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영웅들이 인정받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네요”, “우리나라에도 수많은 훌륭한 소방관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국가가 그들을 가벼이 여겨서 문제지요”, “세월호 참사 때 소방호스로 수십명의 학생을 구한 의인이 암 투병하는데 생존자나 가족들 아무도 찾아오지도 않는다는군요. 참 비교되네요” 등 의견이 많았다.
연구팀은 대한재활의학회에 등록된 재활의학과 전문의 중 171명을 대상으로 암 재활의학의 인식에 대한 온라인 조사를 시행했다. 응답자 중 77%에서 ‘암생존자(암이 완치되고 장기간 생존하는 사람)’라는 용어를 들어본 적이 있으며, 이 중 50% 이상에서 유방암, 뇌종양, 척수종양 환자에게 재활치료를 제공한 경험이 있다고 했다.
하지만 전체 응답자 중 80% 이상이...
교황은 방한 이후 광화문 시복식을 비롯, 세월호 참사 생존자와 희생자 가족들을 만나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하는 등 쉴 틈 없이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특히 광복절 광화문에서 진행된 시복식에는 교황을 보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몰리기도 했으며, 이 밖에도 대전, 충북 등 방문하는 지역마다 대형 인파로 북새통을 이루며 교황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교황은 또한...
본 교육은 바쁜 직장인에게 유방암 건강검진, 자가검진의 필요성 및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전하고 더 나아가 유방암 생존자들이 다시 일상생활 및 사회로 복귀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한국허벌라이프 정영희 대표이사는 “암참의 회원사로서 참가하는 이번 교육이 임직원들에게 유방암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유방암 생존자들에 대한...
▲시험불안의 치료_고전적 마음챙김에 기초한 인지행동요법 ▲유방암 생존자를 위한 마음수련 명상프로그램이 심리적 안녕에 미치는 효과 ▲고위험 청소년에 대한 마음챙김 교육 △마음수련이 초등학생의 우울, 사회적불안, 공격성, 타액코티졸에 미치는 효과 등이 바로 그것.
UN 산하의 NGO 단체 ‘세계평화를 위한 국제교육자협회(IAEWP)’의 회장직을...
"우리는 생존자가 아닌, 전사들이다" 유방암을 이겨내고 새 삶을 찾은 여성들의 누드화보가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유방암으로 인해 유방의 일부 혹은 전부를 잘라낸 여성들이 함께 모여 '누드화보'를 촬영한 소식을 전했다. 암에서 벗어난 '생존자'가 아닌 암을 이겨낸 '전사'의 마음으로 자신의 몸을 멋지게 드러낸...
암 생존자가 타인의 건강을 돌보는 훈련을 할 경우 삶의 질 향상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학교암병원은 암통합케어 윤영호 교수팀이 국립암센터와 함께 국내 10개 병원에서 추천 받은, 암 치료 후 5년 이상 장기 암 생존자 70명을 대상으로 ‘건강 파트너십 프로그램’ 효과를 비교 분석한 결과 이같이 분석됐다고 27일 밝혔다.
건강...
특히 김장훈은 500여 명의 유방암생존자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화장품을 선물하고 “이제 생존자라는 말은 하지말고 좋은 화장품을 바르고 예쁘게 꾸미고 아름다운 여인으로 살아가기를 바란다”란 말과 함께 영화 ‘노팅힐’의 주제곡 ‘쉬(She)’를 열창해 감동을 안겼다.
행사 주최 측인 수잔지코멘의 LA지국장 마크 필론은 “이 행사에 이렇게 많은 동양인이 온건...
2001년 전에 에이즈 확진을 받은 환자는 모두 1607명으로 이중 10년 이상 생존자는 총 978명으로 집계됐다. 10년 이상 환자의 생존율은 60.8%에 달하며 이는 암 생존율(60%)보다 높은 수치다.
20년 이상 생존한 사람도 59명이나 된다. 20년 전에 확진을 받은 환자 중 35%가 살아있다. 이 중 최장 기간 생존자인 A씨는 1986년(당시 29세)에 감염사실을 확인하고 55세까지 26년째...
이번 조사에서 유방암 환자가 2007년말까지 생존해 있는 비율이 91.4%, 대장암 환자는 69.5%, 자궁경부암 환자는 84.2%인 반면 폐암, 간암, 췌장암 환자의 생존율은 각각 19.5%, 26.5%, 9%로 매우 낮은 편이었다.
이에 따라 암 진단후 생존자까지 포함해 총진료비용을 추계한 결과 유방암 진단을 받은 환자는 1인당 의료기관 내원일수가 103일로 모두 1595만원의...
4시까지 소아 임상 제2강의실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5차 공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산부인과 이승미 교수의 ‘폐경 후 여성에서의 호르몬 치료’,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의 ‘암 치료 후 건강증진 : 이차암 예방 및 만성병 관리’, 정희경 영양사의 ‘암 생존자와 영양 : 암 치료 후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관리’라는 3가지 주제로 강의한다.
유 차관은 기념사를 통해 올해에는 그동안 미흡했던 암을 극복한 생존자에 대한 재활 및 지속적인 관리에 중점을 두어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암의 예방, 발견, 치료, 생존자 관리, 완화의료에 이르기까지 암관리체계의 단절 없는 관리체계 완성을 목표로 암정책을 추진할 것임을 밝힐 예정이다.
기타행사로 보건복지가족부가 올해 새로 제작한 암예방 공익광고를...
존스홉킨스 보건대학에서 보건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조교수는 국내 최초로 포괄적 치료를 목표로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만들어진 삼성서울병원 암교육센터에서 2008년부터 암환자와 생존자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왔다. 더불어 임상연구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와 교육에 참여해왔다.
존스홉킨스 보건대학은 세계최고의 보건, 의학연구...
이 날 행사에서는 암센터 소장 김철수 교수의 '10년간 인하대병원 골수이식 생존자 보고'를 비롯해 골수이식 후 생존 환자 체험 보고, 완치환자 체험 동영상 상영, 가족 체험 보고 등이 진행됐다.
특히 지난 2004년 11월 8일 외국인으로서는 국내에서 최초로 골수이식 수술을 받고 완쾌된 베트남 소년 비엣웅(12세) 군과 가족이 베트남에서 직접 참가해 행사의 의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