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세린은 알츠하이머 치매의 주요 원인으로 연구되고 있는 미세아교세포(microglia)의 IL-1β와 TNF-α 생성을 동시에 억제하는 기전이다. 신경염증(neuroinflammation)을 완화시키고 식세포 작용을 증대시켜 치매유발인자를 감소시킨다는 설명이다. 현재 샤페론은 뉴세린으로 전임상 단계를 진행하고 있다.
홍종호 국전약품 대표는 “국전약품은 샤페론과 치매치료제...
신약 개발 기업 아리바이오가 알츠하이머(치매) 치료제의 미국 임상 2상을 완료하고, 임상 3상을 추진한다.
아리바이오는 미국에서 진행한 알츠하이머 치료제 'AR1001'의 임상 2상에서 6개월간 이 약을 투여한 결과, 저용량(10㎎)과 고용량(30mg)으로 약을 복용한 사람들 모두 인지기능이 실험을 시작할 때보다 향상됐다고 29일 밝혔다. 약 복용자들을 상대로...
젬백스앤카엘(젬백스)은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GV1001의 논문이 지난 26일 SCI급 국제학술지 ‘알츠하이머 연구 및 치료(Alzheimer's Research & Therapy)’ 인터넷판에 게재됐다고 29일 밝혔다.
‘알츠하이머 연구 및 치료’는 알츠하이머병 분야 상위 10% 안에 드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국제학술지로 꼽힌다. 과학, 기술 및 의학 분야의 학술저널 및...
향후 신경병성 통증치료제 및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파이프라인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문경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메디프론은 신경병성 통증 치료제 및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를 주요 파이프라인으로 보유한 신약 개발업체"라고 소개하면서 "통증치료제와 알츠하이머 치매 2가지 영역의 치료제 개발에 주력 중...
지금까지의 알츠하이머성 치매치료제는 아밀로이드베타, 타우 중심 치매 신약 개발 타깃에서 최근에는 뇌의 염증 반응에 주목하고, 염증조절복합체(inflammasome)를 조절함으로서 알츠하이머성 치매를 치료하려는 염증 타깃으로 확대되고 있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NLRP3저해제는 화이자(Pfizer), BMS(Bristol-Myers Squibb), 노바티스(Novartis)등 많은 글로벌...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개발은 연내 국내 3상 임상시험 IND 승인을 받아 본격적으로 임상시험에 착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젬백스 관계자는 "미국 및 유럽에서의 글로벌 임상시험 또한 현지와 긴밀한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며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개발은 올 하반기 국내 3상 임상시험을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결과를 발표할...
신영증권은 22일 젬백스앤카엘(젬백스)에 대해 "올해 GV1001(라이백스주) 췌장암, 알츠하이머,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 파이프라인 가치가 재조명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명선 신영증권 연구원은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은 2분기 중증도에서 중증 환자 대상의 국내 임상 3상 IND 승인을 받아 연내 국내...
패혈증 및 치매치료제를 개발하는 단디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4년여 간 알츠하이머 치매환자들의 혈액분석을 통해 병증의 진행에 따라 바이오마커가 유의미하게 증가함을 확인했다. 특히 알츠하이머성 치매 극복을 위해서는 조기진단이 중요함에 따라 치매 환자가 갖고 있는 혈액 내 표지자(marker, 이하 마커)를 활용한 조기진단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신속...
메디프론이 알츠하이머성 치매 예방 및 치료제 후보물질이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
메디프론은 글루타미닐 사이클레이즈 효소에 의해 변형된 베타아밀로이드(pyroGlu-Aβ)의 생성을 저해함으로써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주요 원인인 베타아밀로이드 플라크의 발생과 신경독성을 차단하는 기전의 신약 후보 물질이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젬백스는 반도체 필터 사업을 비롯해 펩타이드 기반의 신약 물질을 활용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는 현재 국내 3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며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는 지난 1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국내 3상 임상시험을 위한 IND(임상시험계획)를 제출하고 후속 절차를 준비 중이다.
일라이릴리의 베타아밀로이드 타깃 알츠하이머 치료제가 임상시험에서 효과가 확인됐다는 소식에 메디프론이 상승세다.
