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문에서는 인권경영선언을 비롯해 체계적인 안전보건 활동과 정보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근로취약계층인 장애인 고용에도 힘쓰고 있다.
지배구조 부문과 관련해서는 ESG 위원회를 통해 회사의 ESG 전반에 대한 관리·감독 체계를 확립했다. 주주총회의 의결권 행사 현황, 배당 정보 등 투명한 정보 공개를 하고 있다.
이준혁 씨젠 IR실장은...
사회 분야에서는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책임을 강화하고 협력사 안전과 인권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으며,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이사회의 공시를 강화하고 독립성을 보장하며 중간배당을 실시한 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2021년 SK가스는 본격적인 ESG 경영을 위한 ‘ESG마스터플랜’을 수립했으며, 이사회와 ESG위원회를 통해 회사의...
SK디앤디는 2021년 대표이사 직속 기구인 '지속가능경영위원회'의 신설을 시작으로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하고 환경·안전보건 인증 획득, 지역사회 상생 활동 수행 등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이중 중대성 평가'를 통해 △기후변화·에너지 △안전보건 관리 △리스크 관리 △친환경 공간 △인재경영 등 총 5가지의 ESG 핵심 이슈를...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위원회도 전문경영인체제 도입과 중앙회장 단임제를 검토했다. 유혜미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는 “중앙회장의 연임으로 유권자인 금고 이사장에 선심성 정책을 펼치는 등 봐주기식 편의 제공을 하는 폐단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혁신위는 다음 달 최종 혁신방안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단임제 도입을 위한 법 개정은 쉽지 않을...
교보생명은 2007년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정보보호 관리체계에 대한 국제표준 인증인 ISO·IEC 27001(정보보안 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고 매년 심사를 통해 인증을 유지하는 등 고객정보보호 수준 높이기에 집중하고 있다.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인증 획득으로 교보생명 보안 수준의 우수성은 물론 고객에게 보다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반성장위원회는 공항철도와 협력 중소기업의 양극화 해소 및 동반성장 활동이 원활하게 실천될 수 있도록 △기술 및 구매 상담의 장을 마련하는데 적극 협력하고, △우수사례 도출·홍보를 지원한다.
오영교 위원장은 “협력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에 선제적으로 동참해 주신 공항철도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협력...
사내이사는 원유석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 진광호 아시아나항공 안전보안실장이다. 사외이사는 박해식 한국금융연구원 은행연구실 선임연구원, 배진철 한국공정거래조정위원장, 윤창번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 강혜련 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 명예교수가 이름을 올렸다.
이 중 6명 중 4명 찬성이 필요한 데, 이사회로서도 현재 고민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인력감축으로 사측의 경영정상화를 도우면서도 근무형태를 개선해 시민 안전을 강화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오 시장은 노조의 파업과 관련해서는 “노조 요구가 시민들 눈높이에 합리적으로 보이지 않는 부분이 있다”라고 평가했다.
오 시장은 최근 공사 소속 일부 노조 간부들이 근로시간 면제(타임오프) 제도를 악용한 것과 관련해 “타임오프 사용자...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은 취임 후 첫 국정감사에서 “뼈를 깎는 경영혁신으로 국민 신뢰를 되찾겠다”며 전기요금 의존도를 낮추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1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총 수익의 30% 이상을 국내 전력 판매 이외 분야에서 창출하고 전기요금 의존도를 획기적으로 축소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글로벌...
송시영 서울교통공사 올바른노조 위원장은 “2018년 (비핵심 인력인) 무기직의 정규직화로 인건비가 급등하면서 정작 필요한 핵심 인력 채용이 줄어들었다”며 “그 조치를 주도한 게 양대 노조이기 때문에 그들이 인력 부족에 따른 안전 우려를 제기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최근 서울시 감사위원회가 발표한 근로시간 면제제도(타임오프) 운영현황 감사 결과도...
노조는 사측의 경영혁신안이 결국 안전 위협과 시민 서비스 저하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공사와 연합교섭단은 7월 11일 제1차 본교섭을 시작한 이래 총 10차례 교섭을 진행했으나 결국 교섭이 결렬되며 현재에 이르게 됐다. 연합교섭단은 이달 4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도 신청한 바 있다.
노조와 서울시·사측과의 협상이 최종적으로 결렬되면...
지난 2021년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P)’을 최초 취득했고, 2022년엔 국제 정보보호 관리체계 표준인 ‘ISO 27001’인증을 획득해 유지해 오고 있다. 또한 올해 7월 금융위원회 정보보호 상시평가 결과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해 고객들에게 안전한 거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위원회의 고민도 깊어졌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 중 기자간담회에서 이스라엘-하마스 사태에 대해 “유가 요인들을 봐야 하는데, 금통위원들 결정에는 곤혹스러운 팩트일 것”이라며 “갑자기 터졌으니 새로운 자료를 다시 봐야 한다. 당연히 이란뿐만 아니라 어려운 문제가 많다”고 말했다.
김완중 하나금융경영연...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한 바 있다.
노사 간 대립의 쟁점은 인력 감축이 꼽힌다. 지난해 공사는 대규모 적자로 인한 경영정상화를 위해 인력 감축이 불가피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2026년까지 2211명을 감축하는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공사 전체 정원의 약 13.5%에 달한다.
노조 측은 사측의 경영혁신안이 결국 안전...
행정안전부, 공정위원회,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등 정부 부처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상장사협의회,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및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ESG기준원, 회계기준원 등 유관기관과 학계·전문가들이 참석해 ‘국내 ESG 공시제도 로드맵’에 대해 논의했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국내 ESG 공시제도...
롯데물산은 '중대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안전보건 목표로 설정하고, 지난해 1월 안전관리 전담 조직인 '안전경영TFT'를 신설했다. 산업안전보건협의체와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통해 종사자 의견을 청취하고 안전보건에 관한 각종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안전신문고도 운영한다. 롯데월드타워·몰과 외부 사업장에서 위험 상황 또는 개선이...
새마을금고 경영 혁신과 재무건전성 개선을 위해 꾸려진 새마을금고중앙회 경영혁신자문위원회가 주최했다.
새마을금고는 7월 대출 연체율이 급등한 탓에 예금 지급불능 및 뱅크런 우려에 시달린 바 있다. 당시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등 관계기관이 나서 컨트롤타워를 꾸렸으며 대규모 유동성 지원 방안을 내놓는 등 진화에 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