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은 양돈업인 농업회사법인 선진한마을을 비롯해 15개 회사를 거느리며 3218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기업의 농업 참여는 정부의 인허가 사항이 아니고, 통계법에서도 기업의 농업 참여에 관한 통계를 별도로 관리하지 않고 있다. 다른 업종 대부분은 영세한 기업이나 상인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와 규제가 있는데 농업 분야 진출은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실정이다.
연암대 학생들은 실습농장에서 직접 양돈, 양계, 원예·화훼 등의 실습을 통해 생산부터 가공, 유통 및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을 실습하며 전문성을 기를 수 있다.
또한, 여러 국가 대학들과의 업무 협약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다.미국, 네덜란드, 이탈리아, 중국, 몽골 등 9개국 18개 대학 등과 협정을 맺고 기술 및 인적 교류와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또 지난해에는 양돈·양계로 제한했던 것을 올해는 젓소·한우로 확대하고 보급할 스마트 축사모델을 확정했다. 지난 5월까지 축산농가로부터 스마트 축사 신청을 받은 결과, 291건이 접수돼 올해 목표인 200건을 초과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농식품부는 스마트 팜의 외연을 확대하기 위해 지원 대상을 노지 밥작물로 확대하고 인삼과 대파를 ICT 모델 개발 과제로...
CJ 제일제당의 경우 지난해 12월 양돈농협 등 국내 축산물 유통업체와 원료육 구매·공급 협약을 체결하고, 올 한 해 동안 모두 3000톤의 한돈(국내산 돼지고기) 뒷다릿살을 구매하기로 했다.
아울러 CJ는 지난해 종자 연구·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CJ브리딩을 출범시켜 우수 종자를 개발하고 이를 농가에 보급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우리손에프앤지는 이지바이오의 계열사로 양돈과 도축·가공 사업을 펼치는 육돈 전문기업이다. 국내 최대규모인 20개의 직영농장과 25개의 계약농장을 운영, 규모의 경제화를 이뤘다.
육돈업계에서는 종돈, 계열화 정도, 규모의 경제, 품질 안정화 등의 요소들을 핵심 성공요소로 보고 있다. 이러한 요소들의 결과치인 MSY(모돈 한마리의 1년간 비육돈...
제주도의 한 양돈농가에서 돼지 콜레라가 발생했다.
제주도는 28일 오후 제주시 한림읍의 한 양돈농가에서 돼지 콜레라가 발생한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도는 콜레라가 발생한 돼지는 살처분 됐고, 주변 농가 돼지들은 이동제한 조치가 취해졌다고 29일 전했다.
방역당국은 돼지 콜레라 확산을 막기 위해 4700여마리 돼지를 긴급 살처분하는 등 방역활동을...
축산 분야도 양돈 중심에서 양계, 소 등 축종별 모델 개발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축산 전업농의 10% 수준인 700호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노지 분야는 과원규모 1.5ha 이상, 농산물 판매액 1억원 이상 농가를 700호까지 육성하기로 했다.
스마트팜의 영역도 확대하기로 했다. 현재 농업용 시설 중심의 스마트 팜을 노지(고추, 인삼, 마늘, 대파)와 식물공장...
외국계 광고대행사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양돈단체 간부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김석우)는 배임수재 혐의로 전직 양돈단체 간부 고모(58) 씨와 등산복업체 간부 박모(50) 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은 고 씨가 2010년 7월부터 2013년 5월까지 외국계 광고대행사 J사로부터 4억2000여만원을 받은...
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팜 지원을 양돈ㆍ양계에 이어 축산 분야로 확대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젖소ㆍ한우 등 가축의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로봇 착유기, 자동 포유기, 자동 사료 급여기 등을 지원해 스마트 축사를 육성한다.
로봇 착유기는 젖소가 스스로 착유시설로 들어가, 컴퓨터에 의해 로봇 팔과 착유장비 등이 자동으로 움직여 착유작업을 실시하게 된다....
검찰은 J사가 광고 수주 대가로 양돈업체 단체에 금품을 전달한 정황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다. 같은날 검찰은 이 단체 사무국장 고모 씨의 사무실도 압수수색했다. KT&G 비자금 수사를 마무리지으려던 검찰이 J사를 중심으로 수사를 확대하는 게 아니냐는 해석도 가능한 대목이다. 이에 대해 검찰 관계자는 "17일 2곳을 압수수색한 것은 맞다"면서도...
