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무장세력 보코하람, 민간인 학살 영상 충격..."구덩이에 던져진 머리 없는 시신"

입력 2014-08-06 15: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보코하람 민간인 학살 영상

▲사진=국제앰네스티

국제 인권 단체 앰네스티 인터내셔널이 나이지리아 북동부에서 정부군과 이슬람 무장 세력이 저지른 전쟁 범죄에 관련된 비디오 영상과 증언을 입수해 공개했다.

앰네스티가 5일(현지시간) 이메일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입수한 영상에는 정부군 장병들과 정부군 측 민병대원들이 16명의 남성을 줄 세워 놓고는 차례로 목을 벤 뒤 시신을 구덩이에 바로 던져넣는 모습이 담겼다. 희생자 중에는 미성년자도 포함됐다. 마을 사람 약 100명이 살해된 이슬람 과격 무장 단체 보코 하람에 의한 공격의 충격을 나타낸 영상도 있다.

국제 앰네스티는 "이 충격적인 새로운 사실은 나이지리아 북동부에서 인간성이 무시되고 있음을 재차 나타내는 무서운 증거다. 거기에는 분쟁에 연루된 모든 세력이 뜻대로 전쟁 범죄를 되풀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코 하람에 의한 폭력 행위는 5년간 계속되며, 나이지리아의 치안 부대는 진압에 고전하고 있다. 보코 하람은 현지어로 "서양의 교육은 죄"라는 의미다. 아프리카 최대의 인구를 가진 나이지리아에서 이슬람 법 도입을 목표로 하는 보코 하람은 이슬람 교도가 많은 북부와 수도 아부자에서 폭탄이나 총으로 공격을 되풀이, 지금까지 수천명이 살해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민주당, 4년 만에 하원 탈환ㆍ상원도 과반 눈앞⋯트럼프 국정운영 제동
  • 쿠팡, 외형성장에도 수익성 '빨간불'…김범석 “내년 반등” 자신
  • “미국 상무부, SK하이닉스 중국 공장 장비 반입 승인 보류⋯뉴욕 투자 차질”
  • ‘인수전 단골 손님’ 호반그룹의 M&A 잔혹사⋯한진칼은 다를까
  • 코스피 오른다면서 “주식은 팔라”는 증권가⋯내년 하반기 경계감↑
  • 유럽 여객기 7대 폭파 위협⋯전투기 출격하고 비상착륙
  • 尹 선거법 사건, 오늘 2심 선고…국힘 선거비 397억 반환 갈림길
  • 뉴욕증시, 중간선거 앞서 기술주 반등⋯나스닥 0.83%↑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13:5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788,000
    • +0.37%
    • 이더리움
    • 3,054,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364,200
    • -1.67%
    • 리플
    • 1,708
    • +1.36%
    • 솔라나
    • 123,800
    • -0.24%
    • 에이다
    • 252
    • -0.79%
    • 트론
    • 434
    • +0.7%
    • 스텔라루멘
    • 216
    • -0.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60
    • +0.49%
    • 체인링크
    • 14,670
    • -2%
    • 샌드박스
    • 59.88
    • +1.46%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270
    • 3 Elysium 인기지수 270
    • 4 MLX DePIN 인기지수 267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5
    • Allora 유통량 89% D-7
    • DAOBase 유통량 43% D-14
    • FLock 유통량 41% D-26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