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대륙의 남쪽에 위치한 나미비아는 남아프리카 지역에서 가장 치안이 좋은 나라에 속한다.
건물마다 경비요원이 배치돼 있고, 밤에도 큰 길가는 걸어 다닐 수 있을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도인 ‘빈툭’ 상가 등 관광객 밀집 지역 및 흑인 밀집 지역 ‘카투투라’ 지역은 우범 지역이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외 지역에서는...
목격자들은 해변 쪽에서 들이닥친 범인들이 아랍어로 “신은 위대하다”고 외쳤다고 전했다. 알샤바브는 사건 이후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알샤바브는 지난 15일 소말리아 남서부에 있는 아프리카연합(AU) 군 기지를 점거, 100여 명의 케냐 군인을 살해하고 무기와 군용 차량을 훔쳐갔다.
삼성물산은 해외 건설 현장 중 신규 진출 국가이면서 치안문제 등의 열악한 환경에 있는 아프리카의 알제리 나마(Naama) 현장과 모스타가넴(Mostaghanen) 현장, 그리고 모로코 인광석 현장을 선정해 연말 ‘황금마차’ 이벤트를 진행했다. 황금마차란 군대에서 복지혜택을 누리기 힘든 최전방 근무자 등을 위해 운영하는 것이다.
이번 황금마차에는 이민가방 7개를 꽉...
롯데하이마트는 이 같은 활동 외에도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전국의 580여 조손(祖孫)가정과 결연을 맺고 후원하는 '행복3대 캠페인'을 10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2010년부터는 아프리카 케냐 아동들과 결연을 맺고 후원하는 '굿모닝칠드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중동과 아프리카에서 몰려드는 난민 문제로 유럽 전역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이탈리아와 독일 등은 난민 수용이 한계에 가까웠다고 불만을 표출하는 한편 영국 등은 국내 사정 때문에 신중한 입장을 바꾸지 않고 있다. 유럽연합(EU)은 공정한 분담을 목표로 하지만 조정이 좀처럼 쉽지 않아 골머리를 앓고 있다.
프랑스와 영국 내무장관은 지난 20일(현지시간)...
실제 이날 포럼에서 임원들은 ‘아프리카의 치안과 풍토병은 안전한가’, ‘아프리카에 진출한 한국 도소매·호텔·숙박업 업체의 투자 규모가 적은 이유’ 등의 질문을 쏟아냈다.
앞서 포럼에서는 △행복의 기원(연세대 심리학과 서은국 교수) △북한의 정치 경제 동향과 통일전망(고려대 북한학과 남성욱 교수) △불황, 저성장기의 역발상(동국대 경영학과 여준상...
르완다는 아프리카 국가 중에서도 치안과 인프라가 비교적 잘 갖춰진 곳으로 알려져 있다. 동양물산기업은 이란, 요르단 등 아직 농기계 공급이 더딘 중동시장도 향후 진출지역으로 눈독을 들이고 있다.
김 회장은 “전체 시장에서 일본 구보다, 미국 존디어 등 글로벌 기업들의 비중이 너무 커 다른 해외 틈새시장을 찾고 있다”며 “메이저 업체들이 움직이는 시장이...
리비아가 각 지역 민병대 간 충돌로 혼란을 거듭하고 치안이 악화하면서 리비아 항구 도시는 중동과 아프리카 난민들에게 더 나은 삶을 위해 유럽으로 떠나는 출발점이 됐다.
특히 2011년 초 이후 '아랍의 봄' 여파로 일부 북아프리카와 중동 국가 정국 혼란이 가중되고 해안 경비가 느슨해지면서 난민 탈출 행렬이 늘었다. 탈출하는 난민이 늘어나는 만큼 사고도...
보코 하람에 의한 폭력 행위는 5년간 계속되며, 나이지리아의 치안 부대는 진압에 고전하고 있다. 보코 하람은 현지어로 "서양의 교육은 죄"라는 의미다. 아프리카 최대의 인구를 가진 나이지리아에서 이슬람 법 도입을 목표로 하는 보코 하람은 이슬람 교도가 많은 북부와 수도 아부자에서 폭탄이나 총으로 공격을 되풀이, 지금까지 수천명이 살해됐다.
외교부는 최근 살인과 강도, 납치 사건이 잇따르는 등 치안이 악화한 아프리카 모잠비크 전역에 11일 ‘여행유의’에 해당하는 남색경보 이상의 여행경보를 발령했다.
