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빈소가 마련된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는 이틀째 정·재계를 비롯한 각계의 추모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오전에는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과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손길승 SK텔레콤 명예회장, 이규호 코오롱 부회장, 장재훈 현대차 사장 등 경제계와 김진표 국회의장,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 등 정·관계 주요 인사들이 조문했다.
정몽준...
고빈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상주에는 배우이자 아내인 김용임, 아들 남성진, 며느리 김지영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고인은 지난 1959년 KBS 3기 공채 성우로 데뷔한 후 1964년 KBS 공채 4기 탤런트로 연기 활동을 시작하며 ‘용의 눈물’, ‘왕과 비’, ‘명성황후’, ‘야인시대’ 등 굵직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유작은 2020년 방송된...
경제계 “가슴 에이는 슬픔”…조문 행렬‘의절한 차남’ 조현문, 아버지 빈소 찾아이재용 삼성 회장, 홍라희 여사와 조문
29일 별세한 고(故)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의 빈소가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장례 첫날인 30일 정ㆍ재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빈소에는 윤석열 대통령 명의의 조화, 고인과 사돈 관계인 이명박 전 대통령이 보낸...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박승우 삼성서울병원장, 김영태 서울대병원장, 윤승규 서울성모병원장,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 하종원 세브란스병원장 등 5대 상급종합병원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도 배석했다.
한 총리는 “5대 병원의 진료 공백이 더 커진다면, 국민이 진료 불편을 넘어 심리적으로 큰 불안을 느낄 수 있다”며...
이번 행사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울아산병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이화의대부속목동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등 6개 사업 총괄기관이 공동 주관했다. 13개 참여기업의 대표자 및 11개 벤처캐피털(VC)사 소속 투자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사업 참여기업인 셀라퓨틱스바이오와 셀렌진을...
두 권 모두 '유 퀴즈 온 더 블록', '세바시' 등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의 책이다.
정 교수는 노화 방지를 위해 '연대'를 강조한다. 그는 "현실적으로 돈과 시간 여유가 있는 사람이 강한 연대를 만들기 용이하다.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계층은 가속노화를 겪어도 의지할 데를 찾거나 내재역량 관리를 위해 자원을 투자하기도...
서울아산병원 528명, 울산대병원 151명, 강릉아산병원 88명 등 재직 중인 교수 767명에서 절반가량이 사직서를 낸 것이다.
이들은 맡은 환자 진료를 마친 뒤 소속 대학에서 떠날 것이라고 했다. 성명서에서 이들은 "2000명 의대 정원 증원으로 초래된 지난 한 달간의 의료 파행으로 중환자, 응급환자 진료를 담당하는 교수들의 정신적·육체적 피로는 감당할 수...
첫 간담회는 28일 충남 천안에서 천안 및 아산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들의 애로 및 규제개선 건의로 시작한다. 디스플레이 및 판금제관 부품 장비업체 등을 직접 방문해 규제개선을 통한 산업단지 인프라 구축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4월 인천에서는 드론·개인 이동수단 및 의료기기 등 신산업 분야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소상공인 및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21일 교육부와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과 연계한 울산대 의대, 삼성서울병원·강북삼성병원과 연계된 성균관대 의대는 정원 40명에서 120명으로 각각 3배 늘어났다.
서울과 수도권에 병원이 있는 을지대(을지대병원·의정부을지대병원), 차의과대(분당차병원)도 각각 40명 수준의 의대 정원이 2배 이상 늘었다. 건국대(충주)와 을지대는 각각 100명, 차의과대는...
아산사회복지재단은 21일 서울시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제17회 아산의학상 시상식을 열고, 기초의학부문 수상자 이창준 기초과학연구원(IBS) 생명과학 연구클러스터 연구소장과 임상의학부문 수상자 김원영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서울아산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에게 각각 3억 원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기초의학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이창준 연구소장은...
우리나라 부동의 사망률 1위인 암은 연령대에 상관없이 발병되지만, 그중에서도 특정 암에서 20대의 발병률이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러 암 중에 환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며 10대 암에 포함된 신장암의 경우 전체 연령대 증가율보다 20대 증가율이 2배 이상 높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신장암으로 내원한 환자는 3만9165명으로 2018년...
울산대는 울산대·강릉아산병원을, 가톨릭대는 서울성모병원을 비롯해 8개 수련병원을 두고 있다.
개별 의사들 ‘사직의 변’ 호소 이어져
교수들은 정부의 강경한 태도를 비판하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의대 정원 확대 정책의 문제점은 물론, 정책 추진 과정이 합리적이지 않다고 비판하고 있다.
최세훈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
이런 가운데 의료계와 정부간 강대강 대치는 지속하고 있다. 이른바 빅5라 불리는 서울대병원, 울산대 의대(서울아산병원), 가톨릭대 의대(서울성모병원), 성균관대 의대(삼성서울병원), 연세대 의대(세브란스병원) 등 소속 교수들은 모두 집단 사직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들은 정부의 태도 변화가 없으면 25일 일괄 사직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홍준혁 대한비뇨의학회 회장(서울아산병원 비뇨의학과 교수)은 “대한비뇨의학회는 전립선비대증 환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질환을 잘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블루애플 캠페인을 펼쳐왔으며, 올해는 영상 콘텐츠로 건강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했다”며 “고령화 시대로 인해 전립선비대증 환자가 점점 많아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연구로 환자의...
서울아산병원은 병동과 수술실 등 일부를 통합 재배치하며 병상·인력 효율화 등에 나섰다.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은 15일 직원 내부 서신을 통해 “부서 간 직능 간 경계에 있는 업무는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함께 어려움을 이겨 나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에 따라 서울아산병원은 진료보조(PA) 간호사의 역할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달 5일 서울아산병원은...
정훈용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회장(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은 “이번 HUG 2024가 전문적이고 새로운 지식 교류의 장이 되는 것은 물론,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선도할 수 있는 국제학회로서의 위상을 확립하는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