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안현수가 러시아로 귀화한데에는 대한빙상경기연맹의 책임이 크다고 네티즌은 생각하기 때문이다.
안현수가 러시아 국기를 두르고, 쇼트트랙 남자 1500m 경기에 이어 다시 한 번 경기장을 누비게 만든 장본인이 빙상연맹이라고 생각하는 네티즌은 "빙상연맹이 한국 금메달과 동메달을 러시아에 줬다", "빙상연맹 하는 게 도대체 뭐냐...
빙상계의 파벌싸움과 소속 팀의 해체 등이 맞물려 귀화를 선택한 안현수와 달리 포드라드치코프는 러시아의 훈련 환경과 시스템에 불만을 품고 러시아를 떠났다. 그는 스위스 귀화 후 ‘스노보드 황제’로 군림한 숀 화이트(28·미국)를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포드라드치코프는 2004년 러시아 대표팀에 발탁된 뒤 토리노올림픽에 참가했지만 메달과는 인연이 없었다....
갑자기 토리노 때 생각났음 그때의 안현수, 진선유 정말 그립다. 이렇게 우리나라 쇼트트랙 폭삭 망할 줄은 몰랐는데. 대한빙상경기연맹 진짜 대국민사과해라”, “심석희도 힘이 딸리더라, 쉽지 않겠어. 진짜 진선유 레이스가 그립다”, “진선유가 귀화 안한 걸 다행으로 생각해라 빙상연맹”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는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심석희의 은메달...
이에 한국 네티즌은 과거 안현수와 한국빙상연맹과의 갈등을 지적하는 등 설전을 벌이고 있다.
안현수의 귀화와 빙상연맹의 부조리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며 네티즌은 "빙상연맹이 아니라 빙신연맹이다", "빙상연맹은 도대체 뭘 한거냐. 남자 쇼트트랙에서 메달이 하나도 안 나온 건 수치다"며 비난을 그치지 않고 있다.
안현수의 귀화와 빙상연맹의 부조리를 둘러싼 논란은 그의 금메달로 최고조에 달했고, 박근혜 대통령이 “안현수 선수 문제 되돌아봐야 한다”고 지적한 발언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배국남의 직격탄-안현수 왜 빅토르 안이 됐나. 이투데이 13일자 참조)
네티즌들은 “빙상연맹 보고있나”, “안현수가 빙상연맹에 제대로 한 방...
빙상계의 파벌싸움을 견디지 못하고 2011년 러시아로 귀화한지 3년 만이다.
안현수가 금메달을 딴 순간 관중석에서는 여자친구 우나리씨가 환호와 눈물을 보였다. 우나리씨는 이번 올림픽 기간 내내 안현수의 여자친구라는 사실과 미모로 큰 화제를 모았다. 그녀는 대회 내내 안현수의 옆을 떠나지 않으며 진정한 내조를 했다.
우나리씨는 귀화 후 어려움을 겪었던...
(러시아명 빅토르 안)는 이날 1000m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 8년 만에 올림픽 정상에 올랐다.
안현수는 1위를 확정한 순간 두 손을 번쩍 들고 경기장을 돌았고, 귀화 후 첫 금메달의 기쁨을 만끽했다. 관중석에서는 여자친구 우나리가 환호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큰 화제를 모았다.
안현수의 아버지 안기원씨 역시 관중석에서 기쁨의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안현수는 이날 한국의 신다운을 제치고 당당히 금메달을 획득, 귀화에 대한 아쉬움을 더욱 진하게 풍겼다. 이로써 안현수는 2006년 토리노동계올림픽 이후 8년 만에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이미 러시아에서 대접 받고 있는 안현수의 포상금 액수에 관심이 쏠렸다.
미국 블룸버그통신이 발표한 올림픽 메달 포상금에 따르면...
빅토르 안(29‧한국명 안현수)이 밴쿠버 한을 풀었다.
쇼트트랙 1000m 세계랭킹 2위 빅토르 안은 15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이후 8년 만의 금메달이다.
빅토르 안은 2006년 토리노 대회...
