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인 단원고 학생 8명의 발인이 이날 안산제일장례식장(3명), 한도병원(2명), 고려대학교 안산병원(1명), 안산단원병원(1명), 온누리병원(1명) 등에서 오전 7시 30분부터 오전 9시까지 진행됐다.
정부 공식 합동분향소가 문을 연 지 1주째인 이날 오전 7시 현재까지 18만443명의 조문객이 다녀갔다. 분향소에는 현재 전날보다 학생 10명이...
사고 20일째인 5일 안산제일장례식장(3명), 한도병원(2명), 고려대학교 안산병원(1명), 안산단원병원(1명), 온누리병원(1명) 등에서 오전 7시 30분부터 오전 9시까지 발인이 치러졌다.
정부 공식 합동분향소가 문을 연 지 1주째인 이날 오전 7시 현재까지 18만443명의 조문객이 다녀갔다.
분향소에는 현재 전날보다 학생 10명이 늘어난 학생 185명과 교사 4명, 일반...
발인이 진행된 곳은 안산병원장례식장(5명), 온누리병원(1명), 시화종합병원(1명), 사랑의 병원(1명), 한도병원(1명) 등 5곳이다.
정부 공식 합동분향소가 문을 연지 4일째인 오전 8시 현재 7만8000여명이 방문해 희생자들을 추모한 것으로 집계됐다.
임시 합동분향소 방문객까지 합쳐 누적 조문객수는 총 25만9000여명이다.
분향소에는 이날 0시 기준 학생...
단지바로 앞에는 서대문도서관과 7㎞에 이르는 안산둘레길이 조성돼 있으며, 이밖에 인왕산, 백련산 등과도 가까워 주변 자연환경이 쾌적하다.
롯데건설은 오는 9월 종로구 사직2구역을 재개발한 ‘사직2구역 롯데캐슬(가칭)’을 분양한다. 전용면적 59~140㎡, 총 48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일반분양 물량은 115가구다.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을 도보로 이용가능한...
차상훈 고려대 안산병원장은 “세월호에 탑승했던 학생환자 74명 중 70명은 오늘 오후 퇴원한다”며 “신체상태의 변동이 있는 4명은 향후 순차적으로 퇴원하게 될 예정이다“이라고 이날 밝혔다.
차 병원장은 “퇴원 학생들의 경우 의료진의 검토 결과, 이후 나타날 증상여부를 추적 관찰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단기적으로 수일 내에 위험한...
친구에게 구명조끼를 벗어준 후 또 다른 친구를 구하기 위해 몸을 던졌다 희생된 단원고 정차웅군의 장례가 고대 안산병원에서 치러졌다. 차웅군의 유족은 아들의 마지막 길에 최하등급인 41만6000원짜리 수의(壽衣)를 입혔다. 검도 유단자로 키 180㎝가 넘는 듬직한 덩치에 맞춰 제작한 특수관(棺) 역시 27만원짜리로 가장 저렴했다. 장례비가 국가에서 지급되는 만큼 한...
나아가 유가족을 직접 찾아가는 심리 지원, 안산 시내 52개 중·고교 교사 교육과 학생 상담도 맡는다.
정부는 또 이번 사고를 계기로 대형 재난 이후 체계적인 정신·심리 지원을 위해 국립서울병원에 '중앙 정신건강 트라우마센터(가칭)'를 설치·운영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복지부는 "대형 재난 상황에서 관련 부처와 각 지역 정신건강증진센터를 연계해...
그러나 복지부 관계자들이 세월호 참사로 진도와 안산 현장에 각각 파견되는 등 의·정 회의를 순조롭게 진행하기 어려워 미루기로 한 것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세월호 사고로 인해 복지부 실무자들이 진도와 안산에 파견을 나갔다"며 "아직 사고를 수습중에 있기 때문에 당분간 원격의료 논의는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해 회의를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거주하는 안산에 트라우마센터(가칭)를 별도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방재청이 재난심리안정지원을 맡고 이 가운데 고위험군에 대해서만 보건복지부가 담당하는 시스템이었지만, 이번엔 아예 복지부 주도로 진행 중이다. 정부는 또한 대형 재난 이후 체계적인 정신ㆍ심리 지원과 관련 연구를 위해 국립서울병원에 ‘중앙 트라우마센터(가칭)...