15일 오후 2시 41분 현재 메디프론은 전일대비 180원(5.49%) 상승한 3460원에 거래중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서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제약사 일라이릴리의 알츠하이머 치료제가 임상시험에서 효과가 확인됐다는 보도에 따른 것으로...
피씨엘은 스위스 제네바 대학병원 및 스위스 신약 기업 뉴릭스와 진행한 알츠하이머 조기진단 키트 개발 국책과제가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공동 기술개발을 목표로 수행한 이번 과제를 통해 뉴릭스는 피씨엘의 다중면역진단기술을 도입하고, 피씨엘은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알츠하이머 환자 샘플을 제공받았다.
피씨엘은...
이 약물은 알츠하이머성 치매와 연관성이 높은 것으로 연구된 아밀로이드 베타의 항체다. 아밀로이드 베타를 없애는 방법으로 질환의 원인을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 교수는 "아두카누맙은 FDA가 처음으로 공인하는 치매의 근본적 치료 약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아두카누맙에 힘입어 다른 제약사들도 약물을 재점검하고 임상...
스위스 론자를 비롯해 미국, 중국, 대만 등 기업들이 모두 생산에 실패한 알츠하이머 및 파킨슨병 치료 신약 ‘iCP-Parkin’ 생산에 성공했다는소식에 일동제약이 상승세다.
2일 오후 1시 42분 현재 일동제약은 전일대비 750원(4.37%) 상승한 1만7900원에 거래 중이다. 일동제약과 iCP-Parkin 공동개발사인 셀리버리는 23.43% 급등세다.
이 날 일동제약과 iCP-Parkin...
이어 "오는 9일 AD/PD(알츠하이머/파킨슨 학회) 개최, 10일 AACR 일반 초록 공개가 예정됐으나 학회 발표 여부는 참고하는 수준에 그칠 것"이라며 "예상치 못한 형태의 기술 이전과 같은 성과가 나타날 경우 섹터 전체의 투자 심리를 반전시킬 가능성도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이벤트 발생 여부에 따른 일부 종목의 기업 가치 상승을...
알츠하이머병 혈액검사 키트를 세계 최초로 상용, 기술력을 인정받으면서 지난해 10월 기술특례상장에도 성공했다.
박셀바이오는 면역세포치료제인 ‘Vax-NK’를 개발하고 있다. 박셀바이오는 신약개발 전문 기업으로 2010년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및 임상 백신 연구개발사업단에서 분사해 설립됐다. 최종경 흥국증권 수석연구위원은 자체 GMP 생산 플랫폼 등...
△물리학: 신개념 전자화물 자석 신물질을 개발한 김성웅 박사(성균관대) △화학: 알츠하이머병 다중위험인자들의 연결 요소들을 찾고 독성 억제에 성공한 임미희 박사(KAIST) △생리의학: GPCR이 G protein과 결합원리 연구 결과를 발표한 정가영 박사(성균관대) △화학공학/재료공학: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술을 통해 환경 오염 문제 해결에 기여한 구종민 박사...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알츠하이머를 앓는 아내인 배우 윤정희를 방치하고 있다는 논란을 재차 부인했다.
백건우는 11일 공연을 위해 입국한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정희는 하루하루 아주 평온한 생활을 하고 있다"며 "저희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가정사로 떠들썩하게 해서 죄송하게 생각한다"고도 덧붙였다....
백신 CMO를 맡게 된다면 신속하게 CMO 노하우 획득 및 긍정적 레퍼런스를 얻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이를 기반으로 추후 추가 CDMO 수주 등 활력이 기대되며, 이는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 외에도 현재 전임상 중인 CAR-NK와 알츠하이머 치료제 등의 파이프라인 또한 중장기 신약 모멘텀으로 발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해당 자금을 비마약성 진통제, 알츠하이머 치매치료제 개발과 신규 파이프라인 확장에 투자할 계획이다.
메디프론 관계자는 “올해 비마약성 진통제의 임상 1상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비마약성 진통제는 일반적인 소염진통제로는 진통 효과를 나타내지 못하는 당뇨병성 신경통증, 대상포진 후 신경통증, 수술 후 통증, 암성통증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