가장 유명한 커플은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의 왕자' 안현수와 우나리 커플이다. 우나리 씨는 10년 넘게 안현수의 팬클럽으로 활동하다 3년 전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특히 빼어난 미모를 자랑해 이미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빙속 여제' 이상화와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의 이상엽 씨 커플도 눈길을 끌고...
이어 "후배 선수들이 남은 종목을 잘 치러 목표한 바를 이루고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전 이사는 러시아로 귀화한 후배 안현수에 대해선 "아무래도 전성기 때만큼의 실력은 아니지만 어제 계주를 보니 점차 옛 기량을 되찾는 것 같다"며 "계주 금메달은 유력해 보인다"고 언급했다.
안톤 오노, 안현수 극찬 "쇼트트랙을 위해 태어난 선수"
전 미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안톤 오노(32)가 러시아로 귀화한 전 한국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29·러시아명 빅토르 안)를 극찬해 화제다.
안현수는 13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남자 쇼트트랙 5000m 계주 준결승에서 레이스...
안현수 귀화, 안현수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빅토르 안) 선수가 빙상계 파벌싸움의 희생양으로 알려지면서 스포츠계에서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안현수(빅토르 안)의 러시아 귀화 문제에 대해 한국 스포츠계의 문제를 언급하며 '파벌주의', '줄세우기', '심판부정' 등을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14일 YTN 대담에 출연한 최동욱...
안현수, 안현수 귀화
대한민국 대표 쇼트트랙 선수 출신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가 러시아로 귀화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안현수는 2002년 주니어 시절부터 세계 선수권 대회를 석권하며 한국 쇼트트랙계의 스타로 등장했다.
특히 2006년 토리노 동계 올림픽은 안현수가 최고 기량을 선보인 대표적인 올림픽이다. 안현수는 쇼트트랙 남자 500m 동메달, 1000m, 1500m...
안현수 귀화, 스포츠계 파벌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안현수(빅토르 안)의 러시아 귀화 계기를 언급하면서 한국 스포츠계의 부조리 문제가 새로운 화두로 떠올랐다.
13일 박근혜 대통령은 "러시아에 귀화한 안 선수는 쇼트트랙 선수로 최고의 실력을 가지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지 못하고 다른 나라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데 그 이유가 뭔지...
TV조선 자막 방송사고
‘TV 조선’이 13일 쇼트트랙 안현수 선수의 러시아 귀화 문제와 관련한 박근혜 대통령의 발언을 전하면서 자막에 ‘안철수 귀화’라고 싣는 방송 사고를 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어이쿠, TV조선이 그만 안철수 의원을 귀화시켜 버리네요" "안철수 쇼트트랙 질주설" "또 웃겨주시네요" 등의...
박 대통령은 13일 '2014년 교육·문화 업무보고' 자리에서 안현수 귀화와 관련된 부조리를 척결하라고 지시했다.
이 소식을 접한 소치올림픽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은 어수선한 분위기에 휩싸였다는 후문이다. 박 대통령이 지적한 '부조리'의 당사자로 지적되는 분위기인 데다가 성적마저 좋지않아 대내외적으로 압박의 수위가 높다.
소치에서 선수단의 지원을...
TV조선은 13일 방송된 '뉴스특보'에서 스피드 스케이팅 안현수 선수의 러시아 귀화를 언급한 박근혜 대통령의 발언을 보도하며 안현수의 이름을 '안철수'로 잘못 표기했다.
앞서 지난 2일 TV조선은 '일요뉴스'에서 설맞이 귀경길 풍경을 보도하며 현장에 나간 기자가 마이크테스트를 하는 모습을 그대로 내보내는 방송사고를 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이날 TV조선 '뉴스특보'는 박근혜 대통령이 빙상계의 부조리를 지적한 기사를 보도하던 중 '박 대통령, 안현수 귀화 부조리 탓인지 되돌아봐야'라고 나가야할 자막에서 '안현수'를 '안철수'로 표기하는 대형실수를 저질렀다.
박 대통령은 이날 "안현수 선수의 귀화 문제가 파벌주의와 줄세우기, 심판부정을 비롯한 체육계 저변에 깔려있는 부조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