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광고업체 금품 로비 의혹 수사

입력 2016-03-18 08: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검찰이 KT&G 납품비리 의혹에 연루된 광고대행사의 추가 금품로비 정황을 포착해 수사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김석우)는 17일 W카드사 홍보실장 이모 씨의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 씨가 광고대행사인 외국계 광고 대행사 J사로부터 일감 수주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억대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J사는 KT&G 비자금 조성 의혹에 연루돼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업체다. 검찰은 J사가 하도급 업체와의 거래 비용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비자금을 조성했고, 이 중 일부가 KT&G측에 전달된 것으로 보고 있다. J사 대표 김모 씨와 전직 대표 박모 씨는 지난 10일 구속됐다.

검찰은 J사가 광고 수주 대가로 양돈업체 단체에 금품을 전달한 정황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다. 같은날 검찰은 이 단체 사무국장 고모 씨의 사무실도 압수수색했다. KT&G 비자금 수사를 마무리지으려던 검찰이 J사를 중심으로 수사를 확대하는 게 아니냐는 해석도 가능한 대목이다. 이에 대해 검찰 관계자는 "17일 2곳을 압수수색한 것은 맞다"면서도 "J사 관계자들의 구속만료일이 30일까지여서 통상적인 조사를 하고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방경만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3.04] 감사보고서제출
[2026.03.04]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가 오르면 미국 큰 돈 번다" 100달러 뚫은 브렌트유란?
  • ‘내일은 늦다’, 즉시배송 시대로⋯6조 퀵커머스 시장 ‘무한 경쟁’[달아오른 K퀵커머스戰]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GLP-1 이후 승부처는 ‘아밀린’…비만 치료제 판도 바뀔까[비만치료제 진검승부③]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개미들의 위험한 빛투⋯ 레버리지 ‘3중 베팅’ 확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14: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171,000
    • +2.25%
    • 이더리움
    • 3,078,000
    • +3.6%
    • 비트코인 캐시
    • 681,500
    • +2.4%
    • 리플
    • 2,058
    • +2.29%
    • 솔라나
    • 130,100
    • +4.25%
    • 에이다
    • 397
    • +4.47%
    • 트론
    • 423
    • -0.47%
    • 스텔라루멘
    • 238
    • +3.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30
    • +1.35%
    • 체인링크
    • 13,500
    • +3.85%
    • 샌드박스
    • 123
    • +3.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