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하반기 견조한 흐름 기대…목표가↑-신한금융투자

입력 2016-08-22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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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2일 삼성SDI에 대해 3분기 전사 영업이익이 손익분기점 수준까지 회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4만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SDI는 2분기 연결 매출 1조3172억원과 영업적자 542억 원을 기록했다”며 “롯데첨단소재로 바뀐 구 SDI케미칼 지분 매각 처분이익 9959억 원이 반영돼 순이익은 9558억 원을 냈다”고 밝혔다.

이어 “롯데첨단소재의 수익성이 아쉽지만 2조3000억 원이라는 거액의 현금을 확보했다”며 “현재의 현금흐름을 희생해 향후 5년 이상의 미래 현금흐름을 위한 투자금이라고 보면 크게 아쉬운 상황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3분기는 IT성수기와 유럽 자동차향 중형 배터리 수요 증가로 매출 1조4240억 원과 영업적자 142억 원으로 적자 수준 감소가 예상된다.

하 연구원은 “하반기 중국 삼원계 양극활 배터리에 대한 보조금 재개 여부와 중국 5차 배터리 표준 인증 성공 여부가 중요하다”며 “사드배치로 인한 정치적인 문제로 인해 사업 외 리스크가 높은 상황이지만 외국인들은 오히려 최근 지속적인 매수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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