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은 부산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제일 학술상 수상

입력 2024-03-1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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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학 발전 및 지평 확대 등 연구 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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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정훈용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회장(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과 이봉은 부산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제일약품)
▲ (왼쪽부터) 정훈용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회장(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과 이봉은 부산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제일약품)

제일약품은이봉은 부산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를 제일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교수는 14일부터 16일까지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32회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국제학술대회(HUG 2024)에서 제일 학술상을 수상했다.

제일 학술상은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의 연구 발전을 위해 만들어진 상으로 제일약품에서 후원한다. 이 상은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에서 상부 위장관 질환 및 헬리코박터 분야의 연구 의욕을 고취시키고 소화기학 발전 및 지평 확대를 목적으로 학술적 공로가 인정될 말한 연구 업적이 있는 학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이 교수는 ‘조기 위암으로 내시경점막하박리술을 시행 받은 75세 이상 고령 환자의 장기 임상 결과 분석’에 대한 연구 계획을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교수는 “앞으로도 연구 활동에 더욱 정진해 학회와 상부 위장관 헬리코박터 분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정훈용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회장(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은 “이번 HUG 2024가 전문적이고 새로운 지식 교류의 장이 되는 것은 물론,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선도할 수 있는 국제학회로서의 위상을 확립하는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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