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박철환 해남 군수를 비롯해 농어촌 공사 해남/완도지사 지역개발부 현성호 과장, 시행사인 정원커뮤니케이션 사업관계자 등 내빈들과 송호중리 마을 주민, 고흥군 금산면 신평리 어촌특화마을 주민, 네이버카페 ‘광주맘스팡’ 회원 30명 등 각계각층에서 총 200여명이 참석해 해남과 송호마을의 새로운 도전을 축하하고 발전을 기원했다.
‘땅끝 송호...
해수부는 어촌의 6차 산업화를 위해 체험프로그램 개발, 어촌 체험시설 개선 등을 지원했다. 이에 올해 어촌체험마을 관광객이 지난해 88만명보다 크게 증가한 100만명을 달성할 전망이다. 전남 강진군 서중어촌체험마을의 경우 지난해 2억2200만원에서 올해 3억7300만원으로 체험소득이 69%나 늘었다.
김영석 해수부 장관은 “수산업은 1960년대 수출액의 10~25%를...
아울러 “첨단 양식기법을 개발 보급해 고부가가치 품종의 양식생산을 확대하고 유통망 개선, 가공시설 확대를 통해 우리 수산물 ‘케이-시푸드’(K-Seafood)의 수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어촌관광 등을 통한 어업외 소득을 추가해 도시근로자가구의 72% 수준인 어가소득이 80%를 돌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자는 “항만을...
칭다오는 원래 중국 산둥반도 남부에 있는 작은 어촌마을이었으나 1897년 독일이 진출하면서 무역항으로 부상했다. 인구가 840만여 명으로 물류 인프라 수요, 통관의 신속성, 지방정부 지원 측면에서 최적의 물류거점으로 평가받는다.
칭다오 물류센터가 개장함으로써 우리나라의 다양한 신선 농수산물과 냉장·냉동식품의 중국 수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이 같은 경제적 효과 분석작업에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ㆍ산업연구원ㆍ한국농촌경제연구원ㆍ한국해양수산개발원ㆍ한국노동연구원ㆍ한국조세재정연구원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먼저 한-중 FTA로 밭작물ㆍ임산물ㆍ어류ㆍ갑각류 등의 수입이 증가하면서 농림업과 수산업분야에서 발효 후 20년간 연평균 각각 77억원과 104억원의 생산 감소가 예상된다.
베트남산...
사실 멕시코 칸쿤은 별 볼일 없는 작은 어촌에 불과했다. 그러나 1974년 미국인 사업가가 칸쿤의 휴양지 개발에 관한 세부적인 의견을 제시하며 개발에 속도가 붙었다. 현재 칸쿤을 찾는 관광객은 연 400만명 이상에 달하며 이 가운데 60% 이상이 외국인이다. 또한 칸쿤은 다른 휴양지보다 관광객의 체류기간이 길어 고부가가치 관광지로 평가받고 있다.
미국 내...
해수부에 따르면 올해 워크숍에서는 어촌마을에서 보다 만족스러운 관광경험 제공과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어촌 발전을 모색하는 정책 개발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또 해수부의 어촌관광 활성화 정책 발표와 어촌관광과 6차산업화 전문가들의 특강이 이어지며 어촌체험마을 운영리더와 지자체 담당자, 관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분임토의도 진행된다.
권준영...
아울러 내수면 양식단지를 통해 민물고기의 판매시설과 체험이 가능한 관광시설도 함께 조성해 어촌 6차 산업 모델로 개발할 계획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내수면 양식단지 조성사업으로 새로운 양식기술이 도입되면 단위면적당 생산량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수면 어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한·중 FTA 발효로 인한 어업인들의 피해가 없도록...
불법어업(IUU) 근절을 위한 서아프리카 원양어선 구조조정 사업에 99억원, 서해5도 수산물 복합문화센터사업에 50억원이 신규 편성됐고 어항인프라 확충을 위한 국가어항사업에 54억원이 증액되는 등 수산어촌 부문에서 343억원이 늘어났다.