충남 논산지역 양돈농가 5곳에서 구제역 양성 확진 판정이 나왔다. 지난달 17일 공주·천안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한 달 사이 충남 3개 시·군, 10개 농가로 구제역이 확산된 셈이다.
13일 충남도에 따르면 방역당국은 최근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은 논산시 광석면 한 양돈농가 주변 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5개 농가에서 구제역 바이러스를...
충청남도에 따르면 7일 오전 논산시 연산면의 한 양돈농가에서 돼지 9마리의 콧등에 물집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도는 증상을 확인하고 해당 돼지에 간이 킷트 검사를 한 결과 두 마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전했다. 이번 구제역 양성 반응은 충남 천안과 공주에 이어 추가로 발생한 것이라 방역 당국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해당 농장에서...
충남 논산 양돈농가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7일 오후 2시50분 현재 제일바이오는 전 거래일보다 6.39% 오른 533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농림축산식품부는 충남 논산 돼지 농가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18일과 25일 충남 공주와 천안에서 구제역이 확진된 지 약 열흘만이다.
충남 가축위생연구소...
삼겹살데이는 돼지고기 소비를 늘리고 양돈농가의 소득을 늘리기 위해 농협이 3이 겹치는 3월 3일을 지정해 삼겹살을 먹는 날로 정한 날이다.
레이양은 지난 1일에는 “삼일절. 한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만방에 알린 날을 기념하는 날. 초등학생 사회시간에 삼일절 배우다 울었던 기억이... 묵념, 순국선열”...
양돈 사업을 하는 박 씨는 3개월 뒤 돼지고기값이 떨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박 씨는 가격하락 위험을 피하고자 현재 가격인 1kg당 5000원으로 선물 매도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만약 10계약을 체결했다면 1계약이 1000kg이기 때문에 5000만원을 손에 쥐었겠네요.
만약 6월에 돼지고기 가격이 실제로 4000원으로 떨어졌다면 선물을 매입(청산)해 총...
전화기 소매(1.9%p), 양돈(1.4%p), 분식점 등 간이음식업(0.4%p)도 상승했다.
단순경비율은 26개 업종이 인하됐다. 산업재산권중개·임차서비스업(-3.2%p)이 가장 큰폭으로 내렸다. 모델(-2.1%p)과 골프장캐디(-1.8%p) 등도 경비율이 떨어졌다.
122개 업종은 단순경비율이 인상됐다. 채소·화훼작물재배업은 기존 0%에서 93.5%로 큰폭으로 뛰었다. 비디오방(3.2%p), 펜션(2.3%p)...
이로써 한국제분㈜, ㈜동아원은 물론 미국 캘리포니아 와이너리 회사인 ㈜코도(지분 100%), 논산에 소재한 양곡처리 가공업을 영위하는 한국산업㈜, 양돈업을 영위하는 ㈜천안팜 등 8개 회사가 사조그룹 계열로 최종 편입됐다.
동아원은 3월 중 1000억원의 전환사채 발행과 미국 코도법인의 PET 사업부를 매각하고 연말까지 각종 무수익 자산을 과감히 매각해 2000억원...
장수가는 세계가 인정한 청정 제주도의 양돈농장에서 제주산으로 인증 받은 고기만을 사용한다. 가공은 HACCP 인증 업체인 백록 육가공 업체에서 진행하고 있어 우수한 품질과 함께 안전성까지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저온숙성 기술과 초벌직화 구이로 고기의 육즙과 담백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하여 한층 더 고급스러운 고기 맛을 느낄 수 있다. 대표적인...
이중 안성에서 대규모 양돈업을 하는 고바우 농장은 스마트 팜을 통한 생산비 절감과 인력 효율화의 모범 사례로 손꼽힌다. 고바우 농장은 2014년 스마트 팜 확산사업을 통해 사육단계별 사료급이기 등 ICT 시설장비를 도입했다.
특히 고바우 농장은 정부의 컨설팅을 통해 생산비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사료관리 시설에 ICT를 집중 접목했다.
이를 통해 개체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