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은 개포동주공1단지, 압구정동 한양1차 등이 250만원~3000만원 가량 올랐다. 일부 저가매물이 팔렸고 상승기대감에 매도자들이 매물을 회수하면서 가격이 상승했다. 한편 개포동 시영, 주공2단지는 250만원~1000만원 가량 하락했다. 개포 시영은 사업시행인가이후 상승한 가격에 추격매수가 따라주지 않자 가격이 조정됐다. 추가분담금에 발목 잡힌...
3일 강남구 등에 따르면 압구정 현대와 한양아파트 등 22개 단지가 지난달 15일 전후로 일제히 안전진단을 신청했다. 안전진단은 재건축을 추진하기 위한 첫 단계로 D등급 이하 판정을 받으면 정비계획수립과 구역지정 등 후속절차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주변 주택시장은 아직까지 조용한 상황이다. 새정부의 부동산 활성화 기대감으로 인해 지난 3~4월 저가...
강남구청은 압구정 현대와 한양아파트 등 22개 단지가 지난달 15일을 전후로 일제히 안전진단을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
안전진단은 재건축을 추진하기 위한 첫 단계로 D등급 이하 판정을 받아야 정비계획수립과 구역지정, 추진위 구성 등 후속절차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강남구청 관계자는 “안전진단은 재건축 추진을 위한 초기 단계다. 그러나 진단을...
반면 압구정 재건축 시장은 별다른 변화가 없다. 신현대 115㎡가 11억1000만원, 구현대8차 158㎡가 18억5000만원, 한양2차 178㎡가 19억원 선으로 지난달 초와 비슷한 수준이다. 자산가들이 많이 거주해 재건축 사업을 서두르기보다는 여유를 갖고 추진하자는 분위기에 시장 변동이 크지 않다는 게 중개업소 전언이다.
이미윤 부동산114 과장은...
한양아파트 150㎡도 2010년 1월 12억3500만원에서 지난 9월 8억3000만원으로 하락했다.
서울의 전통적 아파트 부촌인 압구정동과 여의도의 주택시장이 몰락한 것은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추진하던 한강르네상스 사업의 좌초와 국내외 경기침체가 맞물렸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수도권 일대 전원주택도 수요자 감소와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해 애물단지로...
한양아파트 150㎡도 2010년 1월 12억3500만원에서 지난 9월 8억3000만원으로 하락했다.
서울의 전통적 아파트 부촌인 압구정동과 여의도의 주택시장이 몰락한 것은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추진하던 한강르네상스 사업의 좌초와 국내외 경기침체가 맞물렸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게다가 한강 조망권을 가진 초고층 최신 아파트촌으로 탈바꿈할...
서울 압구정동에 영동 한양1차 936가구가 공급됐을 때다. 분양가격은 3.3㎡에 33만원이었다. 당시 한양1차는 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1년 뒤인 1978년 10월 서초동 우성2차는 3.3㎡에 70만원으로 급증했다.
이어 1981년에 3.3㎡당 분양가는 100만원을 넘겼다. 당시 잠원동의 신반포13차가 3.3㎡에 105만~112만5000원대를 형성했다. 2002년 4월 들어 3.3...
단지 인근에는 옥수초, 금옥초 및 광희중, 옥정중, 무학중, 무학여고, 한양사대부고, 성수고, 한양대, 동국대, 건국대 등 학교가 다수 밀집돼 있다.
또한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성수동 이마트, 행당동 롯데마트, CGV, 왕십리 민자역사, 압구정 갤러리아, 압구정 현대백화점 등 편의시설이 가깝고 금호 4가동 주민센터와 성동구청도 인근에 위치해...
압구정동 현대와 한양아파트가 경매에 나왔지만 관심을 끌지 못하고 유찰됐다.
전용면적 154㎡ 한양아파트는 감정가가 20억원에 달했지만 벌써 3번이나 유찰돼 경매가가 반쪽 났다.
