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릿에너지가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 전문기업 코스모신소재와 손잡고 리튬 폐수에서 리튬직접추출(DLE)에 나선다.
지오릿에너지는 코스모신소재와 DLE 파일럿 플랜트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스모신소재가 양극재 생산 중 발생하는 리튬 함유 폐수에서 지오릿에너지가 보유한 DLE 기술을 적용해 리튬 추출 상업성...
양극재 필수 소재 리튬배터리 용량ㆍ전압 결정수급 불안정한 ‘희소금속’국내 기업, 공급망 안정화 주력
배터리(이차전지) 시장은 리튬이온배터리가 주도하고 있다. 높은 에너지 밀도와 가벼운 무게, 긴 수명 등의 장점을 가진 리튬이온배터리는 휴대폰부터 카메라, 노트북, 전기차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리튬이온배터리의 핵심 소재가 바로...
안덕근 산업장관, LG에너지솔루션 찾아 업계 간담회"8월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 양산 등 올해 상저하고 이차전지 수출 실현"
지난해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올린 이차전지와 양극재를 우리 수출의 신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겠다는 정부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8일 청주시에 있는 'LG에너지솔루션 오창...
SDI연구소는 하이니켈 양극재, 급속충전 음극재, 전고체 극판, 전고체 배터리 관련 연구개발 경력직 모집을 진행한다. 소형전지사업부와 중대형전지사업부에서는 셀 설계와 공정 기술 개발 인력을 수시 채용한다.
이달 11일부터는 △배터리 공정·설비 개발 △셀·소재 및 전자재료 개발 △배터리 팩·모듈 개발 △배터리 평가 및 공법 개발 △소프트웨어 개발 △기술...
지주사 소속 EHS 지원실 신설임직원 작업환경 유해 위험 제거중대재해처벌법 등 리스크 사전 예방
에코프로가 가족사들의 안전환경을 총괄하는 컨트롤 타워 조직을 지주사에 신설했다.
에코프로는 지주사인 에코프로 산하에 최근 ‘EHS 지원실’을 신설했다고 17일 밝혔다. EHS 지원실은 환경(Environment), 보건(Health), 안전(Safety)의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 조직으로...
코스모신소재는 양극재와 메탈 가격 하락이 반영되면서 주당순이익(EPS)이 하향 흐름을 타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코스모신소재의 내년 예상 EPS를 14% 낮춘 바 있다.
강민성 교보증권 연구원은 “테마 지수에 새롭게 속하는 종목들의 수익률은 그렇지 못한 종목들보다 긍정적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중소형 펀드 패시브 자금 유출 해소와 최근 3개월 동안...
15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전해질 등 4대 소재 시장 규모는 600억 달러로, 전년(726억 달러) 대비 17.4% 감소했다.
배터리 판가 역시 13.4% 감소했다.
배터리 가격 하락세에 비해 소재 가격과 메탈·원자재 하락 폭이 더욱 두드러져 대부분의 소재 업체가 작년 하반기 역성장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까지도 재고 물량...
이차전지 양극재 제조 공정 중 배출돼 버려지는 리튬 폐수를 이용해 리튬 추출에 나선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올해 안에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차전지 소재 제조업체들에는 △리튬 함유 폐수에 대한 환경친화적 폐수 처리 및 리튬 회수 기술 △유해 물질 사용 및 온실가스 배출 최소화 리튬 회수 공정 기술 △리튬 회수 공정 중 발생하는 불순물에 대한 친환경...
글로벌 니켈 공급 부족 전망 나와광산 수익성 악화·인니 허가 지연 등바닥 다진 니켈·리튬 가격에양극재 업체 실적 회복 기대감↑
배터리 양극재에 들어가는 핵심 광물 중 하나인 니켈 가격이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광물 가격 급락으로 실적 한파를 겪었던 국내 양극재 기업들의 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1일 한국광해광업공단에 따르면 8일...
국내 배터리 3사 역시 지난해부터 LFP 개발에 착수했으며, 에코프로, 엘앤에프 등 소재 기업들도 LFP용 양극재를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LFP 배터리 개발을 위한 R&D 과제를 추진 중인 정부는 올해부터는 나트륨 배터리 개발을 위한 R&D 과제도 함께 진행한다.
나트륨 배터리는 에너지밀도가 낮고 수명도 보통 수준이지만, 안전성이 높고, 가격이 저렴한...
