바우처와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지원이 이번 정책 방향에 담겼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미국 나일스 가스복합발전사업은 발전공기업이 국내 민간기업·금융사와 손을 잡고 선진 전력시장에 진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며, 이번 프로젝트는 남부발전이 가진 복합발전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미국 전력시장에 참여해 대한민국의 해외 에너지 영토를 확장한 좋은 사례”라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전라남도, 여수시 등 지방자치단체와 발전공기업 및 여수산단 입주기업들은 탄소 중립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탄소 중립을 위한 협의를 지속해왔다.
안영훈 한양 부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LNG 인프라를 활용한 수소 에너지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LNG를 포함해 수소...
전체 16개 업종 중 운송, 조선·기계·설비, 생활용품 등 10개 업종의 차입금 의존도가 하락했지만 통신, 공기업, 자동차·부품 등 6개 업종은 상승했다.
유동성 차입금 규모가 가장 큰 업종은 자동차·부품이었다. 자동차·부품업종은 전체 차입금의 34.1%인 49조1860억 원이 유동성 차입금이었고 공기업 36조7345억 원(21.4%), 석유화학 35조8715억 원(38.1...
우크라이나 전쟁과 미중 갈등, 코로나 팬데믹 시기의 투자부진과 인력감축으로 에너지와 식량뿐 아니라 공산품까지 공급 부족이 예상보다 크게 발생하였다. 수요는 코로나 팬데믹 대처를 위한 확대 재정과 초저금리 정책으로 기조적으로 확대될 수밖에 없었다. 결국 수요와 공급 양쪽 모두에서 물가상승 압력이 강하게 지속되는 상황이 된 것이다. 일시적일 것으로 보이던...
S에는 공기업인 한국동서발전만이 이름을 올렸다. 2011년 한국공항공사가 S등급을 받은 후 11년 만이다. 재난안전 사고 예방과 윤리경영 등 사회적 가치 구현에서 성과를 올렸고, 발전설비의 안정적 운영 등 주요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는 한국남동발전, 한국도로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23개 기관이 'A' 등급을 받았다. LH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전력이 세계 에너지 가격 폭등으로 창사 이래 최악인 20조 원 이상의 영업적자가 예상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영난 극복을 위해 자발적인 성과급 반납을 결정했다.
현재의 재무위기 극복과 전기요금 인상 최소화를 위해 정승일 사장을 포함한 경영진은 2021년도 경영평가 성과급을 전액 반납하고, 1직급 이상 주요 간부들도 성과급을 50% 반납하기로 했다.
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