수도권 일부 신도시에서는 분양받은 아파트 계약 해지를 요구하는 대규모 분쟁도 발생하고 있다. 집값 하락으로 입주도 하기 전에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발생하자 입주를 포기한...
서울 압구정과 경기 분당 등 주택사업을 하며 이름을 날리던 한양을 인수한 전라도 광주광역시 등록 업체인 (주)보성건설도 M&A에 성공한 케이스다.
보성건설은 한양을 인수한 이후 강력한 사업 재편을 통해 516억원에 불과하던 매출을 2005년 1000억원, 2006년 2000억원, 2007년 4170억원으로 2배이상 늘렸다. 금융위기가 시작된 2008년에도 6936억원의 매출을...
특히 “압구정 한양아파트 등 지난 39년간 쌓아온 한양의 믿음과 신뢰에 고객만족을 더해 보다 친환경적이면서 첨단 주거공간을 제공하고자 하는 주택사업에 대한 의지가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새로운 ‘수자인’ 브랜드는 올해 분양하는 아파트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올 상반기 광주 첨단지구, 세종시 에듀시티ㆍ에듀파크 등의 분양에 성공한 한양 수자인은...
한강르네상스사업으로 추진되는 곳은 유도정비구역(반포 잠실 망원 당산 구의·자양)과 전략정비구역(성수 압구정 여의도 이촌 합정)이다. 이곳은 용적률 상향이 기대됐으나 최근 “사업이 좌초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신반포6차 재건축조합 관계자는 “단지 인근에 32층 높이의 래미안 퍼스티지가 이미 입주한 상태에서 우리만 35층으로 못 올리게...
청담동 인근 한양공인 관계자는 “청담자이는 30여년 만에 강을 끼고 있는 압구정, 청담지역에서 유일하게 일반분양이 이뤄져 관심이 높았다”며 “저층인 2~3층의 16가구 일반분양에도 불구하고 강조망을 할 수 있고 건폐율도 낮아 매우 쾌적하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 10위권 안에 든 단지 중에는 처음으로 도시형생활주택이 포함됐다. 강남과 용산 내 단지들은...
3호선 압구정역 주변으로는 최고의 학군과 각종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고, 한강이 가까워 현대아파트와 한양아파트 등이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이어 △9호선 신반포역이 3.3㎡당 3896만원 △3호선 도곡역이 3758만원 △9호선 사평역이 3545만원 △2호선 삼성역이 3447만원 순이었다. 반면 가장 낮은 가격을 기록한 곳은 4호선 당고개역으로 3.3㎡당...
지난달 서울시가 압구정 현대·한양·미성아파트 등을 초고층 단지로 개발 계획을 밝힌데 이어 이 지역 상징적 유통업체인 현대백화점과 갤러리아 백화점이 20~30층 규모의 복합빌딩으로 재건축 계획을 밝히는 등 호재가 잇따르기 때문이다.
◇ 급매물 속속 팔려…호가 뛰자 관망세 = 압구정동 일대 아파트 재건축은 주민 의견에 따라 1대1 재건축 또는 소형평형...
마지막으로 압구정 전략정비구역의 밑그림을 공개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총 3개 구역으로 구분돼 개발되며 전체 용지의 25.5%를 공공기여(기부채납)하는 조건으로 1구역 338%, 2구역 318%, 3구역 348%의 용적률이 각각 적용된다.
이에 따라 미성아파트와 신현대아파트가 있는 1구역에는 3712가구, 옛 현대아파트가 있는 2구역엔 4536가구, 한양아파트가 속한 3구역엔...
서울숲 더샵은 서울시청 5.5km, 강남 압구정 2.7km 거리에 위치하며 주변에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성수대교 등을 이용해 강남과 강북 도심을 비롯해 서울 각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도보 5분 거리에 지하철 2호선 한양대역, 도보 7분 거리에 왕십리역이 위치한다.
단지 인근에는 한양초등학교를 비롯해 행당중학교, 한양대부속고, 무학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