폐배터리 재활용부터 전구체 및 수산화리튬 제조, 양극재 생산까지 이차전지 생태계 조성을 고도화해 미래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10일 에코프로는 전구체 공장 증설에 690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양극재와 수산화리튬 공장 증설에 각각 3200억 원, 1600억 원, 산업용 가스 생산에 100억 원을 투입하는 등 올해 총 1조1800억 원가량을 투자할...
이 연구원은 “먼저 포스코그룹내 양극재와 음극재 사업자인 포스코퓨처엠의 경우 현재 총 8만2000톤의 음극재 생산능력 중 7만4000톤이 천연흑연 음극재”라며 “그동안 중국 등에서 천연흑연을 들여와 표면 코팅 등 재가공을 통해 음극재를 생산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포스코퓨처엠의 천연흑연 공급망 다변화 측면에서 지난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무한히 순환하는 띠 이미지를 통해 폐배터리 재활용부터 원료, 전구체, 양극재까지 하나의 단지에서 집적해 양산하는 클로즈드 루프 시스템을 브랜드화했다.
존1은 ‘세계 최고 양극재 기술 선도’라는 주제로 하이니켈 시장점유율(MㆍS) 1위 제품 및 기술력을 선보였다. 특히 NCA(니켈ㆍ코발트ㆍ알루미늄) 니켈 91% 단결정을 세계 최초로 양산한 기술을 비롯해...
글로벌 첨단 양극재 생산 기업 에코프로비엠은 SK온, 포드와 합작해 캐나다 퀘벡에 초대형 양극재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약 1조2000억 원을 투입하며 2026년 완공 후 연간 4만5000톤(전기차 54만 대분)의 양극재를 생산한다.
현대무벡스는 이 공장에 자동창고시스템(ASㆍRS)을 비롯해 양극재 공정에 필요한 다양한 핵심 물류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대무벡스...
이차 전지 분야에서는 양극재(NCA, NCMA)의 원료로 출력성과 안정성을 향상하는 중요한 첨가제이며, 방열 갭필러 및 접착제 등의 용도로도 쓰이면서 국내 주요 배터리 소재 기업에 공급되고 있다. 특히 앞으로 전고체 배터리의 양극재 소재로서도 연구돼 이차전지 소재 분야의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갖고 있다.
케이씨는 전기자동차, 에너지저장장치(ESS)...
지난해까지는 포스코퓨처엠이 양극재·음극재 사업을 중심으로 전시관을 꾸렸지만, 올해부터는 포스코홀딩스 주도로 리튬·니켈 등 배터리 원료부터 양극재, 음극재, 차세대 소재 등 밸류체인 단계별로 상세 부스를 구성했다.
이날 한국배터리산업협회는 개막일에 맞춰 열리는 ‘인터배터리 어워즈’에서 뛰어난 기술성과 상품성 등을 지닌 9개 제품을...
독자 조성한 고체 전해질 소재 개선과 혁신적인 무음극 기술을 통해 음극의 부피를 줄여 양극재를 추가해 업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밀도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삼성SDI는 지난해 말 신설된 ASB사업화추진팀을 중심으로 SDI연구소 S라인에서 샘플을 생산하는 등 전고체 배터리 사업화를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2027년 전고체 배터리 양산이...
이밖에 ‘자동화 솔루션 최고 혁신상’에는 LG에너지솔루션의 ‘음극 레이저 식각 기술’, ‘공정 장비 최고 혁신상’으로는 원준의 ‘연속식 이차전지 양극재 및 음극재 제조(소성) 장치’가 각각 선정됐다. 지에프아이의 자동소화 시트·패드·테이프는 ‘스타트업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
또 다른 차세대 배터리로 꼽히는 ‘리튬황 배터리’는 양극재로 황을, 음극재로 리튬 금속을 사용하는 배터리다. 이 소재들은 밀도가 낮고 무게당 용량이 커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를 2배 이상 높일 수 있다. 또 니켈, 코발트 등의 값비싼 금속을 사용하지 않아 가격이 저렴하고 친환경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7년까지 리튬황...
50년간 축적한 제련 분야의 글로벌 1위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초의 ‘올인원’ 니켈 제련소에서 생산된 니켈이 전구체를 거쳐 양극재로 전환되고, 리사이클링 동을 활용해 음극재의 주요 소재인 전기동박으로 생산되는 고려아연만의 배터리 소재 사업 밸류체인을 상세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고려아연은 해당 전시 참가 기업 중 유일하게 ‘키네틱 LED월’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