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테네시 양극재 공장 건설 착수2026년까지 연간 6만톤 생산 능력 구축
LG화학이 북미 최대 규모의 양극재 공장 건설을 시작했다. 제너럴모터스(GM), 도요타 등 안정적인 고객사를 확보한 LG화학은 북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전지소재사업 매출을 2027년 20조 원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LG화학은 19일(현지시간) 미국 테네시주 몽고메리 카운티...
LG화학은 미국 테네시주에서 양극재 공장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착공식에는 빌 리 테네시 주지사, 스튜어트 맥홀터 테네시주 경제개발부 장관, 마샤 블랙번 상원의원, 조현동 주미한국대사, 조 피츠 클락스빌 시장, 웨스 골든 몽고메리 카운티 시장을 비롯해 신학철 LG화학 신학철 부회장과 남철 첨단소재사업본부장, 이향목 양극재사업부장 등이...
올해 1~10월 기준 삼원계 배터리 양극재 원료인 전구체의 97%를 중국에서 들여왔다. 산업 전반에서 활용하는 주요 금속인 마그네슘괴의 의존도는 99.4%다. 한국 산업계의 명줄을 중국이 쥔 셈이다.
미래에 쓸 교훈감은 과거에 있는 법이다. 2021년 10월 중국이 호주와 무역 분쟁을 빚은 여파로 국내에 요소수 대란이 일어났고 교통·물류가 마비 직전까지 갔는데도 왜 근본...
유 교수는 차세대 에너지 저장 소재와 양극재 에너지 밀도 개선 등에 대한 연구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 교수는 바이오 플라스틱 친환경 소재 전문가로 자연에서 생분해되는 소재를 연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200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됐다.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는 “에코프로 젊은 과학자상을 통해 젊은 과학자를 발굴하고...
디와이피엔에프는 2020년 코스모신소재 양극재 관련 수주를 시작으로 이차전지 시장에 진출했다. 신설된 E&R 사업부를 중심으로 미래 성장 산업 경쟁력을 강화했다.
코스모그룹 설비 투자 확대에 따른 추가 수주를 지속하고, 기존 공급실적을 기반으로 이차전지향 신규 고객사 확대를 꾀하고 있다고 한다.
이차전지 소재 시장은 향후 급성장할 것으로...
미국 양극재 생산설비 투자 Comment
전주 금요일 LG화학은 미국 테네시주 양극재 생산설비 투자를 위한 출자를 공시함
LG화학 Tennessee Advanced Materials Inc.의 1단계 생산규모 총 6만 톤(Capex 1.8조 원),
확정된 고객사는 Ultium Cells No.2(테네시주 스프링힐즈 소재, 총 생산Capa 50Gwh)으로 2026~35년까지 10년간 공급
노우호 메리츠 연구원
◇알멕
EV용 알루미늄...
바이오에너지 사업 부문에서는 2세대 바이오디젤(HVO), 바이오항공유(SAF) 개발 및 제조 등을 준비 중이며, 배터리 리사이클 부문에서는 LFP 양극재 플랜트 구축을 계획 중이다. 플라스틱 리사이클 부문에서는 PCR 플라스틱 분리·선별 기술 고도화를 통해 신규 시장 개척 및 선점에 나설 예정이다.
한승욱 DS단석 대표이사는 “수요예측에 이어 DS단석의 미래 성장...
STX는 이번 카울라 광산 흑연 개발 프로젝트를 계기로 향후 모잠비크의 여러 에너지와 광물자원 사업에 참여할 기회가 많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준 STX 대표는 “STX는 2차전지 소재인 양극재와 음극재 분야에서 글로벌 공급망을 주도하는 데 더욱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후 대표는 “안전성을 크게 개선한 게 A샘플에서 B샘플로 전환할 수 있었던 이유”라며 “니켈 함량이 높은 양극재와 새로운 코팅 방법 등을 통해 셀 안정성을 높였고 전해질, 공정 과정에서도 여러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SES가 발표한 셀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100Ah(암페어아워) 셀은 영하 30도에서 80%의 용량이 유지되는 등 추운 환경에서도...
