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17일. 서초동에는 이틀째 비가 내렸다. “채무자 주식회사 한진해운에 대하여 파산을 선고한다.” 오전 9시 40분 서울지방법원 제1파산부는 국내 1위, 세계 7위 해운사의 침몰을 공식화했다. 오후가 되자 비는 멎었지만, 추위를 머금은 바람이 거세게 불기 시작했다. 2년이 지났지만 한진해운 몰락의 한파는 여전하다. 국내 해운업계는 침체의
2016년 보아오포럼에서 ‘영 비즈니스 리더’로 선정된 김승연 한화 회장의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상무가 중국 시진핑 주석이 주재하는 좌담회에 공식 초청됐다. 이로써 한화그룹은 5년 연속 보아오포럼에 참가한 타이틀을 얻게 됐다.
11일 한화그룹은 김동원 한화생명 상무가 시진핑 주석이 주재하는 지도자좌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좌담회에는 세계 2위 철강회
현대상선의 세계 최대 해운동맹 ‘2M’ 정식 회원 가입이 무산됐다. 그간 사력을 다해 추진해왔던 2M과의 동맹이 반쪽짜리에 그치면서, 정부의 해운업 구조조정도 근본적으로 실패했다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하게 됐다.
9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현대상선은 2M과 제한적인 수준에서 3년간 파트너십을 맺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이를 해운동맹 가입이라고 발표할 수
일본 해운업체들이 법정관리 중인 한국의 한진해운을 제외한 새 동맹체제 출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29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일본선주협회 회장이자 니폰유센(NYK) 회장인 구도 야스미는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한진해운과 일본 선사들의 공동운항은 ‘이미 무리’”라고 말했다. 구도 회장은 “한진해운을 배제하더라도 서비스에는 문제가 없다”고 강
“향후 글로벌 컨테이너 해운시장은 초대형 선사 6개가 주도할 것이다.”(로이즈리스트)
“중국의 ‘코스코’는 운임 상승으로 올해 4분기와 내년도 실적이 좋아질 것이다.”(헬레닉쉬핑뉴스)
“해상운임의 반짝 인상으로 머스크 라인은 2억 달러 이상 이익이 발생할 것이다.”(블룸버그통신)
최근 한진해운 사태와 관련해 외신에서 보도한 기사들이다. 한마디로 한진해
머스크 등 글로벌 공룡 선사들이 오랜기간 한진해운이 닦아온 알짜 시장을 넘보고 있다. 한진해운이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행을 결정한 이후 열흘 동안 정부, 채권단, 한진이 우왕좌왕 한 틈을 노린 것이다. 실제 한진해운 사태로 물류대란이 일어나면서 해외 선사 선박들이 한진해운 노선에 투입되는 등 해외선사들의 시장 잠식이 현실화되고 있다.
◇ 한진해운 100
한진해운의 법정관리로 한진과 선박 공유계약을 맺은 해운업체들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해상운임 때문에 타격을 받고 있다고 8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한진해운과 선박공유 계약을 맺은 중국원양운수(COSCO), 일본 K라인, 대만 에버그린마린, 양밍마린트랜스포트 등의 해운업체들은 한진 사태 여파로 치솟은 해상운임에
‘THE 얼라이언스’와 협상해오던 현대상선이 ‘2M’으로 가입 대상을 변경했다. 현대상선이 세계 최대 해운동맹으로 방향을 급선회하면서 글로벌 해운동맹 체제는 재편될 것으로 보인다.
◇‘2M, 아시아·미주’ 강점 현대상선 영입 협력키로 = 현대상선은 23일 “그동안 해운동맹 가입을 위해 ‘THE 얼라이언스’와 협의를 진행하는 한편, 2M과도 가입의사를
현대상선의 용선료 협상 성공 여부가 30일 결판난다. 용선료 협상 타결에 이어 사흘 연속 진행되는 사채권자 집회, 해운동맹 가입 타진 등에 따라 40년 역사의 현대상선 명운이 4일 내에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해운업계에 따르면 현대상선은 이날 용선료 협상에 가장 부정적이었던 2대 선주 영국 조디악 등이 답변을 보내오면 협상의 최종 결과를 내놓아야
현대상선의 운명 결정 시점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30일 조디악을 포함한 선주들의 용선료 협상 최종 답변에 이어 곧바로 이어질 사채권자 집회 결과, 해운동맹 가입 타진 등에 따라 현대상선의 최종 구조조정 방향은 물론 한진해운의 명운도 어느 정도 판가름날 것으로 예상된다.
