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5구역(한양 1ㆍ2차)은 구청의 조합 설립 인가만 기다리고 있고, 나머지 구역도 조합 설립 요건을 갖춘 상태다. 사업이 진전되면서 신고가 경신 거래도 잦아졌다. 지난해 말 25억2000만 원이던 한양 6차 전용면적 116㎡형은 이달 초 거래가격이 27억5000만 원까지 올랐다.
또 다른 서울 재건축 대어로 꼽히는 양천구 목동 일대도 재건축 사업에 속도가 붙기...
압구정동 ‘신현대11차’와 ‘현대7차’가 각각 7건, ‘현대1차’ 6건, ‘한양8차’와 ‘현대2차’는 5건씩 거래됐다. 서초구에서는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와 ‘래미안퍼스티지’가 각각 8건씩 거래됐다.
지난해 강북지역과 강남지역 간 최고 가격 격차는 10억5000만 원으로 2016년 이후 격차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압구정 5구역(한양 1ㆍ2차)는 이미 구청에 조합 설립 신청서를 제출했고 나머지 구역 역시 조합 설립을 위한 주민 동의 요건을 갖춘 상태다.
지지부진했던 압구정 재건축이 가시화되면서 집값도 들썩이고 있다. 지난해 7월만 해도 30억 원 선이던 현대아파트 8차 전용 84㎡형은 지난달 37억 원에 매매했다. 호가는 41억 원까지 나간다.
정부ㆍ여당은 다음 달까지 도정법...
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1차 아파트 전용면적 49㎡형은 2ㆍ4 공급 대책 발표 이후인 5일 20억 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가보다 1억5000만 원 올랐다. 이 아파트는 불과 한 달 전만해도 18억3000만 원에 팔렸다. 지금은 호가(집주인이 부르는 가격)가 20억 원을 훌쩍 넘어섰다. 인근 H공인중개사 관계자는 "매물이 없어 거래는...
공공 참여 없이 자체 재건축 가능한 단지들 몸값 '쑥'압구정동 한양7차 일주일 새 1억 ↑
사업 속도가 빠르거나 수익성이 좋은 재건축ㆍ재개발 사업장에서도 유사한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강제 현금청산 제도가 적용되는 공공 직접 시행 정비사업 없이 민간 역량만으로 사업을 끌고 나갈 수 있어서다. 이번 대책 발표 전 28억 원에 나왔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8차’ 전용 204㎡형과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154㎡형은 각각 54억 원에 팔리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저금리 기조와 풍부한 유동성, 입주 물량 감소, 지방권 가격 상승에 따른 상대적인 저평가 인식 등으로 서울 집값이 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신고가 경신 지속하는 집값민간 정비사업 막은 정부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3차아파트’ 전용면적 116.94㎡형은 20일 29억 원에 매매되며 최고가를 다시 썼다. 동일 평형의 기존 최고가인 8월 28억 원에서 1억 원 오른 가격이다.
압구정동 ‘신현대9차’ 전용 109.24㎡형은 23일 27억 원에 팔렸다. 동일 평형이 7월 같은 가격에 거래됐지만 당시는 11층, 이번엔 1층이라는 차이가 있다. 이보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513 한양아파트 53동 1206호가 경매에 나왔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한양아파트는 1979년 10월 준공된 4개동 343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13층 중 12층이다. 전용면적 115㎡에 방 4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압구정로데오역 인근에 소재한 물건으로 주변에는 상업시설이 집중돼 있다. 압구정로 등 주요 도로를 이용하면 성수대교 방면...
당장 압구정5구역(한양1·2차 아파트)도 오는 26일 조합 설립 창립총회를 연다.
압구정1구역(미성1·2차)과 2구역(현대9·11·12차), 3구역(현대1~7차,10·13·14차 아파트)은 2월 조합 설립 창립총회 개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이들 단지는 모두 주민 동의율 75%를 넘겼다.
그간 답보상태에 있던 재건축 사업이 수 개월 만에 조합 설립에 나설 정도로 속도를 내자 집값도...