美 얼티엄셀즈 向 공급 2개월 앞당겨고부가가치 제품 안정 공급 체제 구축
포스코퓨처엠은 광양에 이어 포항 공장에서도 고성능 전기차 배터리 소재인 단결정 양극재 공급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포항공장에서 양산하는 이 제품은 니켈 비중 86%의 NCMA 단결정 양극재로 제너럴모터스(GM)와 LG에너지솔루션의 미국 배터리 합작사 얼티엄셀즈(Ultium Cells)에 공급된다....
삼성SDI와 전자석탈철기(EMF)를 공동개발 국내 배터리사 3곳(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과 양극재 회사 4곳(에코프로비엠, LG화학, 엘앤에프, 포스코케미칼), 중국 비야디(BYD) 등에 모두 공급 중인 대보마그네틱은 2공장 양산이 이뤄지면 기존 EMF 매출을 이차전지 소재 매출이 뛰어넘을 것으로 관측된다.
현재 전자석탈철기는 매출액의 약 85.5%(3분기 기준)이며...
한화모멘텀은 차세대 양극재 공정 장비와 실리콘 음극재 공정 장비, 전고체·건식극판 공정 장비, 차세대 폼팩터용 조립 설비를 개발 중이다.
이형섭 한화모멘텀 R&D센터장은 “생산성 원가 중심의 기술 개발 전략을 진행하고, 이와 더불어 소재·공법 변경 등의 복합적 기술 개발로 차세대 기술을 선점하겠다”면서 “전고체 공정 설비와 건식극판 제조 기술은...
증권가, 호재성 이슈에도 실전 전망치 유지…주가 과열 우려“중장기 공급계약, 기존 예상 부합…실전 전망 변화 없어”반면 실적 전망 가시성 높아졌다는 전망도…“신규 투자 가속화”
에코프로비엠이 삼성SDI과 약 44조 원 규모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도 증권가는 목표가를 낮추고 비중 축소를 권하는 곳이 나왔다. 중장기 실적 전망에는 큰...
이번 계약으로 STX는 기존 니켈, 리튬 공급망 확보에 이어 음극재 주요 원자재인 흑연까지 주도적으로 확보함으로써, 양극재와 음극재를 통합하는 이차전지 소재 핵심 광물 공급 인프라를 성공적으로 완성하게 됐다.
STX 관계자는 “카울라 광산의 생산이 본격화되면 핵심 공급망의 다양성과 함께 국내 배터리 업계의 중국 의존도를 크게 낮출 수 있을 것”...
에코프로비엠이 삼성SDI와의 대규모 양극재 공급계약 소식에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 12분 기준 에코프로비엠은 코스닥 시장에서 전일 대비 16.43%(4만6000원) 오른 32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개장 직후 에코프로비엠은 20% 넘게 급등해 35만4000원까지 기록했다.
에코프로비엠은 주력 고객사인 삼성SID와 중장기 양극재 공급계약 약...
에코프로비엠은 주력 고객사인 삼성 SDI와 하이니켈 NCA 양극재 중장기 공급계약을 1일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2024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총 5년이며, 공급 금액은 최근 공급가 평균 기준 약 43조9000억 원 규모이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신규 공급 계약 물량 상당 부분은 삼성 SDI가 2024년부터 생산하는 차세대 P6 배터리용 양극재로 사용되며, GM...
◇에코프로비엠
기존 중장기 실적 전망 유지
삼성SDI와 5년간 총 43.9조원 양극재 공급 계약 체결
달라질 것은 없다
Hold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유지
정원석 하이투자
◇삼성전기
스마트폰 시장 회복 사이클 수혜
4분기 실적 추정치 유지, 내년 상반기 실적 호전 초점
스마트폰 시장 회복 국면 진입, MLCC 수요 기반 개선 기대
김지산 키움증권
◇에스앤디...
LG화학은 화유코발트와 경북 구미에 양극재 합작공장을 짓고 있다. 양사의 지분율은 각각 51%, 49%다. LG화학은 4월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필요하다면 화유코발트 지분을 전량 인수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포스코퓨처엠과 중국 CNGR이 경북 포항에 설립한 전구체 합작공장의 경우 CNGR이 80%의 지분을 갖고 있다. SK온과 에코프로가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