안산 지역에 주민의 정신·심리 치유를 목적으로 '트라우마(정신적 외상) 센터'가 이르면 올해 안에 들어선다. 특정 사고의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 관리를 위해 정부가 직접 한 지역에 이같은 전문 기관을 설치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2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관계부처가 조만간 안산 트라우마센터 관련 예산 논의를 할 예정이다. 올해 예산 중 예비비 사용이...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등 2곳에 입원 중인 2학년 학생 74명과 통원치료 중인 1명 등 구조된 2학년 75명에 대한 등교일정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3학년생은 28일과 29일 1∼4교시에 교과수업, 5∼6교시에 미술치료 수업을 진행한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정상화를 위해 장학관 등 5명으로 이뤄진 학교현장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오전엔 최초 신고자로 의사자 지정이 검토되고 있는 최모 군을 비롯해 안산, 시흥, 수원 등 장례식장 15곳에서 단원고 학생 27명의 발인이 치러진다.
최 군의 발인은 오전 6시 안산산재병원에서 진행됐으며 운구차는 단원고를 잠시 들렀다가 수원 연화장으로 향했다. 최 군의 유해는 안산하늘공원에 모셔진다.
오후 들어 추모행렬은 더욱 늘어 실내체육관 앞 도로에서 고대 안산병원까지 이어졌다.
고잔초등학교는 추모객들의 행렬이 세월호 합동분향소가 위치한 올림픽기념관에서 고대안산병원까지 이어지자 도로 혼잡을 막기 위해 운동장을 임시 개방했다.
무더운 날씨 속 조문객들은 질서정연하게 줄지어 차례를 기다렸고 분향소에 들어가 고인의 영정과 위패를 모신...
이어 그는 “사고 관련 사진, 영상, 아무리 사실이라도 국민들이 받고 있는 충격도 고려해서 밝혀 주시길”이라고 전했다.
앞서 2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안산 단원고 피해 학생과 가족들이 병원에서 얼굴이 찍힐까봐 담요를 쓰고 다닌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언론의 과도하고 자극적인 취재 경향을 꼬집었다.
고대 안산병원장례식장에서는 이날 오전 6시30분부터 10시20분까지 모두 7명의 학생의 발인식이 유족들의 오열 속에 치러졌다.
안산제일장례식장(4명), 시화종합병원ㆍ시흥센트럴병원(3명), 시흥장례식장ㆍ사랑의 병원ㆍ온누리병원(2명), 한도병원ㆍ안산산재병원ㆍ동안산병원ㆍ수원의료원(1명) 등 10개 장례식장에서도 20명의 발인식이 열렸다.
이에 따라...
침몰한 세월호 선미에서 숨진채 발견된 최 군은 전날 오후 안산 산재병원에 안치된 상태다.
도와 시는 장례 절차가 마무리되면 유족과 협의해 의사자 지정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침몰사고 당시 최군의 빠른 신고로 수많은 승객을 살릴 수 있었던 만큼 당시 목격자를 찾는 한편 해양경찰, 전남소방본부 등에도 사실관계 확인서류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군자장례식장(3명), 동안산병원(1명), 사랑의병원(1명), 세화병원(1명), 안산단원병원(3명), 온누리병원(1명), 한도병원(3명), 한사랑병원(3명), 시흥센트럴병원(1명) 등 모두 11곳에서 발인식이 진행됐다.
지난 21일부터 구조대가 사고 당시 승객이 많이 머물렀을 것으로 추정되는 세월호 3층과 4층에 진입해 수색에 나서면서 시신 다수를 수습, 안산 지역...
25일 머니투데이는 세월호 희생자들의 시신이 가장 많이 안치돼 있는 안산고대병원 관계자의 말을 빌어 "해당 병원 의과대에는 해부학교실이 없어 부검을 해 본 적이 없다"며 "이번 사고와 관련해 부검 통지를 받은 일도 없다"고 보도했다.
이어 희생자들이 안치돼 있는 인천 국제성모병원 관계자도 "우리 병원에는 부검을 위한 장비나 시설이...
세월호 학생증
세월호 침몰사고로 숨진 안산 단원고 학생 시신 다수가 병원으로 옮겨지지 못하고 있어 가족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25일 구조당국 등 관계자에 따르면 세월호 사고 구조작업이 진행중인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는 시신을 내달라는 학부모와 DNA 검사 결과가 나와야 가능하다는 범정부사고대책본부의 입장이 맞서고 있다.
당초 대책본부는...
고려대 안산병원에 입원 중인 단원고 학생들의 조문을 막으면 병원을 폭파시키겠다는 협박성 유인물이 병원 인근에서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이 병원 최모 의사는 24일 오전 7시 58분께 단원구 고잔동 병원 인근인 지하철 4호선 고잔역 주변에서 A4용지 4분의 1 크기의 컴퓨터로 작성된 유인물을 발견했다. 경찰은 고잔역 주변을 수색해 바닥에 놓여 있던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