그동안 민자사업으로 추진되던 평택당진항 국제여객부두를 재정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한 설계비 20억원이 반영됐으며...
특히 거점형 마리나 항만의 활성화를 위한 섬 관광 루트를 개발하고, 요트이용자의 휴식과 피항을 위해 거점 마리나항 중간지점어항에 설치하는 요트계류장인 ‘어촌역’도 지정해 운영한다.
남극 장보고기지 활주로 건설, 제2쇄빙선 건조 등 극지기술 연구 인프라를 확장하고 유라시아·남태평양 등 새로운 해외진출 수요 대응을 위한 국제협력 사업도 강화한다....
어촌 6차 산업화 시범사업 대상지 마을은 태안 중장마을, 해남 송호·중리마을, 여수 안포마을, 거제 해금강마을이다.
전문가 자문단은 지역개발, 향토 산업, 관광, 외식상품 개발, 마케팅 등 주요 분야를 대표하는 교수와 기업대표들로 구성됐다. 1차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4개 마을을 방문해 사업모델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이에 대해 자문을 할 계획이다....
한국동서발전은 27일 전남대학교와 공동으로 온배수를 활용한 양식기술을 개발해 당진화력 온배수 배수로에서 시험양식에 성공한 전복 4500미를 지역어촌계와 함께 발전소 인근해역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앞서 2012년 9월에 발전소 온배수를 이용한 최적의 양식시설 설계와 주변지역 연안 수산자원 증대를 위해 전남대와 당진화력 온배수 배수로 양식기술...
한편 해수부는 지난해 3월 국토해양부에서 해양안전을 비롯해 해양정책과 해운·항만, 해양환경, 해양조사, 해양자원개발, 해양과학 기술 업무를,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수산정책, 어촌 개발, 수산물 유통 등의 업무를 각각 가져와 5년만에 부활했다.
본부 조직으로는 1차관 3실 3국 9관(41과)이 있으며 소속기관은 지방해양항만청과 수산과학원, 수산물품질관리원...
발전과 소득증대 기반을 마련하고자 어항을 지역 특성을 고려한 독특한 이미지를 갖게 하여 어항의 해양 브랜드 가치를 높이려는 데 목적이 있다.
최현호 해양수산부 어촌어항과장은 “이번 공모가 어항 특화개발을 위한 것이니만큼 사회·경제적 여건뿐만 아니라 어항의 차별적 이미지 구축과 브랜드화 계획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까지 평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울릉도와 백령도를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각 지역 특성에 맞는 생태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한다. 또 해양레저 체험기회를 넓히기 위한 체험교실이 한강에 2곳이 추가된다. 이와 관련해 해양수산부는 올해 9개 시·도에서 11번 열리는 해양스포츠대회를 지원할 계획이다. 스노클링과 스킨스쿠버 등 해중레저 활성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세우고 관련 법령 제정도...
해경은 240곳에서 깨끗한 어촌만들기 사업을 벌인다. 이에 따라 2018년까지 폐스티로폼 쓰레기가 현재 2453톤에서 4분의1 수준인 613톤으로 줄어들고 해양쓰레기의 67% 비중을 차지하는 육상으로부터의 쓰레기도 많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생활현장의 해양쓰레기 관리 강화에는 6개 사업에 2386억 원이 투입된다. 전국 항만·어항과 주요해역 등 196곳에서...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 금융연구원(KIF),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등 이들 부처의 연구기관들이 사업구조 개편으로 인한 소요 자본금이나 조달 방안에 등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관료 출신으로서 수협은행을 이끄는 데 이점과 각오는.
“수협은행의 가장 중요한 현안은 사업구조 개편이다. 3개 부처가 논의를 하고 있는 만큼 조율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특히 여의도 면적 8배 바다숲을 조성해 2017년까지 연근해 자원 1000만톤 회복과 명태살리기 등 국민생선 회복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밖에 해수부는 크루즈 부두 확충과 거점형 마리나항만 사업자 공모, 부산·인천항 항만재개발, 어촌 6차 산업화 시범사업 추진, 낚시산업 육성 등을 통해 해양관광과 문화가 융성한 국가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