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광주와 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최고 15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야영객이 고립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광주ㆍ전남 지역에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지리산 일대에 150mm 이상 폭우가 쏟아진것을 비롯 광양 118.5㎜, 광주 111㎜, 담양 110㎜, 나주 105㎜, 장성 102㎜, 함평 101.5㎜, 순천 101㎜, 진도 82.5㎜, 목포 65.8㎜, 강진 56㎜의...
야영객은 자가 텐트를 설치하거나 캠핑장에 설치돼 있는 텐트를 임대해 야영을 원하시는 경우 인터넷 및 전화예약을 하신후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다.
◇캠핑장을 더욱 편안하게 이용하려면=피크닉 장소에는 70개 정도의 테이블 및 평상이 설치돼 있으며 선착순 무료 사용이 가능하다. 주말의 경우 자리가 부족할 수 있으며 캠핌장에서 테이블 및 의자를 대여해 사용하면...
곳곳에 텐트를 친 야영객들과 물놀이를 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보인다.
율소마을에서 대티교 삼거리와 굴암리를 거쳐 잠두마을에 이르는 약 5km로 여기까지가 마실길의 1코스다. 잠두마을로 접어들면 두 번째 옛길이 시작된다. 2001년 금강 상류인 진안에 용담댐이 완공되기 전까지 굴암리 강변은 자갈밭이었는데 댐이 생기면서 습지로 변했고 수심이 깊어진 금강은...
또 이날 낮에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도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산간 계곡 야영객이나 피서객은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당분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며 동해안과 경상북도지방을 중심으로 폭염주의보가 발표된 가운데 낮기온이 33도를 웃돌아 무덥겠고, 그 밖의 내륙지방도 낮기온이 30도를...
기상대는 경기북부지역에는 이날 밤늦게부터 제9호 태풍 ‘무이파’의 간접 영향권에 들어 강풍과 함께 8일까지 30~80㎜, 많은 곳은 100㎜ 이상 폭우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대 관계자는 “가로수나 간판 등 강풍에 의한 시설물 피해와 축대 붕괴, 산사태 등 비 피해가 우려된다”라며 “피서에 나선 야영객은 미리 대피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날과 6일에 걸쳐 대기불안정에 의해 돌풍과 함께 천둥ㆍ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산간계곡 야영객들은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5도로 서울ㆍ경기도와 강원도영서지방은 어제보다 높겠고, 그 밖의 지방은 어제와 비슷할 것으로 관측됐다.
바다의 물결은...
이미 지난 6월부터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또다시 비가 내리면서 산사태, 축대붕괴 등 대형사고 가능성이 높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시고, 산간계곡 야영객들은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3일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3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으며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오후에 2.0~3.0m로 점차 높게 일겠고 그...
관련 기관 관계자들은 "필승교 현재 수위가 우려할만한 수준은 아니다"며 "그러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고 지난 2009년 북한의 예고없는 방류로 야영객 6명이 목숨을 잃었을 때도 필승교 수위가 4.69m였기 때문에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북한지역에는 지난 27일 태풍 '메아리' 영향으로 5~40㎜ 비가 내렸으며 29일에는 황해도...
대책본부에 따르면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경기도와 강원도 등지의 계곡물이 불어나면서 다수의 야영객과 낚시객 등이 고립됐다가 구조됐으나 2명은 끝내 실종됐다.
북한산에서 8명, 청계산 4명, 가평 명지산 2명 등 14명이 구조됐지만 강원도 영월군 옥동천에서 낚시객 2명이 급류에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다.
날이 밝으면서 침수 피해 신고 사례가 늘어나...
▲산간 계곡의 야영객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다.
▲산사태가 일어날 수 있는 비탈면 근처에는 접근하지 말고 농기계나 가축은 안전한 장소로 옮겨놓는다.
▲해변이 저지대 주민은 대피해야 하며 해안도로 운전은 금물이다.
▲어업활동은 자제하고 선박은 고무타이어를 충분히 부착해 단단히 묶어둔다. 어망ㆍ어구 등은 미리 걷어 철거하고 어로시설은...
특히 지리산 부근에는 시간당 5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여 등산객과 야영객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통상 장마는 7월 하순에 끝나는데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시기에도 이와 유사한 정체전선이 생겼다"며 "이를 2차 장마 혹은 가을장마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농경지, 비닐하우스 일부가 물에 잠겼으며, 광주에서는 도로 일부가 침수되는 피해를 당하였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전까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이번 비는 국지성이 강해 강수량의 지역차가 매우 크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피서객 및 야영객 안전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구기상대는 "17일 오전 5시께부터 대구지역에 강한 소나기가 오는 등 17∼18일 사이 대구ㆍ경북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며 "피서객이나 등반객, 야영객은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예보했다.
또 "비는 오후 늦게나 밤에 개겠으며 이미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진 상태여서 적은 비로도...
이에 따라 서천지역의 호우주의보를 제외하고 대전·충남지역에 발령된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전까지는 대전.충남지역에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국지성 폭우가 예상되는 만큼 피서객이나 야영객은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비는 국지성이 강해 지역 간 강수량 차이가 클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해당 지역의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는 물론 피서객과 야영객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전주기상대는 "이날 비는 오후 늦게까지 내리다 그치다를 반복하겠다"며 "곳에 따라 20㎜에서 최고 60㎜의 비가 더 내리는 곳도 있겠다"고 내다봤다.
기상대는 "오늘 경북남부지방과 동해안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해안과 산간지방에는 120m 이상의 많은 비가 오겠으니 피서객 및 야영객은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태풍 뎬무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 오후에 북서쪽지방부터 개겠고 밤 늦게 대부분의 지방이 그치겠다"며...
□ 인명·시설피해 속출 = 10일 오후 4시께부터 퍼붓기 시작한 폭우로 서울 은평구 직관동 삼천사 입구 계곡의 하천이 갑자기 불어나 이모(49), 표노(53.여)씨 등 야영객 2명이 물에 휩쓸려 이씨는 숨진 채 발견됐고 표씨는 실종됐다.
또 불광동 수위도 오후 5시30분께 급격히 높아지면서 마포구 상암동 하천 주변도로에 있던 택시 한 대가 물에잠겨 차량에...
▲ 침수지역에 사는 사람은 미리 대피해야 한다
▲ 천둥번개 치면 보행자는 큰 건물 안으로 대피해야 한다
▲ 야영객의 경우 신속히 하산하거나 고지대로 대피해야 한다
▲ 계곡에 있는 사람들은 조속히 빠져 나와야 한다
▲ 바닷가에서는 '너울성' 파도 주의해야 한다
▲ 공사현장에서는 작업을 즉시 중단해야 한다
▲ 라디오, 텔레비전 등 매체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