29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우선 다음날인 30일 용선료 협상 성공 여부가 결판난다
현대상선이 용선료 인하 막바지 협상에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24일 채권단이 7000억원 규모의 출자전환을 포함한 채무재조정 방안의 개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날 채권단의 채무재조정이 성공하더라도 보류된 해운동맹 가입 문제를 해결하고 저조한 실적을 개선하는 등 갈 길이 멀다.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현대상선 채권금융기관 가운데 지분율 75%
현대상선의 운명이 걸린 해외 선주들과의 막바지 용선료 협상이 일단락됐지만 양측은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18일 협상에 참여한 해외 선사들은 본국으로 돌아가 최종 논의 과정을 거친 후 다음주 즘 협상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현대상선과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은 18일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현대상선 서울 연지동 본사 서관 15층에서 용선료 인하를
현대상선의 명운이 이번주 판가름난다. 자율협약(채권단 공동관리) 여부의 최대 변수인 용선료(선박 임대료) 인하 협상이 오는 20일 결론나며, 이 결과에 따라 이달 말 진행되는 채무재조정 성패도 결정난다. 현대상선은 최근 제3의 해운동맹 편입이 보류돼 추후 재가입을 위한 경영 정상화에도 더욱 사활을 걸어야 하는 상황이다.
16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현대상선
한진해운이 자율협약을 통한 구조조정을 추진하는 등 악조건 속에서도 ‘THE 얼라이언스’에 합류하게 된 것은 동서항로 경쟁력이 결정적이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15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한진해운이 글로벌 5개 선사와 함께 ‘THE 얼라이언스’ 출범을 공식화한 가운데 참여 배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얼라이언스는 글로벌 해운사들끼리 체결하는 공동
한진해운을 포함한 글로벌 6개사가 제3의 해운동맹 ‘THE 얼라이언스’를 결성한 가운데 현대상선은 제외됐다. 현대상선측은 경영정상화가 마무리되는 시점인 6월 초에 편입하겠다는 입장이다.
13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한진해운은 독일의 하팍로이드, 일본의NYK, MOL, K-LINE, 대만의 양밍 등 6개 사와 함께 ‘THE 얼라이언스’를 결성했다. 이들은 내년
한진해운을 포함한 글로벌 6개사가 제3의 해운동맹 ‘THE 얼라이언스’를 결성했다.
한진해운은 독일의 하팍로이드, 일본의 NYK, MOL, K-LINE, 대만의 양밍 등 5개사와 함께 ‘THE 얼라이언스’를 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THE 얼라이언스’에 참여한 선사들은 상호 기본 계약서에 서명을 완료했으며 내년 4월1일부터 아시아-유럽, 아시아-북미
우리나라의 한진해운이 독일 최대 컨테이너 선사 하파그로이드 등과 제3의 글로벌 해운동맹을 결성한다.
하파그로이드가 한진해운, 일본의 K라인(Kawasaki Kisen Kaisha Ltd.)과 MOL(Mitsui OSK Lines Ltd.), NYK(Nippon Yusen KK), 대만의 양밍해운 등 아시아 5개 해운사와 공동으로 해운동맹을 결성한다고 1
글로벌 해운업계에 제3의 해운동맹 탄생이 임박했다.
일본 3대 해운사인 NYK(Nippon Yusen Kabushiki Kaisha)와 K라인(Kawasaki Kisen Kaisha), MOL(Mitsui O.S.K. Lines Ltd)을 주축으로 아시아와 유럽 해운 대기업들이 새로운 해운동맹을 결성할 것이라고 12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전 세계 해운선사들의 동맹 재편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상선과 한진해운의 유동성 위기로 부산항이 긴장하고 있다.
한진해운과 현대상선 등 2개의 국적 선사가 글로벌 해운동맹에서 제외된다면 환적화물 비중이 큰 부산항은 자칫 대규모 물량 이탈 사태가 벌어질 수 있어서다.
25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항에서 처리한 전체컨테이너 화물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