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문 대통령은 “중국, 베트남, 몽골, 캄보디아 등 돼지열병 발생국에 다녀오셨다면 축산농가 방문을 피해주시고 감염된 축산물이 유입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며 “양돈 농가에서는 돼지 사료에 정성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또 “축산물 유입뿐 아니라 야생 멧돼지의 이동으로도 감염되기 때문에 북한지역의 감염도 주시해 살펴보겠다”고...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에 치솟는 돼지고기 가격...“2020년까지 이어진다”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으로 중국 양돈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돼지고기 가격이 더 오르는 것은 물론 그 추세가 2020년까지 계속될 수 있다고 CNBC 방송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해 8월 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아시아나항공 '휴직' 이어 이번엔 '퇴직'…떨고...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으로 중국 양돈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돼지고기 가격이 더 오르는 것은 물론 그 추세가 2020년까지 계속될 수 있다고 CNBC 방송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해 8월 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처음 확진된 이후, 지금까지 적어도 129건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사례가 보고됐다. 또 치료가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진...
박테리오파지 분야는 2016년 옵티케어양돈용, 옵티케어양계용을 출시하면서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박테리오파지는 ‘세균(Bacteria)을 먹는다(Phage)’는 뜻으로 세균을 죽이는 바이러스를 의미한다. 특정 박테리오파지를 이용해 특정 세균에 감염시킨 후 사멸하는 방식이다. 최근 항생제 대체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회사 측은 “현재까지 설사성 질병뿐 아니라...
중국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베트남, 몽골, 캄보디아 등 아시아 곳곳으로 확산되면서 국내 양돈 및 유통업계도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세계 최대 돼지고기 생산국이자 소비 시장인 중국이 아프리카돼지열병 직격탄을 맞고 자국 내 돼지 수요량을 맞추기에도 역부족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해 8월 중국에서...
해당 바이러스는 최장 3년간 잠복한 사례도 보고돼 바이러스 차단에 실패하면 양돈 사업 자체를 포기해야 할 만큼 파장이 심각하다.
중국 상하이 소재 투자회사 JC인텔리전스 통계에 따르면 올해 중국의 돼지고기 생산량은 약 850만 t 감소할 전망이다. 이는 전년보다 16% 줄어드는 것이다. 닭고기, 소고기, 생선 등 다른 육류 공급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700만 t의 돼지고기...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발생 시 양돈산업에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므로 정부는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국내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과 축산농가에서도 행동수칙을 지키며,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예방을 위해 적극 협조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농가소득ㆍ편의 솔루션에는 △돼지의 출하체중 점검을 통해 출하 적기를 판단하는 ’양돈장 모니터링’ △IoT 기반 바이오캡슐로 소의 건강을 관리해 한우 출하성적 향상 및 젖소의 유질향상을 돕는 ’소 탐지 솔루션’ 등 농가 상황에 맞는 스마트팜 관제 서비스가 있다.
안전ㆍ보안 솔루션으로는 △농업용 농약살포 ‘스마트드론’ △유해동물 감지 및 차단과...
강정택 엠젠플러스 생명공학연구소 연구소장은 “PED 바이러스 내성 돼지를 국내에 빠르게 보급해 양돈업계 생산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아시아권을 포함한 해외 지역에도 PED 바이러스 내성 돼지가 빠르게 보급될 수 있도록 해외 유수의 종돈 및 육종회사와 지속해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리서치알음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 양돈업황 개선세로 이어질 것이란 분석을 내놨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18일 “지난주 미국 시카고 선물거래소(CME)의 6월물 돈육선물 가격이 전일 대비 3.59% 상승하며 파운드당 86.525센트를 기록했다”며 “이는 연중 최고치로, 세계 최대 돼지고기 소비국인 중국의 수입량이 급증한 것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전국 양돈농가 특별관리 강화
6일(수)
△농산물의 소비자 맞춤유통 시대를 연다(석간)
△김치산업 육성 방안’ 발표
△‘19년산 두류 수매 추진계획 발표
7일(목)
△농식품부 장관 16:00 국경검역 현장점검(인천공항)
△농식품부 차관 10:30 차관회의 및 정책홍보 전략회의(세종)
△‘19년 농식품 분야 해외인턴십(OASIS) 사전교육 및 발대식 개최(석간)...
해당 바이러스는 최장 3년간 잠복한 사례도 보고돼 바이러스 차단에 실패하면 양돈 사업 자체를 포기해야 할 만큼 파장이 심하다. 정부와 기업들의 목표는 바로 이를 사전에 발견·차단하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다.
중국 정부는 스마트팜 촉진을 국가 5개년 경제 보고서에 추가하는 등 농가에 첨단 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기업들의 경우 중국 최대...
플로판 S의 경우 플로르페니콜을 주 성분으로 하는 양돈용 호흡기 전문 사료첨가제이다. 돼지의 흉막폐렴과 PRDC등 여러 호흡기 질병에 효능을 갖췄다.
우진비앤지 관계자는 “이번 재등록을 통해 3가지 제품의 수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며 “현지 거래처를 통해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 CIS 시장에 대한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늘려 글로벌 시장을 확대할...
이날 회의에는 구제역 방지를 위한 추가적인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정현규 전 양돈수의사회장을 초청해 현장 방역상황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정현규 회장은 “백신 효과가 충분히 나타나려면 1주일 정도가 소요되므로 앞으로 소독 등 관리가 중요하며 백신이 누락된 개체가 없는지 확인하고 미흡한 농가는 보완접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전국...
합병했고, 한국통운은 대전로지스틱스 등 6개 사를 합병하면서 유진의 레미콘 및 물류 사업 분야의 유사 사업군이 통합됐다. 여기에 동양레미콘 등 4곳이 청산돼 유진에 속한 총 21곳의 계열사가 계열제외됐다.
하림의 소속회사인 선진한마을(농업회사법인)도 양돈 농업을 영위하는 제일종축 농업회사법인, 유전자원농업회사법인, 보람농업회사법인을 합병했다.
돼지고기 가격 급락으로 양돈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수요 확대가 탈출구지만 경직적 가격 구조 탓에 소비 촉진이 쉽지 않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돼지 한 마리(110㎏)를 팔 때 농가에 돌아오는 돈은 29만2000원이다. 돼짓값이 한참 좋던 지난해 7월에 비해 40% 가량 떨어졌다. 돼짓값은 돼지 한 마리 생산비(약 31만2000원)보다도 떨어졌다. 돼지 한...
공항 등 국경 검역을 확대하고 농가 관리도 더 철저히 하고 있다.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도 14일 "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계속 확산돼 현재까지 95건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양돈농가들의 중국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국가의 여행을 자제하고 남은 음식물 급여농가에 대한 점검 관리와 소독 등을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양돈조합 등 1차 육가공업계가 2개월간 비축 후 CJ, 롯데, 선진, 목우촌 등 2차 육가공업계가 구매하는 수매비축사업을 실시해 공급량 저감으로 가격 안정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소비 촉진을 위한 행사도 집중적으로 시행한다. 설 명절을 맞아 한돈농가와 기업체 등이 연계해 한돈 설 선물세트 보내기 캠페인을 펼치고 한돈자조금 공식 온라인...
이 장관은 특히 "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계속 확산되어 현재까지 95건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양돈농가들의 중국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국가의 여행을 자제하고 남은 음식물 급여농가에 대한 점검 관리와 소독 등을 철저히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추운 날씨로 소독약품과 소독시설이 얼거나 동파될 우려가 있으므로 겨울철 소독요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