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간담회는 28일 충남 천안에서 천안 및 아산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들의 애로 및 규제개선 건의로 시작한다. 디스플레이 및 판금제관 부품 장비업체 등을 직접 방문해 규제개선을 통한 산업단지 인프라 구축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4월 인천에서는 드론·개인 이동수단 및 의료기기 등 신산업 분야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소상공인 및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21일 교육부와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과 연계한 울산대 의대, 삼성서울병원·강북삼성병원과 연계된 성균관대 의대는 정원 40명에서 120명으로 각각 3배 늘어났다.
서울과 수도권에 병원이 있는 을지대(을지대병원·의정부을지대병원), 차의과대(분당차병원)도 각각 40명 수준의 의대 정원이 2배 이상 늘었다. 건국대(충주)와 을지대는 각각 100명, 차의과대는...
아산사회복지재단은 21일 서울시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제17회 아산의학상 시상식을 열고, 기초의학부문 수상자 이창준 기초과학연구원(IBS) 생명과학 연구클러스터 연구소장과 임상의학부문 수상자 김원영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서울아산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에게 각각 3억 원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기초의학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이창준 연구소장은...
우리나라 부동의 사망률 1위인 암은 연령대에 상관없이 발병되지만, 그중에서도 특정 암에서 20대의 발병률이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러 암 중에 환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며 10대 암에 포함된 신장암의 경우 전체 연령대 증가율보다 20대 증가율이 2배 이상 높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신장암으로 내원한 환자는 3만9165명으로 2018년...
울산대는 울산대·강릉아산병원을, 가톨릭대는 서울성모병원을 비롯해 8개 수련병원을 두고 있다.
개별 의사들 ‘사직의 변’ 호소 이어져
교수들은 정부의 강경한 태도를 비판하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의대 정원 확대 정책의 문제점은 물론, 정책 추진 과정이 합리적이지 않다고 비판하고 있다.
최세훈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
이런 가운데 의료계와 정부간 강대강 대치는 지속하고 있다. 이른바 빅5라 불리는 서울대병원, 울산대 의대(서울아산병원), 가톨릭대 의대(서울성모병원), 성균관대 의대(삼성서울병원), 연세대 의대(세브란스병원) 등 소속 교수들은 모두 집단 사직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들은 정부의 태도 변화가 없으면 25일 일괄 사직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홍준혁 대한비뇨의학회 회장(서울아산병원 비뇨의학과 교수)은 “대한비뇨의학회는 전립선비대증 환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질환을 잘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블루애플 캠페인을 펼쳐왔으며, 올해는 영상 콘텐츠로 건강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했다”며 “고령화 시대로 인해 전립선비대증 환자가 점점 많아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연구로 환자의...
서울아산병원은 병동과 수술실 등 일부를 통합 재배치하며 병상·인력 효율화 등에 나섰다.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은 15일 직원 내부 서신을 통해 “부서 간 직능 간 경계에 있는 업무는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함께 어려움을 이겨 나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에 따라 서울아산병원은 진료보조(PA) 간호사의 역할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달 5일 서울아산병원은...
정훈용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회장(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은 “이번 HUG 2024가 전문적이고 새로운 지식 교류의 장이 되는 것은 물론,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선도할 수 있는 국제학회로서의 위상을 확립하는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오전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을 방문해 중증 어린이 환자의 진료 현장을 점검하고 의대 증원 등 '의료 개혁'을 위한 의료계의 협조를 당부했다.
윤 대통령의 병원 방문은 지난 2월 의료개혁 대책 발표 이후 처음으로, 의료계 집단행동 상황에서도 소아의료 현장을 묵묵히 지키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포럼에서는 ‘세계 헬스케어 분야의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 17인’의 하나로 꼽히는 前 클리블랜드 클리닉 CIO이자 현재 막스 어드바이저리의 CEO 에드워드 막스, 세계 최초로 폐암 유발 융합유전자를 규명한 서울대학교병원 김영태 병원장, 세계 최초로 간이식 8000 사례에 성공한 생체간이식의 세계적 대가인 서울아산병원 이승규 석좌교수 등이 한국의 우수한...
웨이센이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의료기기 병원설비 전시회(이하 KIMES)’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웨이센은 AI 내시경 ‘웨이메드 엔도(WAYMED Endo)’를 강릉아산병원, 일산병원, 중앙보훈병원, 강릉의료원 등 국내/외 다수 병원에 공급하며 인공지능 내시경 검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인공지능 내시경으로 국내 최초...
앞서 전공의들의 사직이 ‘빅5(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에서 전국 수련병원으로 번진 바 있다.
이날 가톨릭대 의대 교수협의회는 성명을 내고 진료 축소 및 중단 방침을 밝혔다. 협의회는 “정부의 근거 없고 무책임한 의대 정원 증원 정책으로 인해 야기된 전공의 및 수련의 사직, 의대생 휴학, 향후 수년간 지속될...
서울아산병원·세브란스병원 등 8개 병원 소속 교수와 전문의 16명은 실명을 밝히고 ‘의료 붕괴를 경고하는 시국선언’이라는 온라인 사이트를 개설해 연대 서명을 받고 있다. 이날 오전 7시까지 해당 사이트에는 수련병원 교수와 전문의 4196명, 기타 의원 및 병원 의료진 2286명 등 총 6482명이 서명했다.
연대 서명을 주도한 △서울아산병원 △여의도성모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세브란스병원 △이대서울병원 △분당차병원 △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 △고대안암병원 소속 의료진 16명은 사이트에 소속과 실명을 공개했다.
시국 선언문에서 이들은 “정부의 일방적인 의료 정책 추진은 대한민국의 우수한 의료체계를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라며 “이 사태가 종식되지...
이와 함께 소위 빅5 병원(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아산·서울성모병원)이 중증·희귀 환자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중증 진료 보상'은 확대하고, '경증 환자 보상'을 줄일 것이라고 했다. 대신 비(非) 중증 환자가 지역 종합·전문병원에 이송될 경우 관련 보상은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이 같은 조치로 "그동안 왜곡된 상태로 방치된 의료전달체계를...
이와 함께 소위 빅5 병원(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아산·서울성모병원)이 중증·희귀 환자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중증 진료 보상'을 확대하는 한편, '경증 환자 보상'은 줄일 것이라고 했다. 비(非) 중증 환자가 지역 종합·전문병원에 이송될 경우 관련 보상도 확대할 것이라고 밝힌 윤 대통령은 "이를 통해, 그동안 왜곡된 상태로 방치된...
삼성서울병원·서울대병원·서울성모병원·서울아산병원·세브란스병원 등 서울 대형 상급종합병원에서도 일부 전임의의 계약 포기가 발생하면서 의료공백이 심화할 가능성이 커졌다.
한 대형병원 관계자는 “전임의 중 일부가 사직 의사를 밝히고 있긴 하다”면서 “구체적인 수치는 확인할 수 없다. 또 사직의 이유가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기 위한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