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2차전지 소재 중 하나인 NCA 계열 양극활 소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2016년 기준 일본의 스미토모에 이어 글로벌 시장점유율 31%로 2위다.
코스닥 상장을 앞둔 에코프로비엠이 전지재료 사업을, 모회사인 에코프로는 환경 사업을 하고 있다.
NCA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면서 에코프로는 대규모 증설을 꾸준히 추진했다. 그...
코스모신소재가 전기자동차 이차전지 핵심재료인 NCM(니켈코발트망간) 양극활물질 출하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코스모신소재는 지난 5월 NCM 신설라인 준공식을 열고 양산시제품 고객사 테스트를 진행해 왔다. 지난달 국내 및 해외 고객사로부터 승인을 받고 출하를 준비해왔으며, 지난 11일부터 해외고객사에 출하를 시작했다. 출하된 제품은...
주로 코팅 기술을 기본으로 한 스마트폰·컴퓨터 부품용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이형필름과 2차전지용 양극활물질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는 삼성SDI, 삼성전기 등이다.
올해 1·2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코스모신소재는 올해 2월 완공된 MLCC용 이형 필름 증설 라인의 풀 가동이 관심을 끌고 있다. 온 분기 실적에 다 반영되는 시점이 3분기부터이기...
이외에도 전기차 2차전지 소재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에코프로가 3거래일 연속 상승했고, 2차전지용 양극활 물질 전문 제조업체 엘앤에프가 이달 들어 17% 이상 상승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닥 활성화 방안의 본질은 시가총액이 큰 특정 종목의 상승이 아닌, 4차 산업혁명 관련 다수 종목들의 주가가 상승하면서 선순환 효과가 발휘되는...
이와 함께 2차전지용 리튬코발트산화물(LCO) 양극활물질을 생산하는 배터리 소재업체 코스모신소재가 한 주간 15.77% 상승했다. 코스모신소재는 전기차시장 확대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되는 대표적인 종목으로 꼽힌다. 금속구조물 제조업체 엔케이 또한 자체 수소충전소 건설을 시작으로 수소충전소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는 소식에 일주일간 12.78% 상승률을...
그동안 코스모신소재는 2차전지용 양극활물질 매출을 글로벌 기업에 대부분 의존했었으나 최근에는 비중을 크게 낮추었고, 조인트벤처 설립으로 향후에는 중국 시장이나 글로벌 수출 비중을 확대하려는 포석으로 보인다.
홍동환 대표는 “현재 LCO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기자동차용배터리 등 중대형 전지에 쓰이는 양극활물질도 개발 중이며, 기술력도...
코스닥 시장에서는 에코프로가 2차전지용 리튬니켈코발트알루니늄(NCA) 소재 양극활 물질 전문 제조업체로 주목받고 있다. 이 회사는 NCA소재 양극활 물질 및 전구체 등을 생산하고 있다. 환경사업은 유해가스를 제거하거나 온실가스를 저감하는 장치들을 생산하고, 해당 장치들의 핵심 기능 역할을 하는 촉매제도 개발하고 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하 연구원은 “하반기 중국 삼원계 양극활 배터리에 대한 보조금 재개 여부와 중국 5차 배터리 표준 인증 성공 여부가 중요하다”며 “사드배치로 인한 정치적인 문제로 인해 사업 외 리스크가 높은 상황이지만 외국인들은 오히려 최근 지속적인 매수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엘앤에프는 리튬이차전지용 양극활물질 제조방법 및 리튬이차전지네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본 기술은 양극활물질 표면처리에 관한 것으로 기존 표면처리 기술 보다 고용량, 고효율의 리튬 이차전지용 양극활물질을 제조하는 기술"이라며 "고용량 및 고효율이 요구되는 모바일용 IT기기뿐만 아니라 전기차,ESS...
이차전지는 화학에너지와 전기에너지 간의 상호 변환이 가능해 충전과 방전을 반복해 재사용이 가능한 전지로 양극활물질, 음극활물질, 분리막, 전해질과 같은 네 가지를 주원료로 한다.
그 중에서도 방전 과정에서 리튬 이온이 음극에서 양극으로 이동하는 전지인 리튬이온 이차전지는 에너지 밀도가 높아 사용하지 않을 때 자연방전이 일어나는 정도가...
이번 전시회에서 엘앤에프신소재는 전기자동차 및 ESS에 사용되는 중대형용 이차전지 양극활물질을 중점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엘앤에프신소재는 이차전지용 양극활물질 세계시장 점유율 톱(TOP)3 기업으로 지난해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월드클래스300’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적극적인 해외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중국은 2017년까지...
코스모화학은 국내 유일의 이산화티타늄(종이,섬유,페인트에 사용되는 백색안료) 및 2차전지 양극활 물질원료인 황산코발트 생산업체다. 지난해 계열사인 코스모신소재의 지분법 손실 등으로 176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그러나 올해 하반기 황산코발트 부문의 개선에 힘입어 실적이 턴어라운드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자소재 전문기업 휘닉스소재(대표 최인호)는 지식경제부 주관 ‘친환경 이차전지용 고안전성 저가형 Ni-Mn(니켈망간)계 양극활 물질 개발’에 대한 국책과제 수행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휘닉스소재는 2012년부터 2015년까지 4년에 걸쳐 총 사업비 112억원 중 52억원을 정부 출연을 통해 지원받아 수행한다. 이에 따라 휘닉스소재 주관으로...
2차전지의 핵심소재 양극활 물질 생산의 국내 선두주자인 에코프로는 지난해 2차전지 생산 설비 증설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올해 본격적으로 일본 소재업체와 미국, 중국의 전지업체에 공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양극활 물질은 2차전지의 주요소재이다. 현재는 LG화학과 삼성 SDI에 양극활물질을 납품하고 있고 있다.
특히 올해 안정정성을 높이고 출력을...
에코프로 관계자는 "지난 7월부터 LG화학에 양극활 물질을 만드는데 쓰이는 전구체를 납품한다"며 "월 100톤 규모로 공급하고 있으며 금액은 톤당 2200만원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양극활물질'은 전기를 저장하는 역할을 하는 2차전지의 핵심소재로 양극활물질은 '전구체'라는 금속성 원재료에 리튬을 섞어서 만든다.
한편...
02%를 121억원에 취득했으며 이 계약으로 인피니티에너지는 우리이타이아의 계열회사가 됐다.
우리이티아이에 따르면 인피니티에너지는 전기자전거ㆍ전기자동차용 2차전지 원재료인 양극활과 음극활 물질에 대한 기술력과 특허를 보유한 회사다.
우리이타이아의 이번 2차전지 회사는 국내보다 중국 시장을 겨냥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휘닉스피디이는 지난 8월 국내 최초로 양산에 들어간 이차전지 양극활 물질 LMO(리튬망간산화물)는 현재 업그레이드 된 제품을 국내 및 해외 이차전지 셀(Cell) 메이저 업체에 테스트 진행 중이며 매우 긍정적인 결과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자동차 및 신재생 에너지 저장용으로 주목 받고 있는 LFP(리튬인산철) 양극활물질 관련 특허도 지난 11월...
한화석유화학도 2차전지 부품소재인 양극활물질을 개발 중이다. 현재 1차적인 자체실험을 끝내고 해외 전지업체에서 테스트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국내 업체들의 시장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2차전지를 둘러싼 경쟁이 국가간 경쟁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미국과 일본 정부는 이미 첨단 전지 개발 등에 막대한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중국은 2차전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