외교부는 모잠비크에서도 특히 치안이 불안한 소팔라주(州)는 황색경보(여행자제)를 발령하고, 나머지 모잠비크 전역을 남색경보 지역으로 지정했다.
모잠비크에 대한 자세한 여행경보 내용은...
6점으로 2위였다.
이어 중앙아프리카공화국(110.6점), 콩고민주공화국(110.2점), 수단(110.1), 차드(108.7), 아프가니스탄(106.5점), 예멘(105.4점), 아이티(104.3점), 파키스탄(103.0) 순으로 3∼10위였다.
이밖에도 미국은 159위(35.4점), 중국은 68위(79.0), 일본은 157위(36.3점)을 각각 기록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테러 대책을 마련하고 아프리카의 치안을 안정시킬 필요성이 있다”며 “일본이 더 많은 자위대를 PKO에 파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통신은 구체적인 파견지를 오바마 대통령이 지목하지는 않았으나 아베 총리가 파견을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9개의 PKO가 현재 아프리카에 전개돼 활동하고 있으며 유엔 남수단임무단...
지난 1월 새로 취임한 후안 오를란도 에르난데스 온두라스 대통령은 주요 국정목표를 경제 부흥과 함께 치안개선으로 내세웠으나 살인 범죄가 줄어들 가능성은 낮을 것이라고 현지 언론들은 비관했다.
베네수엘라에 이어 3위 벨리즈는 44.7명, 엘살바도르 41.2명, 과테말라 39.9명, 남아프리카공화국 31명, 콜롬비아 30.8명 브라질 25.2명 순으로 대부분이 남미...
에티오피아는 한반도의 다섯 배에 이르는 넓은 국토를 보유하고 있으며 인구는 약 9400만명으로 아프리카에서 나이지리아, 이집트에 이어 세 번째로 많다.
1970년대 국경분쟁과 내전, 사회주의 정책 실패로 최빈국으로 전락했으나 1991년 멩기스투의 20년 독재정권이 몰락하고 치안이 다소 안정되면서 경제 고속 성장의 기틀을 다지게 됐다.
멩기스투 정권을...
KT는 아프리카 앙골라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우리나라 경찰청 치안시스템인 ‘112 시스템’을 첫 수출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사업규모는 약 410억원이며, 현지 정부에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추진하는 가운데 성사됐다.
앙골라 경찰청 치안시스템은 KT가 국내 중소기업과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해 2016년까지 앙골라 통합지령센터(113...
외교부는 28일 치안 불안이 계속되고 있는 중앙아프리카 전역에 대해 특별여행경보를 발령했다.
외교부는 이에 따라 해당 지역을 방문하지 말 것과 해당 지역에 있을 경우 인근의 안전 국가로 철수할 것을 권고했다.
이번 경보의 발령 기간은 1주일이며 별도 해제 발표가 있을 때까지 자동으로 연장된다.
외교부는 해외에서 긴급 위기상황 발생시 우리 국민에게 신속히...
제2의 도시 알렉산드리아 등지에서 미국인 대학생 1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최소 8명이 숨지고 236명이 부상했다. 숨진 미국인은 미국 문화원 직원으로 시위 현장에서 사진을 찍다 가슴을 흉기에 찔린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아프리카를 순방 중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집트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무르시와 야권에 건설적인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어 콩고ㆍ수단ㆍ남수단ㆍ차드ㆍ예멘ㆍ아프가니스탄ㆍ아이티ㆍ중앙아프리카공화국ㆍ짐바브웨가 10위 이내에 들었다.
북한은 95.1점을 받아 23위에 올랐다. 북한은 첫해 총점 97.3점(120점 만점)으로 13위(전체 146개국 중)를 기록한 이후 줄곧 상위권에 올랐다.
올해는 지난해(95.5점, 22위)보다는 다소 나아졌으나 여전히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FP는 전했다....
이는 기업들이 아프리카의 불안한 치안을 염려하는 것과 더불어 엔 약세에 섣불리 진출하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일본의 수입물가는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엔저 여파로 최근 4년8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아프리카에서 자원을 확보하더라도 과도한 엔저로 자원을 들여오는 것에 한계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그는 일본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치안 확보와 상거래 관련 규제 철폐, 투자가 가능한 법제도 확립 등을 각국에 요청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전날 10개국 정상과 릴레이 회담을 가진 아베 총리는 이날도 케냐·짐바브웨 등 10개국과 정상회담을 갖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3일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