한편, 생후 4개월인 A(2018년생) 씨는 태어난 해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7차 106.22㎡를 어머니와 함께 24억9000만 원에 절반씩 공동매입을 했습니다. 이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를 산 것도 웃픈 일이지만 구매 비용의 78%를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예금액으로 지불했다는 것도 참...
압구정동 미성아파트 인근 G공인 관계자는 “매물이 아예 없지만 가끔 거래되는 물건은 모두 신고가를 갈아치운다"고 말했다.
서울 송파구에선 풍납동 미성아파트(1985년 준공·275가구)와 송파동 한양1차(1983년 준공·576가구), 방이동 올림픽선수촌아파트(1988년·5540가구) 등 3개 단지가 재건축 사업 관문인 정밀안전진단에 시동을 걸었다. 올림픽선수촌아파트는...
30위 안에는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155㎡형 52억5000만 원 △강남구 청담동 ‘청담어퍼하우스’ 전용 197㎡형 52억 원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퍼스티지’ 전용 223㎡형 48억9000만 원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8차’ 전용 210㎡형 48억 원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6차’ 전용 197㎡형 48억 원 △성동구 성수동1가 ‘갤러리아포레’...
송파구청은 “송파 한양2차 조합으로부터 일몰제 연장 신청을 받았다”면서 “추후 서울시 도시심의계획위원회에서 일몰제 연장 심의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압구정3구역과 압구정5구역 재건축 추진위 등도 일몰기한 연장을 신청한 상태다.
문제는 서울시가 이들의 일몰제 연장 신청을 받아줄지 여부다. 일몰제 최종 해제 여부는 서울시...
강효상 미래통합당 의원에 따르면 노 후보자는 2004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아파트를 7억5000만 원에 매각한 후 매도가를 2억4500만 원으로 신고했다. 노 후보자는 강 의원이 "다운계약서는 취·등록세와 양도세 탈루 목적"이라고 지적하자 "그 점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지 못하고 사려 깊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강효상 미래통합당 의원은 노 후보자가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아파트를 살 때 부동산 매도가를 낮춰 신고한 부분을 지적하며 "다운계약서는 취·등록세와 양도세 탈루 목적"이라고 했다. 노 후보자는 "그 점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지 못하고 사려 깊지 못했던 점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노 후보자는 같은 당 이은재 의원이...
강남구에서는 압구정 아파트지구 특별계획구역 3·4·5구역, 서초구에서는 방배삼호·신반포4차·서초진흥·신반포25차·신반포26차·신반포2차·삼호가든5차, 송파구에서는 장미아파트와 한양2차가 일몰제를 앞두고 있다.
대부분 조합설립인가 신청이나 일몰제 연장을 준비 중인데 이 중에는 주민 간 불협화음이 나는 곳도 있다.
강북구 미아11구역은 현재 추진위조차...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 지하 2층에 위치한 식품관은 서울 압구정동 명품관 식품관인 ‘고메이 494(Gourmet 494)’와 동일한 브랜드명으로 명명하고, ‘컨버전스 푸드 부티크(Convergence Food Boutique)’라는 콘셉트로 선보인다.
‘컨버전스 푸드 부티크’란 기존의 고급 식재료와 맛집을 결합한 프리미엄 식품관을 뜻하는 ‘푸드 부티크’에 고객의 ‘미식 경험...
현대그린푸드는 압구정본점 등 현대백화점 15개 전 점포 식품관에서 ‘폴리페놀 채소’를 선보인다. 판매 가격(400g)은 3000~4000원대로 일반적으로 백화점에서 판매되는 일반 열무·얼갈이와 비교해 동일한 수준이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폴리페놀 채소는 일반 채소와 비교해 재배 공정이 복잡하고 생산량이 적어 재배 원가가 30% 가량 높지만, 토종 폴리페놀 채소의...
특히 이주에는 9·13대책 이후에도 큰 가격조정 없이 버티던 압구정동 일대 아파트가 하락세를 나타냈다. 신현대 아파트가 2500만~1억 원까지 떨어졌다. 한편 상대적으로 집값이 저렴한 금천(0.03%)은 매매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신도시는 평촌(-0.09%), 분당(-0.04%), 일산(-0.04%), 산본(-0.04%), 위례(-0.04%) 등의 순으로 비교적 고른 하락률을 나타냈다. 평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